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주를 끊어보겠다고 어쩌다 탄산수를 마시기 시작했어요.
제가 알기에 제일 싼 500mL 600원 안 하는 코스트코 토킹레인이요.
24개씩 사다 마셨지요. 완전 홀딱 반해서 맥주를 진짜로 끊고 탄산수를 매일 2병씩 마시고 있어요.
그런데..오늘 코스트코 가 보니 이제 들어오지 않는지 사라졌어요..ㅜ.ㅜ
그래서 페리에를 사왔는데 얘는 병에 1000원 꼴이네요. 흥.
그러고는 백화점에 가게 됬는데 탄산수 제조기가 눈에 똵!
마셔보니 갓 딴 탄산수병에 비해선 탄산의 톡쏨이 적지만 어쨌던 계속 사용할 수 있고
탄산수로 채소 씻기, 세안 하기 등등을 마구마구 할 수 있다 생각하니 질러? 말어?
고민중이네요.
실린더 빼고는 직구 할 수도 있는데...
사신 분들 잘 사용하고 계신지요, 그리고 어떤 모델 쓰시는지 생생한 후기 있으시면 부탁 드릴께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