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릴때3~5세 무지 활발하고 잘놀고 공주인줄 알고...옷공주옷만 입었던 딸 았나뇨

조회수 : 1,257
작성일 : 2013-08-12 23:25:26
저희 딸이 4살인데...
남자애들 저리 가라할정도로 분수며 놀이터에서 깔깔대며 재미있게 잘 놀구.... 활발하고 밝은 편이구요
뭐 영어노래나 신기한거 알려주면 친구들한테 알려주고 자랑하고 싶어 하는거 같구요
자기가 정말 공주인줄 알고~~ 매일 공주치마만 입고......신발 옷은 꼭 자기 뜻대로 입어야하는 아이인데 ㅜㅜ
고집은 또 세구요..
귀걸이 이쁜거 이쁜옷 화장 구두...이런거에 4살인데 넘넘 관심이 많아요....원래 이나이에 이럴까요. 변할까요 ㅜㅜ
초둥학교들어가서 화장하고 다닌다고 할까봐 걱정하는건......이른 걱정일까요...전 왜 이렇게 걱정이 될까요..
IP : 118.219.xxx.149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3.8.12 11:30 PM (125.139.xxx.196)

    울 딸도 그래요.지금 꽉찬 네살인데 저 화장하고 있으면 립스틱 발라달라하고 원피스만 좋아하고 마트가서 뾰족구두 사달라고 졸라요.

    지난번에 미용실 갔는데 누가 립스틱 발라줬는데 담날까지 머 먹고나면 립스틱 지워졌냐고 물어보던데요...원래 이 나이가 그런가부다하고 별 신경 안썼어요...

  • 2. ㅁㅁㅁ
    '13.8.13 12:11 AM (58.226.xxx.146)

    제 딸도 그런데, 여섯살 이에요.
    제가 화장을 안해서 너무 아쉬워하고, 립글로즈라도 바르면 화색이 돌면서 막 칭찬해줘요.
    원피스만 입으려고 하고, 옷이 맘에 안들면 목걸이와 팔ㅈㅈㅣ로라도 마음 달래고요.
    이러면서 크려니 하고 둿어요.
    그나마 디즈니 공주 원피스 안입어서 다행이에요. 그건 도저히 못사는 ... ;;

  • 3. 늦어도 초등 고학년되면
    '13.8.13 2:48 AM (89.74.xxx.66)

    바뀝니다. 바지만 입고 다니고 그러면 또 섭섭하답니다. 넘 걱정마삼.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1980 셀프효도를 꿈꾸는데 남편 방법없을까요 2 셀프 05:43:03 195
1741979 올해 할로윈 커스튬은 케데헌이겠네요 .... 05:19:26 176
1741978 뒤로넘어져도 코가깨지는 시기에.. 05:16:34 220
1741977 매달 250만원을 이자로 받는다면 4 이자 05:15:57 578
1741976 당근라페에 아보카드오일 2 당근라떼 05:15:36 184
1741975 에어컨 29도 설정인데 그냥 풀로 돌아갑니다 6 ㅁㅁ 05:02:01 758
1741974 현미밥으로 많이 드시나요? 4 04:34:54 313
1741973 결국,, 시어머니프사 뒷얘기 21 결국 03:30:16 2,341
1741972 독일 사시는 분 계실까요? 상황이 꼬였어요 도움좀요 8 독일 02:45:23 1,889
1741971 신축2년된 아파트.전세가 안나가요 4 임대인 02:45:00 1,531
1741970 '단전·단수' 이상민 지시, 일선 소방서까지 전파 확인 ... 02:20:18 811
1741969 나라가 힘이 없으니... 5 .... 01:40:59 1,571
1741968 제발 근종이나 난종 수술하세요. 14 지나다 01:19:55 3,372
1741967 아침마당 김재원 아나운서 4 ㅇㅇ 01:15:58 2,707
1741966 인스타그램 7 기분 01:12:27 701
1741965 27살아들이 어두워서 벽에 부딪쳐 안경이 부러지변서 9 급해요 01:11:27 2,276
1741964 소비쿠폰 타지역으로 할수 있나요 3 ㅇㅇ 01:02:35 828
1741963 [속보] '내란 공모' 이상민 전 장관 구속영장 발부 26 ㅅㅅ 00:49:22 3,367
1741962 주식 성공하는 사람은 욕심이 적고 기준이있는 사람같아요 2 ㅇㅇㅇ 00:48:42 1,391
1741961 런던 사시는 분 2 미용실 00:45:42 619
1741960 늙고 병들고 혼자 계시는 아빠 15 나쁜딸 00:23:08 4,254
1741959 맛없는 수박 처리방법 좀 알려주세요 9 ... 00:21:27 960
1741958 남자시계 좋아하는 분 있나요? 9 00:16:56 618
1741957 전복 싼 곳 추천부탁드려요 6 ㅇㅇ 00:16:50 607
1741956 나이가 들면 초라해지는 외모를 인정해야 24 ... 00:16:14 4,5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