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세법개정안은 전초전에 불과하다."
권오규 전 경제부총리의 말입니다. 여론이 돌아서면서, 정부가 세법개정안을 원점에서 재검토하기로 밝혔습니다. 세금과 복지, 창과 방패와 같은 이 두 문제를 조화롭게 풀기 위해서는 앞으로 더 험난한 길을 걸어야 한다는 설명입니다.
"영화 한 편 보려다가 냉방병에 걸릴 지경이다."
어제 오후 서울의 한 영화관에서 나온 관객 이민아 씨가 한 말입니다. 폭염 속에 온 나라가 최악의 전력난을 겪고 있지만 대부분의 업소에서는 여전히 지나친 냉방이 실시되고 있다는 얘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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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랬다고 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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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지체할 수도 있지만 시간은 그러하지 않을 것이다.”
- 벤자민 프랭클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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