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강쥐 키우면 가죽소파를 물어뜯을까요?

비싼소파 조회수 : 1,398
작성일 : 2013-08-09 22:21:22

요크셔를 키우려 마음을 굳혔는데  저희집에  아주비싼소파가있는데  소가죽소파에요

요크셔가  소파를 물러 뜯을수도 있겠죠   소가죽냄새때문에요

사소한고민땜에  애완견키우는거  다시생각해봐야할까요?

IP : 116.120.xxx.46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푸들인데
    '13.8.9 10:25 PM (58.233.xxx.129)

    다 긁어놨어요. 일부러 쇼파위에 3인용 방석까지 깔아놨는데 들춰보면 여기저기 할퀸 자국들이 있어서 속상해요.

  • 2. 긴머리무수리
    '13.8.9 10:27 PM (59.24.xxx.44)

    피아노 다리도 물어뜯읍디다...
    옛날 우리집 쇼파는 가죽 다 물어뜯고 그 안에 들어있는 솜뭉친진 뭔지도 다 들어내고 땅꿀파서 지들 아지트 삼읍디다...
    그래도 그때가 많이 그립네요,,,

  • 3. 멍둘
    '13.8.9 10:27 PM (112.161.xxx.208)

    발톱으로 좀 긁어놔요.
    긴 쇼파방석 깔면 좀 덜 하고요.
    훈련시키면 안올라가는데 허락해주길
    호시탐탐 노리죠

  • 4. dlfjs
    '13.8.9 10:30 PM (118.221.xxx.32)

    요크셔가 의외로 알칼져요
    우린 말티즌데 그놈도 다 성격이 달,라요
    우린 소파를 핥아대요. 손발가락 물고요. 문틀도 갉았어요
    친구넨 얌전한데..

  • 5. 어머나
    '13.8.9 10:34 PM (116.32.xxx.51)

    슈나도 키워봤고 말티 지금 키우고 있는데 물어뜯어놓은거 없어요 슈나우저 이갈때 잠깐 실내화 물고 이빨자국내놓은 정도..

  • 6. 요키..
    '13.8.9 10:36 PM (211.199.xxx.102)

    천소파 다 긁어놨어요. 첨에는 신경쓰고 어쩌고 했지만 몇년 된 이후로 포기하고 삽니다.
    이젠 뭐 가족이 되다보니 이래도 저래도 이쁘네요

  • 7. @@
    '13.8.9 10:36 PM (124.49.xxx.19) - 삭제된댓글

    물어 뜯는건 거의 없어요, 근데 이놈들이 팍팍 거리면서 긁어대요,
    저희도 고가의 소파인데 기스자국이 생겼어요, 가죽이 좋아서 약하게 생겨서 다행이지,,

  • 8. 으휴
    '13.8.9 10:46 PM (220.103.xxx.43) - 삭제된댓글

    저희 집의 제법 값 비싼 패브릭 소파도 강아지가 다 긁어대서 거의 걸레로 만들어 놨어요. 볼 때마다 한숨이 나오지만, 코 박고 긁어댈 때 귀여워한 사람들의 죄도 없지 않아 그냥 용서하고 놔둡니다.
    나중에 천갈이 한번 싹 해얄 것 같아요.ㅜㅜ

  • 9. 흠?
    '13.8.9 11:10 PM (220.255.xxx.119)

    저는 포메라니안을 키우는데, 저희 가죽 소파는 아주 멀쩡, 무사 합니다.
    가끔 제 침대에 와서 이불위에서 땅 파는듯이 긁어대긴 하는데, 다른 곳에서는 안그래요.
    한창 이 갈이할때 아이들 책장 아랫단에 있는 책들 모서리를 좀 씹어놔서 --;; 그렇지
    그 이후에는 재산상 손실이 전혀 없습니다 ㅎㅎ

  • 10. 우리푸들
    '13.8.9 11:31 PM (222.233.xxx.184)

    강아지마다 다른가봐요 우리애는 소파 한번 파보더니 지 손톱이 아팠는지 바로 포기. 그냥 이불에서만 좀 파요
    그리고 이갈이할때 껌 줬더니 가구나 신발 같은거씹지도 않더라구요 애마다 다른듯

  • 11.
    '13.8.10 3:55 AM (76.14.xxx.75)

    개마다 틀리죠... 우리푸들은 양말 물고 노는걸 좋아해서 소파는 거들떠도 안봐요.

  • 12. 연두맘
    '13.8.29 2:04 PM (110.70.xxx.162)

    윗님^^그렇죠? 저희도 미니푸들인데 남편양말을 물고도망다녀요
    요즈음은 사료를 안먹어 주켔어요ㅠㅠ
    그렇다고 맨날 밥만 줄순없고해서 밥이랑 사료랑 섞어주니 먹긴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7208 인터넷 통신사 어디가 괜찮은가요? 4 벼리 2013/08/19 502
287207 침구청소기나 진공청소기 먼지 어떻게 버리나요? 3 어디 2013/08/19 1,891
287206 요즘 유행하는 멸치국수 정체는??? 5 궁금 2013/08/19 3,364
287205 가림막 뒤 숨은 국정원 증인들, 답변거부 아니면 기억상실 1 샬랄라 2013/08/19 840
287204 대형견과 소형견을 같이 키울 수 있나요? 4 궁금 2013/08/19 2,130
287203 남한테 솔직하지 못한 사람은 왜그런거에요? 6 타인의 마음.. 2013/08/19 3,883
287202 불어 전공하신 분 도와주세요! 4 ... 2013/08/19 757
287201 레몬 효소 만드는 거 가르쳐 줬더니.. 8 만족해하는 2013/08/19 5,589
287200 [사진] 김하영과 박원동의 녹음기 모범답안 1 손전등 2013/08/19 1,361
287199 그냥 살만하면 둘 낳는게 나은가요? 16 ... 2013/08/19 2,598
287198 지금 아이들 재웠는데요. 14 아니벌써~ 2013/08/19 2,808
287197 달 보셨어요? 4 2013/08/19 1,371
287196 박영선 의원 부채랑 A4용지 뒤적거리는 거랑 자리 옮기는 거 지.. 4 01 2013/08/19 1,682
287195 소변에서 거품..단백뇨 이거 건강보조식품 과다섭취로 생길수 있나.. 6 양파깍이 2013/08/19 4,630
287194 굿닥터 보시는 분 17 ... 2013/08/19 3,278
287193 김용판, 16일 청문회서 거짓말했다 1 선거법 위반.. 2013/08/19 858
287192 구로역 부근 주차에 대해 여쭈어봅니다!! 1 veaqu 2013/08/19 792
287191 뺑소니택시 응징 1 우꼬살자 2013/08/19 905
287190 국정원 대선개입 특검 가야한다 1 ㅁㄴ 2013/08/19 842
287189 국정원 증인들, 컴퓨터 하드‧휴대폰 막 갖고 들어가 3 얼굴이 1급.. 2013/08/19 1,028
287188 부모도 선택할 수 있다면 하는 생각이 들어요.. 6 언어폭력 2013/08/19 989
287187 체리 설탕에 절이고 있는데요 도와주세요 2 리락쿠마러브.. 2013/08/19 1,473
287186 이마 당겨주는 수술하면 눈 많이 커진다는데요 8 ... 2013/08/19 2,453
287185 제사 지내는 형님께 얼마드려야 하나요 18 둘째 2013/08/19 3,862
287184 알면서 모른척물어보는사람 뭐죠? 3 이상한사람 2013/08/19 1,4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