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 더위에 어린이집 체험학습 꼭 가야하는지..

.. 조회수 : 1,666
작성일 : 2013-08-13 12:24:25

내일 아이 어린이집에서 체험학습을 가요.

이 더운데, 안갔으면 좋으련만...

그래도 내일은 박물관으로 간다니 좀 나은데,

6월 7월 계속 실외 활동이고 거리도 먼곳(차로 1시간)으로 가는게 마땅찮아 안보냈더니

어린이집 원장님이 눈치를 주네요.

이 더위에, 김밥도 두시간이면 식중독 균이 두배이상 증가한다는데

도시락은 뭘 싸야 하는지..

주먹밥.. 괜찮을까요?

이렇게 도시락 걱정 하면서도 보낼지 말지 마음이 반반이네요.

또 무슨 구실을 대야 눈치가 덜보일지..

(체험학습 불참한다고 눈치봐야한다니..)

다른 어린이집들도 꼬박꼬박 체험학습 가나요??
IP : 119.69.xxx.5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3.8.13 12:26 PM (180.68.xxx.99)

    뭘 눈치를 보나요 보내지 마세요
    애들 차에서 고생이고 가도 단체로 가면 제대로 보지도 못해요
    차타고 한시간 정도 가는 현장 학습은 일년에 두번 정도면 충분합니다

  • 2. ..
    '13.8.13 12:27 PM (211.177.xxx.114)

    전 무엇보다 차가 찜통일꺼같고..혹시 울애는 빼고 내리면 어쩌나 싶어요..좀 꺼려지긴해요...박물관이라도 애들 더위먹으면 어째요,...저도 안보내고 싶을듯해요.

  • 3. ..
    '13.8.13 12:28 PM (175.123.xxx.81)

    눈치 보지 마세요..그냥 날도 덥고 애도 힘들어한다고 안보낸다고 하세요.그래야 그 원장도 이런 짓 안하죠..

  • 4. 저같아도
    '13.8.13 12:29 PM (118.46.xxx.27) - 삭제된댓글

    안보낼거 같아요.
    꼬맹이들 식중독이나 일사병 걸리면 어째요.

  • 5. ㅇㅇ
    '13.8.13 12:30 PM (180.68.xxx.99)

    다른데는 이렇게 더울떄 어디 안가요
    원에서 물총 싸움하고 놀고 그래요

  • 6. 보내지마세요
    '13.8.13 1:35 PM (125.142.xxx.241)

    염천에 실외 체험 학습이라니 교사들도 고새하겠어요.
    보내지마세요, 시원하게 물놀이하자고 하세요..

  • 7. 보내지마요
    '13.8.13 1:55 PM (116.126.xxx.149)

    저희 아이 다니는 원은 원에 수영장이있어서 거기서 물놀이하고 놀던데요
    체험학습도 수영장있는곳으로 가서 물놀이 하고오구요
    그리고 도시락도 개인적으로 보내면 상할수있어서 원에서 직접 준비 해주세요
    그냥 필요물품이랑 과자하나 음료수하나 보내라고 하더라구요
    얼음물도 원에서 준비해주고요.
    이더위에 도시락싸가지고 보내는건 아닌거같아요
    쉽게 상할수도있고 그렇다고 가서 사먹이라고 할수도없는거구요.
    그런것도 준비안해주면서 눈치주는 원장이 좀 이상하네요

  • 8. ...
    '13.8.13 4:23 PM (1.247.xxx.201)

    별눈치를 ....원장님이 시어머니도 아니고 신경쓰지 마세요.
    어린이집 체험학습 안보내도 되고요. 선생님도 더 편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7666 보습미스트 많이들 쓰세요? 2 ///// 2013/08/18 1,155
287665 유럽여행 7 여행 2013/08/18 2,104
287664 이런경우는? 3 . 2013/08/18 572
287663 이목구비 짙은 사람들은 나이들어 얼굴이 무너지는게 진짠가요? 9 쏘세지왕눈이.. 2013/08/18 6,484
287662 카모메 식당의 숨겨진 진실.. 혹시 아세요? ^^; 24 반전 2013/08/18 16,043
287661 이 여름이 끝나기는 하겠지요? 5 남부지방 2013/08/18 1,500
287660 남편이 지금까지 자고 있어요. 10 약속 2013/08/18 4,591
287659 친정엄마랑 얘기하면 자꾸 화가나요 6 친정 2013/08/18 3,993
287658 '엄마 나 응가 했어'- 한강수영장의 불편한 진실. 7 기사 2013/08/18 3,747
287657 아파트 배관 공사로 온수 안나올 때 샤워 어떻게하세요 10 온수 2013/08/18 4,023
287656 사과 커터기 어때요? 5 cherry.. 2013/08/18 1,186
287655 아보카도 싸게 구할 만한 곳이 있을까요? 2 Loggin.. 2013/08/18 3,433
287654 겨울 코트 고르려 하는데요 1 sooyan.. 2013/08/18 875
287653 캐나다 포테이토칩 찾아주세요ㅠㅜ 3 ㅡㅡ 2013/08/18 952
287652 장남이 딸만 있는 경우 이후 제사는? 14 궁금해요~ 2013/08/18 5,641
287651 오이지 아삭 절구기 물엿 대신 설탕 오이지 2013/08/18 1,414
287650 짐 전력난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5 어이없어 2013/08/18 1,010
287649 애엄마는 잠재적 진상인가요... 62 ..... 2013/08/18 9,417
287648 잡월드 원하는 체험실은 다 마감이네요? (결석하고가려는데도) 청소년체험실.. 2013/08/18 953
287647 길가다가 잘생긴 남자 있으면 쳐다 보시는 분 계시나요? 11 홍당무 2013/08/18 15,719
287646 도형 아이큐 테스트를 했는데.. 6 고딩 2013/08/18 1,965
287645 시스템이 망가져버린 나라.. 현재 대한민국 7 답답하다 2013/08/18 1,715
287644 차의 세계에 입문하고 싶어요~ 6 커피 마시면.. 2013/08/18 1,389
287643 엄청나게 큰 바다를 보는 꿈 7 Estell.. 2013/08/18 5,792
287642 내가 아시는 분이 아니라 아는 분 .. 1 .... 2013/08/18 1,0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