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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그것이 알고싶다...와이프 무섭네요 ㅎㄷㄷ

,,, 조회수 : 22,209
작성일 : 2013-08-10 23:46:31

진짜 황당하네요......;;;

가짜신분으로 결혼한것도 모자라서, 

남편의 누나, 가사도우미 아줌마들 돈떼먹고 도망 ㅠㅠ ..

누나돈은 5억-_-;;; 그래서 누나가 고소도했구요..

도우미아줌마는 전세4천에 사시던데..

피해자에게..

자식키우는, 자식을 품에 품고 있는 엄마로서 하는 약속이라며...돈을 갚아주겠다고 문자날리고 잠적..ㅡㅡ

그 여자의 부모를 찾아보니, 아버지는 교수더라구요. 참..

IP : 119.71.xxx.179
4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3.8.10 11:48 PM (39.7.xxx.218)

    정말 무섭네요. 저런게 사이코패스인가봐요.
    태연하게 자식을 팔다니

  • 2.
    '13.8.10 11:56 PM (175.210.xxx.10)

    파면팔수록 더 무섭네요

  • 3. ,,,
    '13.8.11 12:02 AM (119.71.xxx.179)

    대학원 다닐때부터 사기를 쳤나봐요....아버지가 교수니, 가난하게 크지도 않았을텐데..왜 그렇게 대담하게 사기를 친거지..

  • 4. noble1
    '13.8.11 12:05 AM (110.70.xxx.201)

    저런 사기꾼 얼굴 왜 공개 안하죠?
    완전 싸이코패스 미친년인듯

  • 5. dd
    '13.8.11 12:07 AM (112.153.xxx.76)

    저 예고만 보고 지금 티비를 볼 수 없는 환경이라 못 봤는데요, 아버지가 교수라는 것은 사실이에요? 그런데 결혼식은 어떻게 한 건가요? 장인 장모도 다 섭외해서 가짜로 한 거예요? 그럼 진짜 교수 아버지는 자기 딸이 결혼한 줄도 몰랐던 건가요?

  • 6. noble1
    '13.8.11 12:09 AM (110.70.xxx.201)

    얼굴 공개하고 공개수배 해야지
    안그럼 애꿎은 피해자만 늘어날듯
    완전 싸이코 똘아이년이네

  • 7. 정말
    '13.8.11 12:15 AM (222.98.xxx.37)

    미친뇬 ㅠㅠ 공개수배 해야하지 않나요????

    정말 완전 또라이같애요.

  • 8. ,,,
    '13.8.11 12:16 AM (119.71.xxx.179)

    네...부동산 문제로 장모를 부동산사무실에서 만났는데, 봐오던 사람이 아닌거였어요.
    남자가 폰으로 와이프사진을 보여주니, 내딸이 왜 여깄냐고..이미 딸까지 낳고 사는 딸인데.. 친부모는 그걸 전혀모르고있었어요. 알고보니, 부모, 친구 등등 모든 하객들을 다 동원..

    그전에, 처갓집 사람들은 미신을 심하게 믿어서 처가랑은 연락을 안하고 지냈는데, 그 가짜 장인장모를 수소문해서 알아보니, 연을 끊을 구실로, 그런 연기를 부탁했었다네요.

  • 9. ...
    '13.8.11 12:16 AM (39.121.xxx.49)

    친부모를 안다면 그 부모를 더 조사해봐야하는거 아닌가요?
    자기딸일인데 저런식으로 해버리다니..
    저 집구석자체에 무슨 문제가 있을것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친부 통화할때보니 딸한테 완전히 질린듯하던데..
    정말 궁금하네요.

  • 10. 도대체
    '13.8.11 12:18 AM (210.97.xxx.111)

    의대 아니고 의과대학원에 들어갔는데,
    이건 메디컬스쿨도 아니고 의사 학위와 전혀 무관한 학교라고 하네요.

    그리고 의과대학원 시절에도 이미 사기 전과가 있는 상태였고, 동기들 상대로 또 사기쳐서
    제적했다고 하네요.

  • 11. ..
    '13.8.11 12:18 AM (121.151.xxx.121)

    그냥 환자네요 아버지는 교수인데 내논 자식 같네요

  • 12. //
    '13.8.11 12:19 AM (175.223.xxx.56)

    모 의대 입학해서...제적이라? 임상의가되지않는데 의과대학에 무슨 전공이 있나요? 그냥 대충 조건에 혹해서 결혼한 남편도 그렇고 서울대병원 산부인과는 무슨 죄인지 원...;;;

  • 13. 그럼
    '13.8.11 12:19 AM (49.231.xxx.234)

    서울대는 맞나요?

  • 14. ...
    '13.8.11 12:19 AM (39.121.xxx.49)

    아무리 내놓은 자식이고 그 자식한테 질려도 사건에 도움은 줘야지..
    그 여자도 오늘 방송봤을까요?
    공개수배해야하는거 아닌가..싶은데..

  • 15. ,,,
    '13.8.11 12:25 AM (119.71.xxx.179)

    시누이가 동생부부 고소했어요. 진짜 이여자는.. 그렇게 많은돈을 해먹고, 지금도 푼돈 빌리려고 여기저기 전전하는거같은데.. 그 돈은 다 어쨌는지..사치를 하지도 않았다는데,......
    대학은 어딘지 안나오고, 의과 대학원 잠깐 다닌거 나왔어요.
    성격좋고 조건좋은 여자..마다할 사람 아무도 없어요. 그남자는 진짜 불쌍..쩝..

  • 16. 제일
    '13.8.11 12:25 AM (14.63.xxx.50)

    의심스러운 사람은 남편입니다. 3년간 살면서 눈치를 못챘을까요.
    과한 조건의 여자와의 결혼이면 더욱 의심이 가서 확인을 해봤을텐데요.
    몰랐다는게 믿어지지 않아요.
    요즘은 인터넷 사이트에서 확인만 해봐도 알 수 있잖아요.
    핸드폰이 있어도, 직장 사무실 전화번호로 전화할 수도 있는데, 몰랐다니 믿어지지가 않아요.

  • 17. 의과대학원
    '13.8.11 12:28 AM (220.120.xxx.114)

    학부를 자연계쪽으로 생물 전공쪽으로 하고 의과대학원에 지원을 해서 합격하면 기초의학 연구쪽으로 석사 과정을 밟게 되거든요. 실험하고 석사 논문 쓰죠. 의과 대학원에 입학하고 00의과 대학원 석사로 나오지만 의사는 아니죠.제 후배도 이런 경로로 서울대 의과대학원 석사 졸업했지만 연구원이지 의사는 아니예요.

  • 18. 학교는 경희대같던데요?
    '13.8.11 12:28 AM (221.139.xxx.8)

    프로필에 적힌거 거꾸로 훓어내려가며 찾다가 마지막으로 갔던데가 경희대라고 처음에 적혀있었어요
    부모는 그여자가 워낙 사고를 많이치고 다녀서 집안에서 내놓은것같았어요
    이미 전과도 있는것같다하고.
    서울대엔 환자로 있었던 근거만 남아있다는군요.
    그여자에겐 푼돈이 몇백에서 몇천 억단위인것같던데 지금 생활 유지할려면 그럴수밖에 없겠죠.
    애들이 불쌍하네요
    왜 애는 둘씩이나 가졌는지.

  • 19. ,,,
    '13.8.11 12:28 AM (119.71.xxx.179)

    그게 다... 누나 주머니에서 나온 돈-_-;;; 누나돈 5억...
    벤츠뽑아준돈이 그돈이겠죠 쩝

  • 20. 그 남편이 속을수밖에 없었던게
    '13.8.11 12:30 AM (221.139.xxx.8)

    사람들이 그 여자를 서울대병원에서 봤다잖아요
    가운입은것만 봐도 믿는데 수술복 걸치고 돌아다니는거 봤다니 믿을수밖에요.
    그 도우미아주머니 한분 서울대병원 관계자 붙잡고 책임지라고 할정도로 그곳에 수시로 가서 봤으니 그렇게 생각할수밖에 없었을것같아요

  • 21. ㅇㅇ
    '13.8.11 12:34 AM (116.126.xxx.151)

    아무리 의사라도 개원의도 아닌데 외제차 몇대에 고급아파트 백화점 vip 말이 안되는데 남편도 참... 자금도 사기치는여자 뭐니

  • 22. 남편이
    '13.8.11 12:35 AM (14.63.xxx.50)

    대기업에 다니는 사람입니다. 이런 경우엔 사무실 직원 중에서도 서울대병원 사이트 들어가서 확인해 봤을 겁니다.
    가짜 의사행세한 남자들 중 병원에서 의사 가운 입고 여자들 만난 사기꾼들에 관한 내용을 TV에서 이미 많이 다뤘어요.
    도우미 아줌마들이 당한 것은 이해가 가지만 대기업 다니는 남편이 당했다는 게 이해가 안가요.
    여자조건이 너무 좋아 주변 직원들도 알아봤을 거란 말입니다.

  • 23. ..
    '13.8.11 12:36 AM (1.224.xxx.197)

    딸자식 간수 못한 그 교수아버지
    좀 들들 볶았으면 좋겠어요
    완전 똘아이를 방치하고서
    교수는 무슨 교수
    그리고 그여자 공개수배하면
    우리가 좀 잡아주잖아요

  • 24. 근데..
    '13.8.11 12:39 AM (39.121.xxx.49)

    같은 회사 동료 부인의 뒤까지 알아보는 사람이 있나요?
    사기꾼 만난 사람들 얘기들어도 그게 내 주변일이라 의심하는 사람은 거의 없구요..
    그리고 사실 동료부인이든 남편이든 별 관심없어요..
    남편 의심스럽다는 분은 남의 부인이나 남편 뒤까지 알아보시나봐요~
    님도 좀 무섭네요..

  • 25. .......
    '13.8.11 12:40 AM (175.249.xxx.100)

    남편이 바보 같다는 생각이....ㅡ,.ㅡ;;;

    김상중도 그 방송하면서 예전 기억이 떠올랐을 듯......

    역시....의사라는 직업은 남자나 여자나 혹~~~~~하네요.

    도우미 아주머니 돈은 어찌 받으실란지........마음이 아프던데.....

    에고.....미친 여자.....빨리 잡았으면 좋겠네요.

    머리가 좋은가 봐요.

  • 26. ,,,
    '13.8.11 12:42 AM (119.71.xxx.179)

    그 남자를 진짜 사랑해서 결혼을 했을까요? 아님 사기의 발판...?

  • 27. ...
    '13.8.11 12:49 AM (39.121.xxx.49)

    그 여자가 돈 빌리려고 했던 사람들 통해서 유인해서 그 여자 잡을 순없었을까요?
    돈 빌려줄께..나와라..해서.
    그 여자 부모이야기 정말 듣고싶네요.

  • 28. 흠흠
    '13.8.11 1:11 AM (124.111.xxx.207)

    대학원 다닐 때에도 사기 전과가 있었던 거 같다니 전적이 더 있는 거 아닐까요?
    그래서 그 집에서도 아주 내놓은 거 같아요.
    진짜 어떻게 그러고 사는지..
    애들을 빨리 그 여자에게서 떼어놔야 할 것 같아요.

  • 29. 주변에
    '13.8.11 1:14 AM (118.36.xxx.58)

    저런 케이스 있었는데요. 참 슬픈건...저런 사람들이 사기 친 돈이..허공으로 날아간다는 거예요. 대부분의 돈을... 남을 속이는데 써요. 자신의 부를 축적하기 위한 것도 아니고...또 자신에게 쓰지도 않아요.

    친구의 동생이 저래서...집에서 돈도 갚아주고...이러저러 했는데 나중엔 두 손 드는거죠.

    저 여자의 경우도 아마 십억 가까운 돈을... 전세집 얻고..결혼식 하고 남편 외제차 사주고..
    또 사기칠 상대들에게...환심 얻는데 쓴다는 거죠.
    돈이 목적이라기 보다...'환심'과 인정이 목적이거든요.

    돈은 그 환심과 인정을 얻기 위한 수단이라서 지금 절박한 상황에 돈이 필요한거고요.
    허망하죠.
    저런 경우 아버지와의 관계가...나쁜 경우가 많아요.
    아버지에게 인정 받지 못한 경우...

    정말 눈 앞에서 거짓말 잘해요. 울기도 잘하고...불치병 운운하고....
    너무나 패턴이 비슷하네요.

  • 30.
    '13.8.11 1:22 AM (175.118.xxx.19)

    이주 전 만났다던 부동산 직원분은 그여자 연락처 알지 않을까요? 한번 만나 돈부탁은 안할테고, 연락은 두어번 받지 않았을까 싶던데ᆞᆞ물론 새번호로요ᆞ이미 잡힌건가ᆞᆞ아무튼 대범하네요ᆞ자기 자식까지 데리고

  • 31. ...
    '13.8.11 1:25 AM (123.98.xxx.224)

    저도 유명한 허언증 또는 사기꾼 한명 알아요.
    서울대 졸업식 가서 단체 사진까지 찍어서 동문이라며 졸업 앨범 들고 다니고요.
    후엔 대통령 비서실 들어갔다며 자기가 하는일은 비공식적인 일이라며
    고등학교 때부터 대학교(사실 대학 자체를 나온적이 없죠) 그후 직장(대통령 비서실) 까지
    정말 멀쩡해요 너무너무.
    일단 저같은건 너무 뜯어먹을게 없는지 그분이랑은 상종조차 못했고요. 말을 섞고 말고 할 주제도 못되었죠.
    저희 사촌오빠 ㅋㅋㅋㅋㅋㅋ나름 꽤 빠방하고 이름있는 사람인데 한 몇억 떼었죠.
    주변에서 전부 고소할때도 자기는 딴사람보단 그래도 덜하다면서.. 암튼 고소나 신고 안한걸로 알고 있어요.

    경찰이 그러더래요. 혼자 한일은 아닌것 같다고.. 혼자 하기엔 스케일도 너무 크고 세밀한 부분이 많다고.. 분명 협력자가 둘 혹은 셋이상 있는 경우가 많다네요.

    오늘 나온 그여자도 분명 혼자서 그 모든일을 처리하긴 힘들었을듯 싶네요.

  • 32. 음.
    '13.8.11 1:28 AM (175.223.xxx.224)

    근데요 자기자식은 맞나요? 엄마는 뱃속에서 낳으니
    맞고 남자는 맞을까?

  • 33. 이해가 되네요..
    '13.8.11 1:59 AM (58.236.xxx.74)

    상대들에게...환심 얻는데 쓴다는 거죠.
    돈이 목적이라기 보다...'환심'과 인정이 목적이거든요.

    돈은 그 환심과 인정을 얻기 위한 수단이라서 지금 절박한 상황에 돈이 필요한거고요.
    허망하죠.
    저런 경우 아버지와의 관계가...나쁜 경우가 많아요.
    아버지에게 인정 받지 못한 경우... 2222222222

  • 34. ㅇㅇㅇ
    '13.8.11 5:00 AM (58.238.xxx.135)

    ㄴ 그 남 배우가 혹 스캔들에 나오는 ㅂㅅㅁ인가요?
    아내 동시통역사가 가짜? 정말 무섭네요

  • 35. 000
    '13.8.11 6:33 AM (220.89.xxx.84)

    ㄴ 아니요 그분은 전부인이 영어 잘하시는 분이에요 방송활동도 많이 하셨고...

  • 36. ..
    '13.8.11 10:47 AM (180.69.xxx.60)

    직장동료 부인 조건이 아무리 좋아도 싸이트까지 들어가 확인하는 사람도 있나요 ??울남편도 대기업 다니지만 주변에 그런 사람 못들어봤네요 전 동료부인 확인하는 사람도 으스스 하네요

  • 37. ..
    '13.8.11 11:18 AM (211.234.xxx.60)

    저 아는 선배언니 중에도 있어요. 남자가 의사인줄알고 결혼까지 진행했는데, 결혼전날 무릎꿇고 털어놓더래요.. 사실은 의전원 준비중이라고. 꼭 의사될거니까 믿어달라고;; 집에서는 난리나고..결국 결혼식날 식장에 신부가 안왔어요. 의사가 아니라는 것보다 그동안 천연덕스럽게 거짓말을 해왔다는 사실이 더 무서웠대요ㅜ

  • 38. adell
    '13.8.11 4:01 PM (110.70.xxx.111)

    학벌 속이고 직업속이고 자기 자신을 속이는 사기꾼은 정신 상태가 의심스러워요!
    정상인이라면 그런짓을 시작도 안하겠죠!

  • 39. 예전에
    '13.8.11 5:08 PM (122.34.xxx.34)

    서울대 인가 어디 가짜 대학생으로 다니면서 1학년때는 과대표도 한사람도 있었대요
    정말 이런 대범한 거짓말을 하는 사람들은 거짓말 하다보면 자기 스스로가 믿어 버리니까
    당황하지도 않고 늘 천연덕 스럽고 어색하지도 않아 상대가 확 믿어 버린다고 하네요
    제가 아는 사람 남친도 모 대학나와 어디서 근무하는의사라기에 별 생각없이 나 거기 출신 아는 사람 많다고
    몇 학번이냐니까 급히 말을 흐리고 나중에 들으니 헤어졌다며 흐지부지
    전 사실 그 남자가 조건이 너무 좋은데 여자 조건 하나 안따지고 헌신적이고 과하게 맞춰 주려는게
    너무 이상했거든요
    집이 어디냐 그러면 엄청 좋은 아파트 ..이건 뭐 학벌만 좋은게 아니라 집도 부자고 부모도 명성 빵빵하고
    돈도 잘쓰는데 너무 과하다 싶고
    여자는 너무 평범하고 ...이런 경우 의심을 해서 알아보는 사람도 있지만
    막상 당사자들은 황송하고 감개무량해서 절대 의심하고 이런 불경스러운 짓 은 안하더라구요
    요즘은 병원 홈페이지에 의료진들 다 소개되고 그래서 알아보자면 얼마든지 알아볼수 있었겠지만
    남자도 굳이 자기 손으로 그러고 싶지는 않았나 부죠
    가끔 긴가민가 해도 회사에서 자기가 부인이 서울대 병원 의사인데 그걸 어떻게 판을 깼겠어요 ??
    의대 대학원을 기초 말고 임삼으로 가는 사람도 많은데 그러면 병원지리라던가 사정에 밝고
    오다가다 눈인사 하는 사람도 있었을 테고 ...
    있을 법한 일이네요
    이 여자 같은 경우엔 그냥 자기 인생 자체를 서울대 병원 의사라고 생각하며 롤플레잉하듯 살았고
    돈으로 사기친것은 그 인생을 들통나지 않게 유지하게 위해서 필요했던거죠

  • 40. 학력위조 역대급
    '13.8.11 7:58 PM (175.210.xxx.160)

    http://www.hani.co.kr/arti/economy/economy_general/531728.html

  • 41. 그쵸.
    '13.8.11 8:27 PM (1.177.xxx.116)

    위 링크에 나오는 김찬경이는 진짜 역대급이죠.

    인천으로 기억하는 데 친구한테 돈 맡기고 밀항하려고 하다 잡혔던 거 같은데.
    이 때 백억을 들고 있었던 건지 친구한테 맡긴 게 100억이었는지는 가물가물하네요.
    근데 그 친구란 놈도 젊은 여자 꿰차고 명품 매장 다니며 호화사치 유흥의 삶으로 몇 십억 날렸죠 .아마.

    그리고 언젠가 강남대로에서 BMW였다던가. 그럴꺼예요.
    수입차로 엄청난 소음의 폭주를 타며 계속 강남대로에서 자정 언저리에 드리프트라고 하던가.
    하여튼 그런 걸 계속해서 뉴스에까지 나왔었어요.
    근데 그 때 그 미친짓을 했던 놈이 바로 김찬경이 아들이었다고 알고 있어요.

    막장 막장 그런 막장 패밀리가 없어요..

  • 42. ...
    '13.8.11 11:54 PM (58.121.xxx.56)

    저는 그것이 알고 싶다. 내아내는 누구인가? 편을 보면서 사회자 김상중도 참 방송하기 곤란하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도 그런 경우를 당했으니까요.....파라다이스 회장의 숨겨진 딸 운운하며 재벌 행세하는 여자와 결혼날짜 잡고, 그 후 사기인 줄 알고 파혼했었지요! 한 오육년 전인가요....방송하면서 자기 당한 생각 하겠다 생각했어요!

  • 43. 그 남편
    '13.8.12 12:20 AM (112.160.xxx.207)

    너무 쉽게 속은것 같아요
    병원에서 유럽 학회가는데 본인은 안가고 남편을 넣어준다고 뻥을 ㅋㅋㅋㅋㅋ 너무 황당한 거짓말을.
    제왕절개 담당??? 제왕절개에 담당이 어딨어?
    주치의가 담당 하는거지.
    대학병원 교수 월급 뻔한데 그 돈이 어디서 나왔을까. 궁금해하지도 않고. 그 남편이 이상해요.

  • 44. ,,,
    '13.8.12 1:07 AM (119.71.xxx.179)

    그렇네요. 먼곳에만 존재하는게 아니라.. 이곳의 멜론 ㅠㅠ

  • 45. ,,,
    '13.8.12 1:10 AM (119.71.xxx.179)

    1.10년전인 2003년 모그룹 상속녀와 결혼 예정이었던 김상중.
    집을 내놓고 청첩장을 만드는등 모든 결혼 준비를 다함

    2.김상중측에서 김상중이 파라다이스 그룹 회장 딸과 결혼한다고 보도기사를 냄

    3.파라다이스 그룹에서 이에대해 반박기사를 냄.
    "우리집안에 김상중씨와 결혼하기로 한 여자는 없다. 같은 이름의 8살난 손녀딸은 있음"이라고 보도함

    4.김상중은 파라다이스 그룹의 반박기사에도 불구하고 여자를 철석같이 믿음.

    5.그러나 조사결과 여자의 말과 배경은 전부 거짓으로 드러남.
    파라다이스 그룹의 주장은 전부 사실이었음.
    김상중 멘붕.



    어제 김상중 감정이입 제대로 했겠네요

    http://mlbpark.donga.com/mbs/articleV.php?mbsC=bullpen&mbsIdx=27954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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