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황금의 제국 마지막 장면

반지의제왕 조회수 : 3,186
작성일 : 2013-08-13 23:23:17
둘이 커피잔을 드는 순간 스톱 모션.
둘의 결혼 반지가 같이 잡히는 순간..
정말 감각적인 장면이네요.
오늘 장태주와 최서윤의 호흡이 환상적이었는데
그러한 둘의 조화를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연출이었네요.
이 드라마에서 가장 전략이 뛰어난 두 사람이 머리를 합치니까
민재와 한정희는 평범한 사람들로 보이는군요.
오늘 정윤이가 이혼을 판돈으로 거는 장면도 영리했네요.
사실 이혼만 하면 개털이 되는 손 검사의 위치란..ㅎ
IP : 175.198.xxx.12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흠흠
    '13.8.13 11:29 PM (124.111.xxx.207)

    오늘꺼보니 어제꺼보고 뭐지? 했던게 누그러지네요.
    진짜 두사람의 환상의 복식이 기대됩니다.
    정말이지.. 대단해요! 닥본사할뿐입니다.

  • 2. 그러게요
    '13.8.13 11:30 PM (175.206.xxx.42)

    좀 작위적이긴하지만 그래도 뭐ㅎㅎ

  • 3. 미드
    '13.8.13 11:31 PM (119.70.xxx.194)

    미드작가 천재라고 생각했는데

    황금의제국 보니 미드보다 더 하네요.
    작가가 뭐하는 사람인지 놀라워요.

  • 4. 아참
    '13.8.13 11:33 PM (119.70.xxx.194)

    어제는 고수가 표현을 잘 못한거 같아요. 왜 윤이사한테 협박하는 식으로 자수하라고 대사를 읊었는지 이해가 안가요. 작가의 의도는 그게 아니었을것 같은데요.

  • 5. ...........
    '13.8.14 9:37 AM (112.164.xxx.214) - 삭제된댓글

    전 작은아버지 한마디에 분위기가 달라지는 게 이해가 안갔어요.
    이미 다 까발겨진 상태에서도 당당하던 한정희가
    아무 힘도 없는 시동생 옛날이야기 한마디에 짐을 싼다는 것이 좀 이상해요.

  • 6. 흠흠
    '13.8.14 10:53 AM (125.129.xxx.218)

    한정희가 남편의 비리에 대해 전혀 몰랐거나
    아니면 조금은 알고 있었음에도 최동성을 파멸시키기 위해 부인하면서 살아왔다가
    최동진의 고백에 멘붕이 온 거 같아요.
    그래도 최동진은 최동성의 친동생이고 한정희보다 웃사람이니
    한정희도 태도가 바뀐듯 합니다.

  • 7. 흠흠
    '13.8.14 10:53 AM (125.129.xxx.218)

    그리고 이요원씨의 마지막 의상은 협찬이라서 어쩔 수 없이 입은 게 아닐까 싶네요^^;
    그 의상은 제가 봐도 에러;;;
    옛날 삼성 심볼 생각나더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97691 7개 교과서 저자들 “교육부 지시 거부, 행정소송 불사 1 교학사에 특.. 2013/09/16 1,839
297690 '채동욱 사태' 다루는 법사위에 새누리 전원 불참 1 감찰도 위법.. 2013/09/16 976
297689 검찰, ‘채동욱 불법사찰’ 배후 민정인지 국정원인지 즉각 수사해.. 1 조폭언론패악.. 2013/09/16 1,974
297688 靑, 채동욱 만신창이 만들어 내보내겠다는 저의 2 김기춘 2013/09/16 2,773
297687 아무리 이쁘장해도 팔자주름때문에 얼굴이 웃겨요. 3 완전 원숭이.. 2013/09/16 4,117
297686 초등3 아이 친구 문제-지혜를 주세요. 2 친구 2013/09/16 2,098
297685 치킨집은 한국 경제의 골칫덩이 - 월스트리트저녈 노후대비 2013/09/16 2,356
297684 언어 영재? 6 신영유 2013/09/16 3,526
297683 결혼전 상대집 추석 인사.. 7 질문 2013/09/16 4,261
297682 사법연수원 시어머니문자는 패자의 발악같아요. 8 .... 2013/09/16 4,526
297681 목디스크 2 111 2013/09/16 1,274
297680 앞유리가 금가고 옆면이 기스가 났는데 자차처리 1 자차 2013/09/16 1,685
297679 횡단보도에 서 있는데 오토바이탄 애들이 제 차를 치고 넘어졌어요.. 7 어제 2013/09/16 2,954
297678 [원전]후쿠시마 부근산 농축산물과 사료는 수입에 제한이 없음! 참맛 2013/09/16 1,020
297677 어제 자전거 타던 아이랑 부딪쳤는데요 3 새가슴 2013/09/16 2,474
297676 님들도 유치원 선생님 추석선물까지하시나요 10 ㅜㅜ 2013/09/16 3,825
297675 170-110가까이 혈압이 나와 큰병원왔어요 3 건강최고 2013/09/16 11,137
297674 중고생학부모님들, 다시 유치원, 초저학년으로 되돌아 간다면.. 25 ddd 2013/09/16 4,175
297673 베이비 캐리어 잘 쓰신분 계신가요? 뽁찌 2013/09/16 1,184
297672 셀프파마하시는분 7 스노피 2013/09/16 4,587
297671 1학년인 아들이 축구부에 들어가려고 해요. 9 엄마 2013/09/16 2,983
297670 직장 다니는 맏며느리는 제사 오라하고 전업 둘째며느리는 오지 말.. 10 이해불가 2013/09/16 4,229
297669 덜랭이 초보가 쓸만한 미러리스 카메라 모델좀.. 추천! 2 .. 2013/09/16 1,552
297668 금방 올라왔다 지워진, 개 키우는 사람들 싫다는 못된 점주 글 14 그러지 마세.. 2013/09/16 2,868
297667 la찰떡 정말 맛있나요 3 2013/09/16 1,6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