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외국 사시는분들.. 아이가 미술 전공 하려면...

캐나다.. 조회수 : 1,135
작성일 : 2013-08-12 05:44:13
영주권자는 아니구 조기유학이에요.
이곳에서 고등학교까지 졸업할거 같은데
작은 아이를 미술을 시키고 싶어요.

어릴때부터 그림에 소질 있다는 소리 많이 들었는데
남자 아이기도 하고 외국에 살다보니 한국처럼 미술학원 같은데
잘 다녀 보질 못했어요.
곧 중학생이 돼서 진로를 고민하는 중에
아이의 소질을 좀 봐야 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어
1년 정도 시켜보고 결정하고 싶어요.

그런데 이곳은 예중, 예고 같은게 잘 없어서 ( 지역마다 다른긴 한데 많지가 않아요)
정보가 잘 없고 또 있다고 해도 저희 같은 유학생 아이들은 갈수 없는 곳이 많아요.
한국 입시미술 학원 같은게 있긴 한데 현지 예고 준비반 같은 거라
저희 같이 그냥 한번 시도해 볼까 하는 수준의 클래스가 딱히 없네요.
아직 포트폴리오 이런거 준비할 단계도 아니구요. 

아이가 곧 12살이 되는데 유아미술도 아니고 입시 미술도 아니고 너무 어중간 해요.
미국이나 캐나다에서 일반 중고등학교 다니면서 미술 대학을 준비하는 아이들은
어떤 과정을 거쳐야 하나요?
그리고 미국대학으로 가려면 어떤 준비가 필요한지요? 
한국 대학으로 갈 경우 외국에서 오는 아이들은 또 어떤 준비가 필요 한지요?

감사합니다.
 

IP : 50.92.xxx.181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찾아보세요
    '13.8.12 7:20 AM (108.210.xxx.139)

    어디 사신는진 모르겠지만 제가 사는 지역엔 아트 뮤지엄 산하 클래스가 질도 좋고 다양해서 유치원생부터 고학년까지 학생들이 다니고 있는데요. 사설 아카데미도 있고요. 지역 커뮤니티 센터도 알아보시고요 사설 기관도 상담해 보세요.입시 미술이나 유아 미술이라고 딱 잘라 나눌 수 없습니다. 큰 예술이라는 경계에서 생각하세요. 그 나이에 할 것 많을 것 같은데요. 기초 뎃생과 원근감 같은 스킬도 배울 수 있는 나이고 또 아이다운 상상력을 펼쳐 작업하면 좋을것 같아요. 미국 미술 교육은 그 둘을 모두 키워줄 수 있을 겁니다. 한국 대학에 진학하려면 정형화된 입시 미술을 배워야 하긴 하지만 상위권 대학은 포트폴리오로 심사하거나 하는 걸로 알고 있어요. 한국 떠난지 좀 되어서 잘은 모르겠네요. 이상 한국에서 미술 강사하다 미굳사는

  • 2. 찾아보세요
    '13.8.12 7:21 AM (108.210.xxx.139)

    미국사는 아줌마였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6938 이완용, 안중근, 그리고 백선엽 3 샬랄라 2013/08/16 1,258
286937 냉동실 일년된오디가 하얗게 됐네요 오디 2013/08/16 716
286936 호텔침대에 오줌을 쌌어요 29 ... 2013/08/16 51,267
286935 가정법률변호사 상담받아보신분계신가요? 1 일산 2013/08/16 760
286934 허리길고 다리짧지만,키큰사람은 어떻게 옷입어야하나요 3 요롱이 2013/08/16 2,236
286933 친구의 4대강 사업 '양심고백'... "모두 사기였다&.. 2 샬랄라 2013/08/16 1,954
286932 무슨 병이 있는걸까요? 6 병원 2013/08/16 1,840
286931 운동 잘 아시는 님들 3 근육 2013/08/16 748
286930 pt 하시는 분들 봐주세요~ 6 다이어트 2013/08/16 1,909
286929 82처럼 익명게시판으로 유명한 사이트를 알고 싶어요 1 익명 2013/08/16 1,328
286928 병원 추천 좀... 가슴부분이 아파서요.. 1 핑크돼지 2013/08/16 736
286927 번개vs개코 우꼬살자 2013/08/16 635
286926 이런 젊은이들도 있네요 1 ?? 2013/08/16 1,240
286925 진돗개는 반드시 진돗개용 사료만 먹어야하나요 6 코코 2013/08/16 4,290
286924 빌려준돈 9 고민 2013/08/16 2,285
286923 노점 할머니 단속 대신 물건 다 사주고 돌려보낸 경찰 5 숨은천사들 2013/08/16 2,812
286922 대한민국 말아먹는 ‘보수’ 1 샬랄라 2013/08/16 839
286921 요즘면허따려면 얼마나 드나요 ㅇㅇ 2013/08/16 471
286920 파혼하는거 많이 흠이겠죠? 22 푸퐁 2013/08/16 8,321
286919 스마트폰 꼭 사야 하나요 22 없는 사람 2013/08/16 2,658
286918 MBC, 영향력 0.7% · 신뢰도 0.5% '굴욕' 1 샬랄라 2013/08/16 1,118
286917 장염 1 .. 2013/08/16 698
286916 새벽 한시넘었는데 공사소음! 6 식신너부리 2013/08/16 1,695
286915 엉덩이 작아지는 법 있나요? 운동같은거요...ㅠㅠ 2 ㅜㅜ 2013/08/16 2,550
286914 저요 결혼상대에 대한 정신병적일정도로 불안감이 잇어요 5 2013/08/16 2,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