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동갑인 동서형님이 다른사람들에게 저를 '얘'라고 말하는데
1. 얘라니
'13.8.9 3:27 PM (116.120.xxx.241)얘라뇨? 하고 물으세요 두 눈 똑바로 뜨고 응시하시구요
제가 애취급 받을 입장인가요? 이렇게2. 롱스
'13.8.9 3:27 PM (175.114.xxx.5)정말 기분나쁘셨겠네요. 저는 4살 위의 형님이 제 이름을 부르거나 얘 라고 할 때 정말 기분 나빴거든요. 요즘은 안 그럼니다만....뭔가 자기가 웃사람이라는 것을 인지시키려 한 행동같아요....다음에는 좀 듣기 싫다고 내색하세요...정말 동서지간이 뭔지,,서로 존중해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3. ...
'13.8.9 3:28 PM (182.161.xxx.251)더위먹고 미쳤나 봅니다
4. 미친
'13.8.9 3:29 PM (121.66.xxx.202)시어머니 돌아가시고 그런다니 더 꼴값이네요
싫다는 의사표현 하세요5. 헐
'13.8.9 3:32 PM (59.22.xxx.245)다음에 그러면 그자리에서 웃는 얼굴로
"형님 설마 저 말이예요 아이구~~전 또 @#이(원글님 자녀분) 보고 그러는줄 알았네요
띠를 몇바퀴 돈 동갑이래도 그렇게 부르는거는 잘못된 호칭이예요6. ㅇㄹ
'13.8.9 3:41 PM (211.237.xxx.148)본인 깎아먹는 짓이에요.
자기 동서 깎아내리면 자기도 마찬가지로 깍인다는걸 모르나봐요.7. 분당새댁
'13.8.9 4:11 PM (110.70.xxx.66)다음에 아무리 분위기가 좋았더라도 정색하고 눈에 힘 주고 "얘라고 말한 거 설마 저를 말한 거에요? 앞으로 꼭 동서라 불러 주세요." 하고 확실하게 하세요.
한 번 했으니 또 할 거에요. 개족보도 아니고 동서에게 '얘'라니.. 원글님 기분 나쁘셨겠어요.8. 동서
'13.8.9 4:33 PM (117.111.xxx.4)동서끼리는 상하관계가 아닙니다.
부모님 아래 같은 형제에요. 물론 손위 아래는있지만 서로 예의 지켜야죠. 어딜 얘라는 호칭을.. 어른들이 아이를 지칭하는것도 아니고..9. 저는 울나라ㅋㅋ
'13.8.9 9:39 PM (180.69.xxx.190)몇살 차이도 않는 동서지간에 한명은 반말 한명은 존대도 참 저시기합디다 한 10살 차이나믄 몰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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