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딸이 4살인데...
남자애들 저리 가라할정도로 분수며 놀이터에서 깔깔대며 재미있게 잘 놀구.... 활발하고 밝은 편이구요
뭐 영어노래나 신기한거 알려주면 친구들한테 알려주고 자랑하고 싶어 하는거 같구요
자기가 정말 공주인줄 알고~~ 매일 공주치마만 입고......신발 옷은 꼭 자기 뜻대로 입어야하는 아이인데 ㅜㅜ
고집은 또 세구요..
귀걸이 이쁜거 이쁜옷 화장 구두...이런거에 4살인데 넘넘 관심이 많아요....원래 이나이에 이럴까요. 변할까요 ㅜㅜ
초둥학교들어가서 화장하고 다닌다고 할까봐 걱정하는건......이른 걱정일까요...전 왜 이렇게 걱정이 될까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릴때3~5세 무지 활발하고 잘놀고 공주인줄 알고...옷공주옷만 입었던 딸 았나뇨
ㅡ 조회수 : 1,203
작성일 : 2013-08-12 23:25:26
IP : 118.219.xxx.149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짱
'13.8.12 11:30 PM (125.139.xxx.196)울 딸도 그래요.지금 꽉찬 네살인데 저 화장하고 있으면 립스틱 발라달라하고 원피스만 좋아하고 마트가서 뾰족구두 사달라고 졸라요.
지난번에 미용실 갔는데 누가 립스틱 발라줬는데 담날까지 머 먹고나면 립스틱 지워졌냐고 물어보던데요...원래 이 나이가 그런가부다하고 별 신경 안썼어요...2. ㅁㅁㅁ
'13.8.13 12:11 AM (58.226.xxx.146)제 딸도 그런데, 여섯살 이에요.
제가 화장을 안해서 너무 아쉬워하고, 립글로즈라도 바르면 화색이 돌면서 막 칭찬해줘요.
원피스만 입으려고 하고, 옷이 맘에 안들면 목걸이와 팔ㅈㅈㅣ로라도 마음 달래고요.
이러면서 크려니 하고 둿어요.
그나마 디즈니 공주 원피스 안입어서 다행이에요. 그건 도저히 못사는 ... ;;3. 늦어도 초등 고학년되면
'13.8.13 2:48 AM (89.74.xxx.66)바뀝니다. 바지만 입고 다니고 그러면 또 섭섭하답니다. 넘 걱정마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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