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 한가지에 꽂히신거 있으세요?

ㅠㅠ 조회수 : 3,260
작성일 : 2013-08-13 22:12:44
저는 한동안 블러셔(볼터치)에 꽂혀서 엄청 사댔는데..
요즘엔 립스틱에 꽂혀갖구요..
왜 이러나 몰라요..
오늘도 싸구려 아니 아주 싸구려도 아닌 18,000원짜리 립스틱 하나 사갖고 들어와서 발라봤는데..
제가 생각한 색감도 아니고 각질도 글코..
다시 비싼걸로 사야하나라는 쓸데없는 생각하고 있네요..ㅠㅠ
82님들은 요즘 뭐에 꽂히셨나요?
저처럼 이러시는분 없겠지요..ㅠㅠ
IP : 223.62.xxx.118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보티블루
    '13.8.13 10:13 PM (180.64.xxx.211)

    저는 평생 그래요.
    다행히 취미생활 열심히 하다 취미강사 뛰고있어요.
    근데도 계속 소소한거에 꽂혀요. 그런게 엔돌핀을 나오게한대요.
    대신 잘 아프지는 않아요.나름 행복해서요. 괜찮아요.

  • 2. 바닐라코
    '13.8.13 10:16 PM (175.210.xxx.10)

    혹시 바닐라코사셨어요? 일전에 저도 거기중간한가격에 만족치 못한 품질로 꼭 백화점제품으로 돌아가야지 했었거든요. 전 여름이라 조금뜸한데 굳이 꼽자면 아이라이너요. 맨날 연장탓만 하네요ㅠㅠ

  • 3. 저는
    '13.8.13 10:34 PM (223.62.xxx.98)

    운동에 꽂혔어요.
    운동이 재미있어서 맨날 운동 동작 찾아보고 운동복 지르고... 오늘도 윤동화랑 점퍼 사들고 왔네요

  • 4. ..
    '13.8.13 10:35 PM (211.107.xxx.61)

    팥빙수랑 아이스커피요.
    거의 매일 사먹느라 재산 탕진하겠네요.

  • 5. 저는 씨즈닝
    '13.8.13 10:37 PM (121.180.xxx.118) - 삭제된댓글

    후추도 오뚜기후추같은거싫고 이탈리아꺼쓰고싶고 통후추사서 갈아쓰고싶고 한번바꿔나가기시작하니 끝도없네요

  • 6. 보티블루
    '13.8.13 10:38 PM (180.64.xxx.211)

    저도 운동에 중독으로 살살 바꾸고 있어요. 옷좀 사고 그랬는데
    몸이 날씬해지고 라인이 나오니 눈에 보여서 너무 좋아요.

  • 7. 즐거운 하루
    '13.8.13 10:50 PM (1.229.xxx.184)

    저는 요즘 천연비누, 샴푸, 화장품 만들기에 꽂혔어요.
    제가 재료 계량하면서 이것저것 만들고 있으면
    남편이 저보고 과학실험 하는 것 같다고 놀려요.

  • 8. 커피사랑
    '13.8.13 10:50 PM (1.235.xxx.22)

    저는 커피에 꽂혀 지냈어요. 원두 맛의 미묘한 차이들을 서서히 익혀가고 있는 중. 핸드밀로 갈아서 모카팟이나 에쏘 머신으로 내려 먹는 재미가 쏠쏠하답니다.

  • 9. ..
    '13.8.13 11:03 PM (219.254.xxx.213)

    저는 오레오 과자요 ㅡㅡ

    해피투게더에 오레오를 우유에 부셔먹는거가 나오대요?
    먹다보니 어라? 이거 맛있네?

    그런데 검색해보니 빙수에도 원래 그렇게 넣어먹는거라대요?
    그래서 우유사다가 얼려서 거기에 또 오레오 부셔먹고 있어요 ㅡㅡ

    살 엄청 찌고 있을겁니다.
    무서워서 몸무게도 안재고 있어요

  • 10. LP
    '13.8.13 11:32 PM (223.62.xxx.103)

    전 네일아트요~ 넘 잼있어요!

  • 11. 저는
    '13.8.13 11:34 PM (99.226.xxx.84)

    통기타 치기요.
    완전히 미쳤달까요 ㅎ
    너무 재밌어요. 이런 신세계가...요즘엔 악동뮤지션 노래 친다고 뻘뻘...

  • 12. 저두
    '13.8.13 11:58 PM (59.0.xxx.87)

    커피. 여러가지 커피를 섭렵해나가는 과정이 참 즐거워요

  • 13. ...
    '13.8.14 8:14 AM (175.210.xxx.136)

    팟캐스트방송에 꽂혔어요^^
    유엠씨 그알싫 파워투더피플
    이동형 이이제이 결정적 순간
    국민티비
    등등 듣느라 시간가는 줄 모른다는~~

  • 14. 삐끗
    '13.8.14 9:22 AM (112.217.xxx.10)

    조드윅................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06245 법쪽에 잘 아시는분 계세요 2 궁금 2013/10/11 464
306244 레진비용 원래 이런가요? 6 지미러브 2013/10/11 4,172
306243 바람핀 남편이 이혼을 요구하네요... 15 ... 2013/10/11 8,378
306242 FR David의 Words 들으세요~ 2 추억팝송 2013/10/11 781
306241 신생아를 키우고 있어요 4 육아전쟁 2013/10/11 1,497
306240 덥지 않나요? 지금.... 3 날씨 2013/10/11 865
306239 결혼할 인연은 이미 저세상에서 정하고 온다는 말 믿으시나요? 8 /// 2013/10/11 10,494
306238 욕실 문턱 제거하면 안되나요? 9 땡글이 2013/10/11 6,798
306237 원목마루라 햇빛이 들면 사람 발자욱이 지저분하게 보여요. 5 ㅇㅇ 2013/10/11 1,914
306236 직장인님들...돈버는거 힘들지 않나요? 9 힘드네요. 2013/10/11 2,660
306235 여긴 지금 점심 시간이예요. 11 외로워요 2013/10/11 1,392
306234 요즘은 재수 삼수 많이 2 we 2013/10/11 2,063
306233 아직도 부동산 투기의 헛꿈을 깨지 못한 투기꾼 여러분, 그만 깨.. 2 깨몽하세요 2013/10/11 1,736
306232 고교생 절반이 10억 생기면 감옥 1년쯤 가도 된다고 했다네요 15 ... 2013/10/11 2,288
306231 어렸을때 엄마를 꼭 닮았다가 크면서 아빠 판박이 된 사례 본 적.. 6 00 2013/10/11 1,659
306230 다음주에 브라우스 하나 입고 결혼식가면 안되냐고 했던 사람인데요.. 3 걱정되는게 2013/10/11 1,284
306229 칠레산 냉동 블루베리 세척해야겠쬬? 7 이마트꺼 2013/10/11 28,198
306228 대전 독서모임 없나요? 2 ' 2013/10/11 879
306227 31살에 대학 재입학 할려고합니다 8 산드 2013/10/11 4,762
306226 취미로 바이올린 배우는 성인입니다. 부디 봐주셔요~ 8 긴여정 2013/10/11 6,972
306225 6세 딸 앞에서 자살한 엄마 뉴스 34 애도 2013/10/11 18,441
306224 고은 이분은 왜케 노벨문학상에 집착하시는건가요? 15 .... 2013/10/11 5,475
306223 김은숙 작가가 미드 가십걸 좋아했나봐요 20 시크릿품격 2013/10/11 7,327
306222 중학교배정 설명회.. 2 안가도될까요.. 2013/10/11 979
306221 가을 예찬 5 갱스브르 2013/10/11 7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