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켜주지 못해 안타까운 생명을 잃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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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유치원담당 관할 부서임-유치원교사 양성) 는 보세요.
유보통합이 실현되기 전에
교사 인성을 아주 체계적으로 점검해야 합니다
어린이집(보건복지부가 관할 부서임-어린이집보육교사 양성) 사건사고 많이 터지고 있습니다.
교사 인성을 가지면 안될사람들도 있겠죠.
이런 사람들을 박탈시켜야 합니다.
무한정한 자격증 남발로 인해 한 생명이 죽었습니다.
꿈도 피워보지 못한채 말이죠.
보건복지부는 아이들을 위한다면 보육교사 양성 체계를 다시 뜯어고치십시오.
울면서 글을 작성하네요..ㅠㅠ
-출처 :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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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어도 교사인데 4년제 대학은 나와야 하는거 아닙니까?
평생교육원이니 사이버 강의 몇시간으로 교사양성이 되고,
그 세계의 놓지 않으려는 여러 이권 다툼으로
도대체 이 소중한 어린 아이들이 얼마나 더 죽어 나가야 한단 말입니까?
고통스럽다는 말한마디 한번 소리내보지도 못하고
유아들의 인권이 이리도 유린되어야 하는것입니까?
유아교사 양성 체계 바로 세우고, 교사 처우 개선이 시급합니다...
법적으로도 저런 자들은 다시는 영원히 동종 업계에 발을 못 붙이게 해야합니다!
(유아교육을 개인 사업의 이익 창출 수단으로 생각하는데 무얼 바랄 수 있단 말입니까?)
왜 정부는 국민의 세금을 공공성있는곳에 쓰지않고,
개인의 이익을 추구하는 민간시설에 쏟아 붓는 것입니까?
왜 oecd 국가중 아직도 우리 유아교육은 제일 민간 의존도가 높은겁니까?
유치원, 어린이집 통합해서 "유아 공교육"이 확립되지 않는 한
오늘도 내일도 이런 가슴 아픈 일들은 계속 접해야 할 듯 합니다ㅠㅠ........
아..... 지켜주지 못하는 아가들아, 성민아! 오늘도 가슴이 아리고 또 아리구나...ㅠㅠ........
제발 너의 죽음이 헛되지 않기를 바란다....
이 가슴속 울분과 분노를 어찌 하면 좋단 말이냐......ㅠㅠ.......
여러분 제발 유아교육의 공교육화에 힘좀 싫어 주세요!!
저런 자들은 "단설유치원" 짓지 못하게 요새도 떼로 교육청에 몰려가서 항의하고
뒤로는 (학부모들이 단설유치원 짓기를 원해도..) 자료를 왜곡해 거짓 서명까지 받아내고,
교사들에게도 합당한 대우를 해주지 않아 이직률이 상당히 높은곳인데
거기에 사회적 냉대와 무관심으로 교사들 또한 사명감으로 버티기엔 한계가 있어서
그 폐해가 고스란히 유아들에게 가는 것입니다!
영유아기는 개인의 삶에서 가장 중요한 시기입니다.
단지 자신을 스스로 지킬 힘이 없고 표현하지 못한다고 해서
어른들이 유아들의 인권을 무시하고 짓밟아선 안된다는 것입니다.
인생의 밑그림을 그리는 시기.
이시기 영양은 이후 그 개인 평생건강의 힘이 되기에 아주 중요한 것이고,
교육의 편익 효과가 가장 높은 시기입니다.
이런일 있을때 마다 너무 가슴 아프지 않습니까?
................아웅, 글을 다시 손 볼 시간이.......ㅠㅠ...... 성민이의 죽음이 헛되지 않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