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에 감자으깨는 도구로 나물 짠다던 것 쓰신 분 계세요?

별로 조회수 : 1,956
작성일 : 2013-08-12 16:49:05

이케아 갔다가 품절이라서 그냥 돌아오고 한 두주 지나서 가보니 있어서

사서 두번 쓰고 짜는 용도로는 안쓰네요.

오이지도 잘 짜지지도 않고 짜다 만 것 같은 그런 느낌.

나물도 그렇고

그냥 손으로 짭니다.

한번 감자가 많이 들어와서 감자사라다 한다고 써보니 쓸만하긴 한데

그것도 그냥 주걱처럼 생긴 으깨는 도구가 있어서 그게 낫고

부피가 커서 씽크대 서랍에도 안 들어가고

가격이 저렴해서 그렇지 안 그랬음 얇은 귀 탓하면서 후회했을 것 같아요.

IP : 125.187.xxx.22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거
    '13.8.12 4:50 PM (119.70.xxx.194)

    참치캔 기름짤때 써요.

  • 2. ....
    '13.8.12 4:51 PM (14.33.xxx.144)

    그거없어도 요리충분히 다해요

  • 3. ...
    '13.8.12 4:52 PM (182.222.xxx.141)

    그거 호떡 지질 때 누르개로 써요.

  • 4. 윗님
    '13.8.12 4:52 PM (122.32.xxx.129)

    참치캔은 뚜껑 딸때 다 떼어내지 마시고 살짝 덜렁거리며 붙어있을 정도로만 따서 그 휘어진 뚜껑으로 내용물을 누르면 기름 짤 수 있어요.다른 데 묻히지 마시구요.

  • 5. 그게
    '13.8.12 4:52 PM (119.70.xxx.194)

    차원이 다르게 짜져요.

  • 6. 원글
    '13.8.12 5:00 PM (125.187.xxx.22)

    참치캔 뚜껑 조금만 남기고 꾹 눌러서 짜면 잘 짜지죠. 추가 설거지도 안나오고. 저도 애용하는 방법이예요.
    하여간 오이지는 정말 꼬들꼬들하게 짜야지 맛있는데 가끔 감자 사라다할 때 쓰던지 벼룩으로 내놓던지 해야겠어요.

  • 7. ...
    '13.8.12 5:03 PM (182.222.xxx.141)

    오이지는 보자기에 싸서 짜는 게 정답. 거기다 무거운 걸로 눌러 주면 최고.

  • 8. ..
    '13.8.12 6:18 PM (119.148.xxx.181)

    만두속에 넣는 김치 한번 꼭 짜보겠다고 샀다가 힘줘서 짯더니 손잡이가 휘어져 버리더군요.
    2개나 그랬어요.

  • 9. 그럭저럭..
    '13.8.12 7:54 PM (125.177.xxx.27)

    손 힘이 약해서 저는 그럭저럭 써요. 오이지도 짜고, 고구마 줄거리 데친것도 짜고..샌드위치할때 오이 절인것도 짜고..옥수수통조림 물 뺄때도 쓰고..
    저는 손으로 짜는 것이 워낙 고역이었던 터라 그래도 잘 쓰는 듯..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6089 시댁이랑 가는 휴가 13 에고 2013/08/14 3,430
286088 출산후늘어진살.튼살 올라붙을까요? 1 운동중 2013/08/14 1,704
286087 다시다 안쓰는게 좋은데... 8 예쁜도마 2013/08/14 2,705
286086 강릉 1박2일 4 가족 2013/08/14 1,512
286085 세탁기 안쪽이 녹이 났는데........ 세탁기 2013/08/14 476
286084 중국서 온 85세 ‘위안부’ 피해자의 통곡, “이대로는 못 죽습.. 샬랄라 2013/08/14 1,028
286083 사제들의 시국선언에 대한 가톨릭교회의 입장 뉴스 2013/08/14 1,038
286082 노트북 속도문제요 12 스노피 2013/08/14 1,175
286081 저희 형편으로 서울 가서 전세 가서 사는 게 괜찮을까요? 9 고민중 2013/08/14 2,140
286080 방울토마토 마리네이드 오래보관 되나요? (컴앞대기 답변 부탁합니.. 3 치킨학살자 2013/08/14 6,067
286079 운전대 잡은지 10달이나 되었는데도 차선변경이 너무 어려워요. 18 평생 초보운.. 2013/08/14 4,305
286078 아버님 사업실패로 진 빚 상속포기하면 끝나는게 맞나요? 9 고민 2013/08/14 4,213
286077 오늘은 많이 시원한거 같은데요? 21 시원하죠? 2013/08/14 2,710
286076 남편 연봉의 두배인데 육아로 퇴사하신분? 19 마미 2013/08/14 4,053
286075 애들 왜 학원 보내는지 알겠어요. 8 결심했다. 2013/08/14 3,155
286074 감전으로 병원 가서 치료 받아본적 있으신분 계신가요? 3 감전 2013/08/14 3,309
286073 저희집에 다른 생명체가 있나봐요. 햄스터 먹이가 없어졌어요. 6 햄스터 귀환.. 2013/08/14 1,453
286072 가분수를 대분수로 고치는 건 기본 아닌가요? 6 구식인간 2013/08/14 1,877
286071 대명콘도 어디가좋을까요 9 궁금해요 2013/08/14 1,952
286070 햄스터...털 깎아주고 싶은데.. 3 ... 2013/08/14 1,135
286069 진짜 귀신이 있을까요? 9 ... 2013/08/14 2,646
286068 변산반도에서 초보가 낚시할수 있는곳 어디가 좋을까요? 강태공흉내 2013/08/14 979
286067 보네이도..대신 저렴한 공기순환기는 어떤가요? 4 ,,, 2013/08/14 1,824
286066 남편 자랑 31 2013/08/14 5,569
286065 대구 사제단 "대통령 고향서 첫 시국선언 까닭은…&qu.. 7 샬랄라 2013/08/14 1,1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