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제 그것이알고싶다 보신분들 질문좀할께요

궁금 조회수 : 2,956
작성일 : 2013-08-11 12:14:07

어제 보기 시작한 부분이

그여자 남편이 장인이름으로 된 아파트 때문에 부동산에 갔다가

장모를 만났고 딸 사진을 보여주니 내 딸이 왜 여기 있지? 해서

그여자가 가짜 장인 장모를 데려와 결혼했다는 걸 알았다고 했는데요

그럼 그 아파트는 처가집에서 해 줬다는 건가요?

부동산에서 우연히 만난건지  약속을 정해 놓고 만난건지

이해가 잘 안되더라구요

전 그 남편도 정말 이상해요

자기는 피해자라고만 생각하나본데

아내가 누나에게 5억을 빌렸고 고소장이 들어 올 때까지 몰랐다는것도 이상하구요

암튼  부동산에서 만난 진짜 장모....... 이 부분좀 누가 설명해주시면 안될까요??

더운데 별 질문 다해서 죄송합니다.

IP : 125.187.xxx.20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누나는요
    '13.8.11 12:22 PM (121.130.xxx.228)

    돈이 오고간 통장내역을 보니 몇천만원에서 억까지..그동안 계속 거래된게 5억이였단거에요

    한번에 5억이 턱하니 간게 아니고요

    그리고 실제 부동산거래때문에 실제 적은 부모이름이 실제 부모였겠죠
    장모를 만날꺼라 모르고 나갔다가 장모가 있어서 보니까 진짜 장모가 아니였단거죠

    그 여자가 부동산같은거 좀 알고있었다는걸 보면 친정쪽에서 정보가 있거나 빼내오는것 같고요
    그래도 그 부모는 딸자식이 저렇게 비밀결혼에 사기치고 다니는것 까지 세세하게는 모르는듯

  • 2. ㅇㄹ
    '13.8.11 12:31 PM (211.255.xxx.49)

    아마 그여자가 결혼당시 가져와서 살았던 아파트 명의가 그 여자의 실제 친정아버지였나봐요.
    그래서 그 아파트를 매매하려고 부동산에 가보니 실제 친정어머니가 있었던거고요.
    친정아버지 명의의 아파트에서 이 여자가 어떻게 살고있었는지의 과정은 방송에선 생략되어있어요.

  • 3. ㅇ ㄹ 님
    '13.8.11 12:45 PM (125.187.xxx.207)

    그러니까요 실제 명의가 아버지 이름으로 되어 있으면
    아버지가 딸에게 집을 사 준건지
    아니면 딸이 아버지 이름으로 산건지.......
    1인 2주택으로 세금 문제도 있고
    여러가지 상황이 뒤따랐을텐데 친정도 그때까지 몰랐다는게 좀 그래요.

  • 4. 그냥 제생각
    '13.8.11 12:46 PM (122.100.xxx.71)

    친정에서 그 여자 몫으로 하나 사주고 따로 살라고 한건 아닐까..생각했어요.
    그 여자 행실로 보아 이걸로 부모가 해줄수 있는건 다했다..하고.
    그냥 제 생각 이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11648 CJ는 도대체 몇개의 채널을 사들인건가요? 4 .. 2013/10/24 1,205
311647 엄마가 연락이 안돼요 ㅜ 5 2013/10/24 1,835
311646 이런 수의사님 흔한가요 13 애견 2013/10/24 2,556
311645 벙커1 메뉴중에서... 1 ,, 2013/10/24 766
311644 [노무현재단] 노 대통령의 국정원이었다면 어땠을까요? 3 저녁숲 2013/10/24 757
311643 이게 우리 잘못인가요? 8 ? ? 2013/10/24 1,115
311642 5학년수학문제조물책임법 봐주시겠어요? 19 문제풀이 2013/10/24 885
311641 몸살났는데..골반뼈가 내려 앉을거 같아요 4 2013/10/24 1,919
311640 자사고(자율고)내신관리 어려운가요? 3 중3 2013/10/24 2,125
311639 성(性)범죄 1위 전문직군은 성(聖)직자 호박덩쿨 2013/10/24 694
311638 소지섭 햄버거 기사 보셨나요? 5 내싸~~~아.. 2013/10/24 5,302
311637 어이없는 철물건재상 지금 2013/10/24 783
311636 박할매가 전교조를 법외노조로 밀어 냈네요. 11 흠... 2013/10/24 1,562
311635 초등고학년 용돈 주는 방법 2 초딩맘 2013/10/24 1,047
311634 노래 찾아요. 올드 팝 잘 아시는 분 계신가요^^;? 12 joyful.. 2013/10/24 831
311633 지금 벙커에서 김어준 총수 만났어요~ 16 *^^* 2013/10/24 3,380
311632 비틀즈팬분들 강추다큐 5 2013/10/24 777
311631 나라꼴 잃어가는 6년...(서화숙 칼럼-한국일보-) 5 co4485.. 2013/10/24 938
311630 이삭토스트의 소스..이거 마트에서 혹시 안파나요? 2 ... 2013/10/24 4,742
311629 김어준‧주진우 모티브 ‘박의 살인사건 연극 준비중 5 문성근‧명계.. 2013/10/24 1,555
311628 주영이...ㅠ 뭇난이.. 2013/10/24 701
311627 60대 시어머님께서 일하고싶으시대요 8 노년구직 2013/10/24 2,597
311626 설희를 데려간다는 건가봐요 27 2013/10/24 12,931
311625 도로의 위험한 바이크 질주 우꼬살자 2013/10/24 329
311624 여친 아버님이 "자네 결혼하면 내 딸한테 어떻게 해줄건.. 11 다크하프 2013/10/24 3,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