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한지 4년정도. 아이는 하나 있습니다.
6개월째 스킨십도 섹스도 아무것도 없네요.
이 남자 제가 임신했을땐 남들 다한다는 다리주무르기, 배쓰다듬어주기..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물론 손잡아주는것도 당연히 없었구요.
어젠 너무하다싶어 제가 좀 들이댔더니 "하도 들이대서 한번 해준다" 며 키스 시도하더군요. 그땐 제가 너무 자존심 상하고 해서 그냥 말았어요.
결혼 4년차되면 대부분 남자들 다 저런가요?
평생 이렇게 살 생각하니 참 답답하네요.
대화도 시도해 봤는데 얘기하기조차 거부하네요.
입 꾹 다물고 아무 말도 안해요. 지금까지...
어떻게 해야될지 답도 없어요...
그냥 답답한 마음에 넋두리 해봅니다.
아침부터 죄송합니다.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9. 이런 남편.
한심. 조회수 : 4,642
작성일 : 2013-08-10 07:25:54
IP : 58.124.xxx.7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뭔가 좀 이상한
'13.8.10 8:00 AM (222.119.xxx.200)니멩 대해서 전혀 매력을 못느끼거나... 지금 상황으로선 다른데서 풀고 있는듯.
넘 자존심 상하시죠?
어휴.., 이 인간들을 어쩔 꼬?2. 로맨스™
'13.8.10 8:41 AM (14.52.xxx.119)한국 남자들 문제 많아요...
3. 임신전에는어땟나요
'13.8.10 9:40 AM (114.206.xxx.124)그때멀쩡했는데이런상태면 딴데가서풀고오는거네요
4. 남편쓰레기
'13.8.10 9:45 AM (119.70.xxx.157)주둥이를 잘라야함
5. 가을여행
'13.8.10 3:14 PM (220.93.xxx.169)매우 이상하네요,,,정상적인 남자라면 안 저렇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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