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 한가지에 꽂히신거 있으세요?
요즘엔 립스틱에 꽂혀갖구요..
왜 이러나 몰라요..
오늘도 싸구려 아니 아주 싸구려도 아닌 18,000원짜리 립스틱 하나 사갖고 들어와서 발라봤는데..
제가 생각한 색감도 아니고 각질도 글코..
다시 비싼걸로 사야하나라는 쓸데없는 생각하고 있네요..ㅠㅠ
82님들은 요즘 뭐에 꽂히셨나요?
저처럼 이러시는분 없겠지요..ㅠㅠ
1. 보티블루
'13.8.13 10:13 PM (180.64.xxx.211)저는 평생 그래요.
다행히 취미생활 열심히 하다 취미강사 뛰고있어요.
근데도 계속 소소한거에 꽂혀요. 그런게 엔돌핀을 나오게한대요.
대신 잘 아프지는 않아요.나름 행복해서요. 괜찮아요.2. 바닐라코
'13.8.13 10:16 PM (175.210.xxx.10)혹시 바닐라코사셨어요? 일전에 저도 거기중간한가격에 만족치 못한 품질로 꼭 백화점제품으로 돌아가야지 했었거든요. 전 여름이라 조금뜸한데 굳이 꼽자면 아이라이너요. 맨날 연장탓만 하네요ㅠㅠ
3. 저는
'13.8.13 10:34 PM (223.62.xxx.98)운동에 꽂혔어요.
운동이 재미있어서 맨날 운동 동작 찾아보고 운동복 지르고... 오늘도 윤동화랑 점퍼 사들고 왔네요4. ..
'13.8.13 10:35 PM (211.107.xxx.61)팥빙수랑 아이스커피요.
거의 매일 사먹느라 재산 탕진하겠네요.5. 저는 씨즈닝
'13.8.13 10:37 PM (121.180.xxx.118) - 삭제된댓글후추도 오뚜기후추같은거싫고 이탈리아꺼쓰고싶고 통후추사서 갈아쓰고싶고 한번바꿔나가기시작하니 끝도없네요
6. 보티블루
'13.8.13 10:38 PM (180.64.xxx.211)저도 운동에 중독으로 살살 바꾸고 있어요. 옷좀 사고 그랬는데
몸이 날씬해지고 라인이 나오니 눈에 보여서 너무 좋아요.7. 즐거운 하루
'13.8.13 10:50 PM (1.229.xxx.184)저는 요즘 천연비누, 샴푸, 화장품 만들기에 꽂혔어요.
제가 재료 계량하면서 이것저것 만들고 있으면
남편이 저보고 과학실험 하는 것 같다고 놀려요.8. 커피사랑
'13.8.13 10:50 PM (1.235.xxx.22)저는 커피에 꽂혀 지냈어요. 원두 맛의 미묘한 차이들을 서서히 익혀가고 있는 중. 핸드밀로 갈아서 모카팟이나 에쏘 머신으로 내려 먹는 재미가 쏠쏠하답니다.
9. ..
'13.8.13 11:03 PM (219.254.xxx.213)저는 오레오 과자요 ㅡㅡ
해피투게더에 오레오를 우유에 부셔먹는거가 나오대요?
먹다보니 어라? 이거 맛있네?
그런데 검색해보니 빙수에도 원래 그렇게 넣어먹는거라대요?
그래서 우유사다가 얼려서 거기에 또 오레오 부셔먹고 있어요 ㅡㅡ
살 엄청 찌고 있을겁니다.
무서워서 몸무게도 안재고 있어요10. LP
'13.8.13 11:32 PM (223.62.xxx.103)전 네일아트요~ 넘 잼있어요!
11. 저는
'13.8.13 11:34 PM (99.226.xxx.84)통기타 치기요.
완전히 미쳤달까요 ㅎ
너무 재밌어요. 이런 신세계가...요즘엔 악동뮤지션 노래 친다고 뻘뻘...12. 저두
'13.8.13 11:58 PM (59.0.xxx.87)커피. 여러가지 커피를 섭렵해나가는 과정이 참 즐거워요
13. ...
'13.8.14 8:14 AM (175.210.xxx.136)팟캐스트방송에 꽂혔어요^^
유엠씨 그알싫 파워투더피플
이동형 이이제이 결정적 순간
국민티비
등등 듣느라 시간가는 줄 모른다는~~14. 삐끗
'13.8.14 9:22 AM (112.217.xxx.10)조드윅................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