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님 모시고 가까운 계곡에 가려고 시댁에 갔는데 어머님께서 메리야스에 팬티차림으로 밖에 계시더라구요 순간 너무 당황스럽고 민망했는데 혹시 치매가 오나 걱정했네요
설마 치매초기증세는 아니겠죠?
도대체 70도 안된분이 왜그러실까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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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시댁갔다 깜짝놀랬네요 ㅠㅠ
후리지아향기 조회수 : 3,429
작성일 : 2013-08-12 17:57:47
IP : 61.43.xxx.1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한마디
'13.8.12 5:59 PM (118.220.xxx.8)갔다가 맞습니다.
2. 더위에
'13.8.12 6:00 PM (116.32.xxx.51)정신줄 살짝 놓으셨나봐요
물어보지 그랬어요 어머니 이 옷차림이 뭐냐구요3. aaa
'13.8.12 6:01 PM (58.226.xxx.146)상의는 .. 이해한다쳐도 하의는 충격적이네요.
치매 의심할만 해요 ㅠ
그런 차림으로 밖에 나오신거라니.. 마당이라고 해도 그렇지요..
아사면이나 냉장고면 바지라도 사드려요.4. 정확히
'13.8.12 6:08 PM (223.62.xxx.91)집 밖에 나오셨다구요?
5. ㅇㅇ
'13.8.12 6:22 PM (211.225.xxx.59)시골인가요? 팬티는 트렁크??
너무 더워서 체면 차릴 여력이 안되셨나보네요ㅡㅡ;;6. 보티블루
'13.8.12 6:26 PM (180.64.xxx.211)그게 예전 어르신들 수영복인데요. 그러고 계곡에서 다 노셨어요.ㅋㅋ
어릴때 기억에요. 북한산 자락이었는데.ㅋㅋㅋ7. ,,,
'13.8.13 5:02 PM (222.109.xxx.80)너무 더워서 상의는 런닝만 입고 하의는 속옷 입고 그위에 모시메리만 입고
집에 있다가 누가 벨 누르면 위에다 티셔츠 입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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