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주인이 재계약 의사가 없다며(아들이 들어와 산다고 합니다.) 전세만기 기한 절대 넘기지말고 나가달라합니다.
전세만기일이 12월 초 입니다. 집주인은 11월중순부터 12월초까지로 이사날짜 맞추자고 하네요.
미리 부동산에 연락해 놓을려고 하는데 여러 부동산에 얘기해야할까요?
일단 한 군데 부동산중개업소에 날짜 맞추어 전세아파트 구해달라고 말해두었는데 여러군데 중개업소에 말해두어야 하는
지 싶네요. 부동산중개업소에서 전세물량을 컴퓨터상으로 같이 볼수있다고 하는데 기한 맞추어 이사할 아파트가 없을까
걱정되고 불안합니다. ㅠㅠ
미리 말해두시면 되요. 한 2달 정도 여유 두고 미리 부탁해 놓으면 물건 나오면 연락해줍니다.
저는 전세구할때 부동산 한곳에서만 의뢰하고 여지껏 살았는데 아무문제 없었거든요. 전세물량 부동산 업소에서 다 같이 보게되어 있는건 맞구요.
불안하면 옆동네 부동산 한군데에 더 의뢰해볼수도 있는거죠.
그런데 부동산에서는 자기네 물건을 우선적으로 거래시키려고 하니까-다른 부동산과 같이 하게 되면 수수료 나누는 거 아시죠?- 전 항상 인근 부동산 여러 군데 내놓습니다. 그럼 더 빨리 나갈 수 있어요.
너무 여러군데 말고 1~2군데가 좋은거 같아요.
보러간집 또 보러가는 일 의외로 많음.
요즘은 날개 같은 프로그램을 부동산마다 다 깔아놔요.물건을 공유하는거죠.
그러니 손님이 여기저기 다녀도, 물건은 똑같아요.구하는 입장이든 내놓는 입장이든 다 공유되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