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옷장을 열었더니...끄악 기절할 뻔 했네요.
겨울 코트,정장 치마,자켓 등 곰팡이가 하얗게 올라왔어요.
우선 꺼내서 고민중입니다.
잘 안입는 옷이기도 하고 낡은것도 있어요.
버리자니 아깝고, 세탁하면 괜찮은지도 의문이...
드라이 맡기면 곰팡이 완전 제거될까요?
제거 안되고 살아있다면 과감히 버리게요.
오랜만에 옷장을 열었더니...끄악 기절할 뻔 했네요.
겨울 코트,정장 치마,자켓 등 곰팡이가 하얗게 올라왔어요.
우선 꺼내서 고민중입니다.
잘 안입는 옷이기도 하고 낡은것도 있어요.
버리자니 아깝고, 세탁하면 괜찮은지도 의문이...
드라이 맡기면 곰팡이 완전 제거될까요?
제거 안되고 살아있다면 과감히 버리게요.
일단 세탁소에 맡겨보세요. 저도 작년 여름에 뜨악했는데 세탁소 다녀오니 좀 나아져서 오더라구요. 곰팡이 때문에 장마철에는 제습기 자주 돌려요
환기를 안시켰나보네요, 서울 게속 비올떄 장롱 문열어서 선풍기 서너시간 돌려주고 그랬는데..
세탁소 맡기시구 여름엔 주기적으로 환기 시켜주세요,
진한 색깔은 그나마 표시 덜 날겁니다,
남편 정장도 두벌정도 옮겨가지고 뭍었는데 세탁소 맡기니깐 깔끔한데요^^
곰팡이는 삶던지 아님 손세탁이 가장 완벽하게 제거된다고 하네요
저도 작년에 장롱문 신발장문 열어보고 기절직전에 거의 정신 추스렸습니다.
그나마 세탁해둔 옷들도 틈틈히 하얀 곰팡이가 눈에 들어왔구요
한두번 입다 벗어둔 옷은 곰팡이에 의해 장렬히 전사할 정도였으니까요
다 버렸습니다.
입지도 않고 벗어 걸어둔 옷 지금은 유행지나고 기타등등 그래서 모두 수거함으로
입을만한것 중에는 손세탁할것 삶을수 있는것들 드라이 할것 기타 나누어서 장롱속으로 쏘옥...
신발장엔 가죽신이 곰팡이가 가득 그득 엄청
신발빨래방에서 물세탁가능하다 해서 맡겨 봤는데 깔끔하게 집으로 도착했네요
올해는 아직 보진 않았지만
제가 전해드리고 싶은 이야기는
손세탁하던지 아님 드라이
그 외엔 미련없이 안입는것들이라면 수거함으로 고고씽 하세요
더운날 곰팡이에 스트레스 받지 말자구요... 오후도 즐겁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