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은 '찜통'이란 단어 좀 안쓰면 안되는지...

[숨막힘]

맨날 폭염, 폭염 해대니 그냥 참을만한 날씨에도 왠지 에어컨을 툴어줘야 할것 같고 괜히 밖에 나가기도 겁나네요.
33-34도인데도 폭염이란 단어를 써대니 좀 짜증나네요.
한쪽에선 절전을 요구하고 다른한쪽에선 폭염이란 단어를 남발해대니 뭔가 참 아이러니 하네요.
37도 넘어가고 40도 가까이 되면 폭염이란 단어 써주시지 32도인데도 폭염주의보라 하질 않나...
그냥 점 덥다해도 될것을...
기상청은 폭염이란 말 좀 남발하지 말고 단어선택에 신중을 기하시죠.

[원글]

제목에 오타가... 찜통이 아니고 폭염.

[..]

좀 더운정도가 아니니깐 그렇죠
별걸다가지고 시비네..

[기상청]

홈페이지에 말씀해보심이..? -ㅂ-

[기상청에 따르면]

http://web.kma.go.kr/notify/focus/list.jsp?bid=focus&mode=view&num=950

[기상청에 따르면]

33도는 폭염주의보.. 35도는 폭염 경보..

라고 하네요..

[...]

혼자 생난리네요..
다른 사람들 덥다라는거 안보이시나봐요^^
님부터 더워서 혼자 까칠해지신것같은데 아닌척하기는...

[seeeeeet]

33도면 폭염 맞는데?
적절한 용어 맞아요

[흠]

요즘 낮에 나가보면 진짜 내가 찜통안에 들어가 쪄지고 있구나...싶어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