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울 볼때마다 화가 납니다.
밖에 나가면 거울도 잘 안봐요
옆광대 밑으로 턱이 많이 자랐어요 박경림 비슷하게요
그런데 제가 더 싫은건
한쪽만 비정상적으로 턱이 더 비대 하다는 거에요
그게 딱 보이니까 얼굴이 삐뚫어 졌달까요
그 비대한 턱 때문에 화났냐는 소리 많이 들었고 뭐 심통났냐는 소리까지 듣고..
가만히 그 턱부분만 손으로 가리니까 이목구비도 뚜렷한게..생얼인데도 괜찮아 보이는 거에요
수술할까..??
만 몇년째 고민하고 있고 정작 수술은 하지도 못하네요
무서워서요
다른 여자들은 나처럼 심한 사각도 아닌데 용기있게 잘만 하더만..
요즘 성형기술도 너무 좋아 졌고 실력있는 의사들도 많아 졌는데
나는 왜이리 용기가 없을까요
82에도 성형한 글 많이 올라 오던데..
그런분들 보면 부러워요 그 용기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