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그냥 궁금해서요.
보통 친구들이나 동료들 만날 때 밥 먹고 차 마시잖아요.
그럴 땐 그냥 늘상 제가 밥값을 내고 차는 상대방이 산다든지 이렇게 흔히 해왔는데요. (제가 나이가 많을 경우가 대부분이다보니 자연스레 이렇게)
근데 가끔씩은 그냥 편하게 각자 내는건 안되는걸까 하는 생각이 들때가 있어요.
특히 제가 지금은 잠시 직장을 쉬고 있는 상황이라 더 그런 생각이 들어요.
근데 또 막상 밥먹고 각자 지갑 열고 나눠서 내고, 차마시러가서 또 그러는 거 생각해봐도 너무 어색하고...ㅜㅜ
그래서인데
정말 다른 분들...특히 사람들 만나는 거 좋아하시는 분들요~
만나자 이런 약속 먼저 제안하는 분들...
어떻게 계산하시는지, 그냥 남들은 어찌 하고 사는지 정말 궁금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