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울산 성민이 어린이집 사망 사건의 억울함을 어쩌면 좋나요ㅠㅠ....

자글탱 조회수 : 1,176
작성일 : 2013-08-10 16:17:50

어린이집에서 억울하게 죽은 성민이가 이 시대를 살고 있는 우리에게 무서운 경종을 울리네요ㅠㅠ........

http://bbs3.agora.media.daum.net/gaia/do/petition/read?bbsId=P001&articleId=1...

성민이의 멍든 작은 손을....그 서러운 작은손을 놓치 말아주세요.

-23개월 어린천사 성민     http://cafe.daum.net/cherub23 -

-성민이 6주기 추모 아고라 서명

http://bbs3.agora.media.daum.net/gaia/do/petition/read?bbsId=P001&objCate1=3&... -

 지켜주지 못해 안타까운 생명을 잃었습니다.

 

 

<<< 아래는 펌 글 >>>

 

교육부(유치원담당 관할 부서임-유치원교사 양성) 는 보세요.

 

유보통합이 실현되기 전에

 

교사 인성을 아주 체계적으로 점검해야 합니다

 

어린이집(보건복지부가 관할 부서임-어린이집보육교사 양성) 사건사고 많이 터지고 있습니다.

 

교사 인성을 가지면 안될사람들도 있겠죠.

 

이런 사람들을 박탈시켜야 합니다.

 

무한정한 자격증 남발로 인해 한 생명이 죽었습니다.

 

꿈도 피워보지 못한채 말이죠.

 

보건복지부는 아이들을 위한다면 보육교사 양성 체계를 다시 뜯어고치십시오.

 

울면서 글을 작성하네요..ㅠㅠ

 

-출처 : 페이스북

 

-----------------------------------------------------------------------------

적어도 교사인데 4년제 대학은 나와야 하는거 아닙니까?
평생교육원이니 사이버 강의 몇시간으로 교사양성이 되고,
그 세계의 놓지 않으려는 여러 이권 다툼으로
도대체 이 소중한 어린 아이들이 얼마나 더 죽어 나가야 한단 말입니까? 
고통스럽다는 말한마디 한번 소리내보지도 못하고
유아들의 인권이 이리도 유린되어야 하는것입니까?
유아교사 양성 체계 바로 세우고, 교사 처우 개선이 시급합니다...
법적으로도 저런 자들은 다시는 영원히 동종 업계에 발을 못 붙이게 해야합니다!
(유아교육을 개인 사업의 이익 창출 수단으로 생각하는데 무얼 바랄 수 있단 말입니까?) 
왜 정부는 국민의 세금을 공공성있는곳에 쓰지않고,
개인의 이익을 추구하는 민간시설에 쏟아 붓는 것입니까?
왜 oecd 국가중 아직도 우리 유아교육은 제일 민간 의존도가 높은겁니까?
유치원, 어린이집 통합해서 "유아 공교육"이 확립되지 않는 한
오늘도 내일도 이런 가슴 아픈 일들은 계속 접해야 할 듯 합니다ㅠㅠ........
아..... 지켜주지 못하는 아가들아,  성민아! 오늘도 가슴이 아리고 또 아리구나...ㅠㅠ........
제발 너의 죽음이 헛되지 않기를 바란다....
이 가슴속 울분과 분노를 어찌 하면 좋단 말이냐......ㅠㅠ.......
여러분 제발 유아교육의 공교육화에 힘좀 싫어 주세요!!
저런 자들은 "단설유치원" 짓지 못하게 요새도 떼로 교육청에 몰려가서 항의하고
뒤로는 (학부모들이 단설유치원 짓기를 원해도..) 자료를 왜곡해 거짓 서명까지 받아내고,
교사들에게도 합당한 대우를 해주지 않아 이직률이 상당히 높은곳인데
거기에 사회적 냉대와 무관심으로 교사들 또한 사명감으로 버티기엔 한계가 있어서
그 폐해가 고스란히 유아들에게 가는 것입니다!
영유아기는 개인의 삶에서 가장 중요한 시기입니다.
단지 자신을 스스로 지킬 힘이 없고 표현하지 못한다고 해서
어른들이 유아들의 인권을 무시하고 짓밟아선 안된다는 것입니다.
 
인생의 밑그림을 그리는 시기.
이시기 영양은 이후 그 개인 평생건강의 힘이 되기에 아주 중요한 것이고,
교육의 편익 효과가 가장 높은 시기입니다.
 
이런일 있을때 마다 너무 가슴 아프지 않습니까?
 
................아웅, 글을 다시 손 볼 시간이.......ㅠㅠ......  성민이의 죽음이 헛되지 않기를 바랍니다!!
IP : 211.222.xxx.179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11500 AFP “대선 개입, 거대한 스캔들로 끓어오를 조짐” 안에서 새는.. 2013/10/24 643
311499 창신 담요 털 언제까지 빠지나요? 5 해리 2013/10/24 1,849
311498 옛날 80년대 90년대 7공주파들 지금 어떻게 살까요? 막내공주 2013/10/24 886
311497 아이가 제 아이스크림 사왔네요^^ 4 보물~ 고마.. 2013/10/24 884
311496 입금표 작성 방법 좀 알려주세요 .. 2013/10/24 3,352
311495 약식의 고수님 간장.설탕양의 비법좀 전수해주세요 6 즈나 2013/10/24 1,160
311494 유시민 박대통령 불리하면 입 다물어 6 입좀 열어봐.. 2013/10/24 1,036
311493 선거범죄 은폐·축소는 심각한 ‘2차 범죄’ 샬랄라 2013/10/24 280
311492 어제 비밀에서 배수빈이 황정음 집에 가서 4 비밀 2013/10/24 2,613
311491 역시 제주도 멋지네요!^^ 10 나도 후기 2013/10/24 2,526
311490 와인양파 변비에 참 좋네요. 3 ... 2013/10/24 2,600
311489 파주 코스모스 보러 다녀오신분... 2 코스모스 2013/10/24 572
311488 헤어졌어요 4 뎅굴 2013/10/24 1,277
311487 "국방부, 대선개입 사이버사령부 요원을 파워블로거로 선.. 부정대선 2013/10/24 539
311486 초등아이 위내시경 해보신분 계신가요? 4 .. 2013/10/24 787
311485 주진우기자가 히로봉 지만이 줄 돈 500만원 모아보면 어때요 32 제안 2013/10/24 2,269
311484 친구관계와 성격이 비례한다고 말할 수 있을까요? 8 고민녀 2013/10/24 1,675
311483 초등,중학교 동창이 오픈하는데요 2 까매서덥네 2013/10/24 622
311482 커피를 마실 때 어떤 기분이 드세요? 17 저는 2013/10/24 2,632
311481 내 남편이 멋있어보일때 6 ,,,, 2013/10/24 1,417
311480 여러분 저 좀 도와주세요. 3 마음이 너무.. 2013/10/24 556
311479 남동생 결혼에 어느 정도까지 관여해야 할까요? 17 오지랖인가?.. 2013/10/24 2,529
311478 시아버님과의 데이트(급질) 1 생일이에요 2013/10/24 724
311477 문재인이나 김한길이나....박근혜 도우미 1 손전등 2013/10/24 606
311476 김치 추천좀 해주세요 헤르젠 2013/10/24 3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