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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그것이 알고싶다의 남편.

.. 조회수 : 11,017
작성일 : 2013-08-11 23:59:37
피해자지만 솔직히 당할만 하다고 생각될 만큼 
천박한 속물이던걸요.

와이프가 거짓말하는거,

정말 몰랐던 걸까요? 슬쩍 눈감은 건 아닐지..
IP : 211.187.xxx.226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보티블루
    '13.8.12 12:01 AM (180.64.xxx.211)

    사기치려고 작정하면 누구라도 속아요.
    순진남 선택해서 결혼했으니 얼마든지 가능했을듯.
    의심 조금이라도 하는 사람은 남자로 택하지 않죠.

  • 2. ㅇㅇ
    '13.8.12 12:02 AM (211.36.xxx.238)

    병맛스런 글이네요.

  • 3. ..
    '13.8.12 12:04 AM (203.236.xxx.250)

    천박한 속물이라서 사기당할만해서 당하고
    본인 관리 제대로 못해서 성폭행 당하고
    남편한테 맞을만 해서 맞고 살고.. 뭐 그런거죠?

  • 4. ,,,
    '13.8.12 12:09 AM (119.71.xxx.179)

    왜 속물이라는건지?

  • 5. ..
    '13.8.12 12:11 AM (211.187.xxx.226)

    왜 속물이겠어요. 보면 아시잖아요.
    사람은 다 끼리끼리 만나는 거죠.

  • 6. 보티블루
    '13.8.12 12:13 AM (180.64.xxx.211)

    남편의 맹점은 주위 사람들 말을 전혀 안들었다는것
    주위 사람 시집식구들 이야기 전혀 없었어요. 고아였나?

  • 7. ..
    '13.8.12 12:15 AM (211.187.xxx.226)

    물질로 모든 판단의 회로를 막고 사는 사람인데 그게 속물이 아님 뭐가 달리 속물이겠어요. 거 참..

  • 8. ......
    '13.8.12 12:15 AM (211.215.xxx.228)

    기껏 방송 몇 장면 보면서
    남에게 속물이라고 함부로 말하는 사람은
    뭐라고 해야죠?

  • 9. ...........
    '13.8.12 12:22 AM (175.249.xxx.122)

    실제로 어제 내레이션 할 때........로또 맞은 기분이었다고 했어요.

    인간은 뭐....다 그런 거 아니겠어요?

    누구나 속물근성은 있다고 봐요.

  • 10. ,,
    '13.8.12 12:25 AM (119.71.xxx.179)

    살면서 그런 시험에 안든걸 다행으로 알아야죠.
    모든걸 다갖추고, 성격까지좋은 사람이, 아무조건없이 날 사랑해주는데, 그걸 누가 거부하나요?

  • 11. 저두
    '13.8.12 12:27 AM (119.69.xxx.216)

    어제봤는데 외적인 조건도 로또맞았다 생각할만큼
    뛰어났지만 마음씀씀이나 인격적으로 더 훌륭한 사람이었다고했어요. 그건 남편뿐아니라 그 여자 주변인물들이 다 하나같이 했던
    얘기구요..
    물론 그게 다 사기치기위한 가식이었지만
    그렇게 작정하고 속이면 안넘어갈사람 거의없을거같아요.

  • 12. 헉..
    '13.8.12 12:33 AM (125.177.xxx.142)

    원글님..ㅠㅠ

    진정 편협하시네요

  • 13. 그렇게
    '13.8.12 10:04 AM (222.107.xxx.181)

    그렇게 따지면 거기 나온 피해자들은 모두 속물들인거죠.
    돈 불려준다는 말에 혹해서 투자금을 준거니까요
    도덕적인 단죄는 하지 맙시다.
    그여자가 나쁜거에요. 속은 사람이 나쁜게 아니라.

  • 14. 근데
    '13.8.12 1:48 PM (203.142.xxx.231)

    저는 그 남편의 누나가.. 고소장 보내기전까지 진짜 몰랐나.. 제가 누나라면 딱 사기당한거 같다고 생각하면 남동생불러서 먼저 말을 했을것 같거든요. 그러면 남편이 이래저래 먼저 알아볼수 있지 않을까요?

    저도 솔직히 원글님 말처럼 남편이 정확치는 모르지만, 어느정도 이상한걸 알았지 않았을까.. 그런데 알아서 하겠지 하는 맘이 있었을것 같아요.

    그렇게 능력있는 딸내미랑 친정부모가 인연끊었다는걸 너무 쉽게 믿은것 같고,, 아니 딸내미 의대까지 보냈을정도로 투자라면 투자를 했는데. 종교적인거 조금 안맞다고 바로 인연끊는것도 아닌것 같아요 설마 그랬다고 해도, 그러면 자기라도 장인장모한테 인사할 생각을 해야하는거 아닌가요? 명절이래도?

    어쨌건 남편도 피해자겠지만, 어느정도, 미필적고의가 있으니까 친누나가 피고를 두사람 다 집어넣었겠죠. 자기동생도 피해자라면 그렇게하겠어요? 어떤 누나가?

  • 15. ...
    '13.8.12 2:14 PM (49.1.xxx.16)

    님이 무슨 말을 하려는지는 알겠어요.
    외적인 조건이 좋았던것도 맞을거고, 아마 대부분의 사람들의 그 정도의 조건이면 혹하지않을까 생각합니다.
    다만, 순진하고 맹하면서 외적인 조건에 혹한 속물이라할지라도
    그것때문에 감당해야될 결과가 너무 처참하지않아요?
    사람은 다 거기서 거기고, 드러내지않을뿐 다 속마음은 같을텐데.
    저같아도 제 자식이 저런 조건의 배우자를 데리고오면 환영하겠어요.

  • 16. 새누리와 이자스민
    '13.8.12 6:37 PM (14.52.xxx.82)

    을 보는것같아요.

    사깃군인걸 다알면서 다문화표 얻을려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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