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2-3년되었나봐요. 제가 미쳤지말입니다. 그보다 더 오래됐을수도 있나봐요.
갑자기 눈에 띄어 내려서 펴보았더니 냄새는 미역냄새에, 색깔은 주로 끝부분이 군데군데
누르스름하고, 미역줄기는 말라서 그런건지 국수발처럼 가늘어져있어요.
이거 먹어도 될까요? 일본원전사태나기 전에 어머니께서 좋은거라고 주신거라서 버리기 너무 아까워요.
고견을 주세요...
물에 담가 불려보시고 풀어지지만 않으면 괜찮아요
요즘 생협에서는 미역 사기가 힘드네요. 방사능 문제가 심각한가 봐요. 미역 많이 사놓을 걸 그랬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