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청광장에서 장관을 이룬 촛불 파도타기 동영상 뉴스입니다.

함께한 일인 조회수 : 1,439
작성일 : 2013-08-11 00:11:20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308102221201&code=...
IP : 112.151.xxx.16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촛불가서 느낀것.
    '13.8.11 12:15 AM (112.151.xxx.163)

    1. 적어도 그 순간만큼은 앞,뒤,옆에 앉은 이름모를 누군가와 그냥 하나가 되는듯 합니다

    2. 경찰의 보호를 받으며, 숫자계산에서조차 특별대우를 받는 어버이연합에만 노인들이 있는게 아니고, 할아버지 할머니들도 촛불 밝히며 앉아계십니다. 어떤분은 가져올거라곤 얼음물밖에 없다며 들고오셔서 나눠주셨습니다.

    3. 촛불집회 끝나고 광장이 깨끗해집니다. 자발적으로 치우는 민주시민들 아름답습니다.

    4. 한번 가보고 난후 그냥 경험이 아니라 또 가고 싶어집니다. ㅎㅎ

  • 2. ..
    '13.8.11 12:21 AM (58.237.xxx.142)

    애쓰셨습니다. 멀리서 응원합니다.

  • 3. 기둥뒤공간
    '13.8.11 12:36 AM (1.242.xxx.225)

    가운데쯤 있었어요. 파도타기 멋졌죠?
    돌아올길이 까마득해 일찍 일어나서 아쉬웠어요.
    맞아요. 연세많으신 분들도 많았어요.
    그래도 촛불시민인지 알아볼수 있어요.인상이 다르시더라구요.^^

  • 4. 달려라호호
    '13.8.11 2:40 AM (112.144.xxx.193)

    응원합니다. 파이팅 진실은 느리나 목적에 도착합니다!

  • 5. 화알짝
    '13.8.11 2:02 PM (125.178.xxx.9)

    가슴이 뭉클하네요...감사합니다..

  • 6. 정말
    '13.8.12 11:44 AM (115.93.xxx.122)

    광장이 빼곡히 차있어서
    시청 신청사쪽으로 돌블록있는 곳에 있었어요
    7시 조금 넘어갔는데 이미 꽉 차 있더군요
    화면도 잘 안 보이고, 소리도 다 알아듣지 못했지만
    끝까지 있다가, 주변정리하고 돌아왔습니다.

    옆쪽에 어버이~~그런쪽에서 오신분들쪽에선
    저 아주 어렸을때 보았던
    환갑잔치를 보는거같았어요

    집회 끝나고 누가 시키지 않아도
    자발적으로 쓰레기 모으고 담고 치우고 합니다.

    노인분들 ! 정말 많으십니다.

    도움 필요하신분 있으면
    옆, 주변에서 선뜻 너나 없이 도와줍니다.

    우리는 하나!!!
    라는 말을 실감하게 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22593 급) 제 문제 좀 해결해주세요 3 스맛폰 2013/11/22 926
322592 아이손혜성이 다가올때 18 걱정이로다 2013/11/22 2,252
322591 3박 4일짜리 해외여행 갈만한 곳이 있나요? (일본 제외) 4 해외로 떠날.. 2013/11/22 3,419
322590 이런 디자인 패딩~혹시 브랜드에서 보셨어요? 9 /// 2013/11/22 1,913
322589 산북성당 쌍화차가 특별히 맛있나요? 14 ㅇㅇ 2013/11/22 4,025
322588 박근혜 비난글 백번에 문재인 비난글 한번 보기도 힘들었는데..... 18 지난대선 2013/11/22 1,547
322587 절임배추20kg이면 몇포기쯤 되는건지요. 6 김장 2013/11/22 5,907
322586 냉장고 용량 작은거 쓰는분 계세요? 4 ㄴㅇ 2013/11/22 2,103
322585 99사이즈 다운패딩은 어디서 구할수 있을까요? 2 엄마옷 2013/11/22 1,684
322584 생새우 무국? 2 너무해 2013/11/22 1,744
322583 올해는 정말 구하기 힘드네요. 어디서 구하셨어요? 16 탁상달력 2013/11/22 7,932
322582 오십대 분이 집 두채로 빚 갚고 모으며 재테크 했다는 글 얼마전 베스.. 2013/11/22 1,991
322581 신입생 여자대학생 가방 4 해바라기 2013/11/22 7,510
322580 장터에 봄바람님 누빔아우터 구입해보신분 4 누빔이좋아 2013/11/22 1,792
322579 50대 후반 여성 프라다 사피아노 백 5 d 2013/11/22 4,338
322578 뉴욕타임즈 “121만 트윗, 불법선거 규모 훨씬 방대” 상세보도.. 3 prolog.. 2013/11/22 1,614
322577 강아지 병원비에 대해 여쭙니다..... 14 코트니 2013/11/22 3,200
322576 표창원 "나는 더이상 당신을 대통령으로 인정 못해&qu.. 36 저녁숲 2013/11/22 3,584
322575 약간의 여유자금이 생기면 어떻게 하시나요 ㅇㅇ 2013/11/22 1,117
322574 남편이 논다면 나가서 일하시겠어요? 3 ... 2013/11/22 1,922
322573 전혀모르고샀는데, 짱퉁인걸 알았네요 8 우짜지 2013/11/22 2,526
322572 요즘 너무 빨리 어두워지는 거 같아요 1 2013/11/22 1,196
322571 인절미토스트를 글로 어떻게 맛있는지 설명해 주실분ㅋ 1 .. 2013/11/22 1,533
322570 방통대 과정이 어렵나요? 14 방통 2013/11/22 7,013
322569 칠봉이가 남편인것같아요 17 .. 2013/11/22 3,3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