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긴 용인이구요 아까 오전에 벼락엄청났잔아요
가까스로 갠 화창한 오후에 앞베란다 활짝열어놓구 션한 바람 맞고 있는데.. 갑자기 위층에서 물폭포가 쏟아지는거에요 .. 놀라서 후다닥 열어논창문부터 닫고 났는데 빨래건조대 쪽으로 가.. 문열고 위를 보니 바로 위층에서 부부 가 신나게 호스로 앞유리창청소를 하네요 해가 쨍쨍인데요
그래서 관리실에 전화로 얘기하니 알았다고 . 인터폰 하겠다고 해서 기다렸는데 점점 더 세찬 물줄기가 쏟아지데요
아파트에 살면서 참 별별 사람 다 많아요 에휴~~
참고로 줌인아웃에 사진 올려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맑게갠오후..황당한물벼락
ㅇㅇ 조회수 : 1,765
작성일 : 2013-08-10 18:23:25
IP : 182.212.xxx.23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미친거 아닌가요?
'13.8.10 6:27 PM (39.120.xxx.193)아무리 못배워도 그렇지 아랫층은 어떻게 하라고 그냥 넘어가지마세요.
닦고 싶으면 비오는날 하던가2. 요새도
'13.8.10 6:28 PM (1.233.xxx.173)그런 경우없는 사람이 있네요.
한마디 하세요.3. ㅇㅇ
'13.8.10 6:58 PM (182.212.xxx.232)하도 어이가 없어서 동영상 찍어논걸 올릴라구 했는데.. 첨 해보는거라 잘안돼요 ㅠㅠ
윗님들 그렇죠? 그건 기본중에 기본 아닌가요? 동영상 올릴려구 했던건 혹시나 윗층 아짐두 824. ㅇㅇ
'13.8.10 7:00 PM (182.212.xxx.232)하지 않을까.. 그럼 댓글좀 보고 뭔가 좀 상식이란거에 대해 배울기회가 되지않을까 하는맘에요
5. ..
'13.8.10 7:15 PM (211.44.xxx.244)헉 이 더운날 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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