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수교 130년이라고 독일에서 하는데, 구성진 노래 들으면서 울면서 봤네요.
먼 옛날이 아니라 불과 40 년전 얘기네요. 돈벌러 독일에 광부, 간호사로 가서 죽기살기로 고생하며 살아남은 사람들...
우리는 지금 어쩌면 너무 풍족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독일 수교 130년이라고 독일에서 하는데, 구성진 노래 들으면서 울면서 봤네요.
먼 옛날이 아니라 불과 40 년전 얘기네요. 돈벌러 독일에 광부, 간호사로 가서 죽기살기로 고생하며 살아남은 사람들...
우리는 지금 어쩌면 너무 풍족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저도요ㅠ특히 마지막에 장사익님 보면서 엉엉...ㅠ
친정엄마와 같이봤는데. 엄마친구분들 많이 가셨다구 고생한이야기 들려 주시는데. 둘이 훌쩍이며 봤어요. 말도못할 고생많이 했고 지금도 그리 편치는 않다고 하시네요 물론 성공한분들도 계시지만요
울면서 봤어요.
돈이 없어서 못오는 동생데리러 간 언니보고서 얼마나 울었는지........
저도 언니가 동생데리고 갈거라고하니 동건아저씨가 어떻게 데리고 갈거냐고물으니
독일에 사는 친구한테 물으니 200만원이있어야된데서 200만원을 유로화로 바꿔서 가지고 왔다는말에
동건이아저씨도 눈물을 훔치고...전 엉엉 울어버렸네요
동생이 얼마나 보고싶었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