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왜 월급을 건드리냐고요!

물러가랏 조회수 : 3,252
작성일 : 2013-08-12 17:25:22
남편은 월 몇만원 오르니..할 수 없지 하는데..전 화 냈어요
전국의 월급쟁이들 중 연봉기준을 하한선까지 내려, 결국 회사 다니는 사람들 고루? 다 빼내가겠단 계략을 어떻게 세울 수 있나요?
대통령되겠다고 신불자들 빚은 탕감하고??
이제 회사원되겠다고 나름 노력하고 살았고 계속 그래야 하는 사람들 월급을 왜 건들이나요?
월급은 어차피 다 제하고 주죠. 너무 쉽죠? 항목하나 더 만들던지 인상률이라고 요율 조정만해서 더 떼고 옛다 받아라 하면 되니까
전 애 키운단 핑계로 사실 이 정책도, 다른 현황도 잘 모릅니다.
게시판을 보니 고액연봉이면 고액연봉 자체로 억울해 말고, 알려면 제대로 알고 더군다나 전업이면 남편이 부끄럽지 않게 무식하게 몇 마디하지말고 제대로 알고나 말하라고 타박하여 본질을 흐리는 글도 많던데
달을 봅시다 달 가르키는 손가락이 길던 다이야 반지를 끼단

너무 쉽지 않나요? 월급쟁이들 월급 건드려서 국고 채우는것? 너무 양심없지 않나요? 여러가지 평균치를 내던 비중을 잡던 월급쟁이를 비중이 그야말로 국민의 대부분일 텐데 월급쟁이의 생계비를 손쉽게 뺏는건데?

욱해서 써서 현 시점 정보 적용이나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 친절히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참..신불자들의 빚탕감은 계속 되고 있지요?
IP : 119.67.xxx.55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사과
    '13.8.12 5:27 PM (182.224.xxx.36)

    신불자만 탕감해주나요? 외국인 빚도 탕감해주죠.
    어우. 우리나라 너무 싫네요

  • 2. 빙그레
    '13.8.12 5:29 PM (180.224.xxx.59)

    격하게 동감하는 일인..
    살맛이 않납니다. 날은 더운데 더욱더.
    얼마나 더 건드릴까요?

  • 3. 완전
    '13.8.12 5:31 PM (182.209.xxx.106)

    대통령잘못뽑았네요

  • 4. ..........
    '13.8.12 5:31 PM (58.231.xxx.141)

    부동산 투기꾼들, 투기꾼 흉내내서 부동산 가지고 장난 좀 해보려고 했던 놈들 빚도 전부 탕감해주고, 열심히 사는 사람들한테서 돈 가져가고....
    진짜 미쳐돌아가는 국가에요.
    저런 사기꾼 투기꾼들 싹 다 망해서 길거리에서 피눈물 좀 펑펑 흘려야 하는데..ㅉㅉㅉ

  • 5. 빙그레
    '13.8.12 5:38 PM (180.224.xxx.59)

    이세상에 꽁짜없어요.
    고액연봉자는 그만큼일하고 스트레스 받습니다.
    월급많이 받으면 세금 더 떼는게 아무렇지 않다는 분위기 인데 그만큼 힘들게 번 돈 아깝지 않은사람 어딨어요.
    요즈음 같으면 백수로 놀다 늙으면 나라에서 먹여주는 방법도 괞찮고 맘에 드는집있으면 대출받아 살다 힘들면 돈갚아주는 나라에 기대기도 하고..

    이러고 사는것도 나쁘지 않은것 같아요.

  • 6. 진짜
    '13.8.12 5:40 PM (58.78.xxx.62)

    욕이 막 나와요.

    월급 오르지도 않고 세금만 오르고..
    쓸데없이 빚쟁이들 빚을 탕감해 주질 않나.

    참. 살면서 이런 정치 하는 인간 만나는 것도 쉽지 않을 듯.

  • 7. 세금 반대서명
    '13.8.12 5:49 PM (121.160.xxx.140)

    http://www.koreatax.org/tax/reformation/notaxboost/notaxboost.php
    아직 만명정도밖에 서명 안했네요. 저도 반대!! 적어도 고소득 자영업자들의 세금을 먼저 걷어주시길

  • 8. ㅅㅂ
    '13.8.12 5:58 PM (180.70.xxx.129)

    욕밖에 안나와요
    세금전과 후가 지금도 엄청나게차이나는데
    여기서 뭘얼마나더 허리띠를 졸라매야하는지
    저들은 돈많으니 모를껍니다.
    월급에서 쏘옥 빼가기 편하니
    월급쟁이만 건드리네요

  • 9. 욕나오죠
    '13.8.12 6:05 PM (14.52.xxx.59)

    저희는 자영업에 월급장이 겸임이라서
    이미 몇년전부터 세금을 천만원이상 더 내기 시작했어요(누가 부자 감세래요 ㅠㅠ재벌감세겠죠)
    근데 이번 선거 공약보면서 어느 당이 되건 이건 피해갈수 없다는 생각 했어요
    지금 어린이 청소년 노인이 받는 복지혜택이 어디서 나오겠어요
    게다가 줄줄 새는 행정하며...
    고소득 자영업자는 이미 쥐어짰어요,합법적 절세하는 사람말고는요

  • 10. 동감하지만,
    '13.8.12 7:46 PM (122.37.xxx.51)

    재벌대기업종교인은 손도 안대고
    만만하니까 그런거죠
    대부분 투표안하니까..
    반성해야죠

  • 11. 완전 동감
    '13.8.12 8:00 PM (223.62.xxx.3)

    내년에 지방선거 있어 맘대로하기 힘드니 올해 안에 세금도 올리고 이것저것 다 하려고 용쓰는데 어떻게든 막아야 해요 근데 본질을 흐리고 분열조장하는 언론이 제일 문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00566 코스트코와 일반 대형마트의 차이점 뭐가 있나요? 1 코슷입점 2013/09/25 1,293
300565 아이에게 자아존중감이란 자신의 인생을 결정 짓는것 ETT 2013/09/25 1,433
300564 봉봉 부티*, 더 카*. 카라*, 럭스위* 같은 쇼핑몰 옷값말이.. 5 비싸요 2013/09/25 3,854
300563 아까 첫사랑글 어디갔나요?? 23 귱금이 2013/09/25 3,054
300562 작다는 아이가 이유식 안먹으니 정말 미칠거같아요. 25 스트레스 2013/09/25 2,440
300561 추석때 구운 조기 상태인데 먹어도 될까요? 2 ... 2013/09/25 737
300560 금은방에 가면 금반지 보증서를 써주기도 하나요? 3 @@ 2013/09/25 6,348
300559 정신분석 받아보신분 계신가요? 2 독고탁 2013/09/25 1,049
300558 행시 별로라는 미즈토크의 글(펌) 6 ㅋㅋ 2013/09/25 2,693
300557 돈이 없어요.. 6 어쩌죠 2013/09/25 2,227
300556 가족결혼식에 여섯살 남자조카아이 의상요 6 엄마 2013/09/25 1,008
300555 딸아이에게 구체적 피임법을 가르쳐 둬야 겠는데 27 구체적 2013/09/25 5,321
300554 스마트폰 무료로 기기변경해준다네요. 뭐가 좋은걸까요? 5 서연맘 2013/09/25 1,290
300553 용평리조트 빌라콘도 가보신 분들께 질문이요... 3 리조트 2013/09/25 7,382
300552 음식물쓰레기 종량제 기기 더럽고 냄새나지 않나요? 3 .. 2013/09/25 1,365
300551 겨울바지 섬유조성표 보니.... 궁금해서요........ 1 의류 2013/09/25 958
300550 친정식구들이 집들이를 하라고 하는데요.. 2 * 2013/09/25 881
300549 왕초보.. 증권계좌 틀려고 하는데요ㅠㅠㅠ 5 dddggg.. 2013/09/25 1,267
300548 무가당코코아분 끓여먹어야하나요 4 쇼콜라 2013/09/25 751
300547 자고일어나 머리아플때 있으신가요? 2 도움 2013/09/25 1,998
300546 돌잔치 제맘대로 하고 싶은거..그렇게 잘못인가요? 18 .... 2013/09/25 3,965
300545 지금 홈쇼핑에 유산균이야기...어때요?? ㅇㅇㅇ 2013/09/25 9,326
300544 시부모님이 손주 돌잔치에 얼마나 하나요? 15 .. 2013/09/25 6,134
300543 프로폴리스 과용+장복할경우 부작용이 있을까요? masca 2013/09/25 3,089
300542 아파트 매도 가격은 누가 정하나요? 9 집 팔아야해.. 2013/09/25 1,9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