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호텔 수영장을 처음 이용하는데요..

질문있어요 조회수 : 4,474
작성일 : 2013-08-09 14:01:05

16개월 아기가 있어 이번 휴가를 인천하얏트에서 보내기로 했어요.

 

남편이나 저나 수영하는 거 번거로워서 한 번도 호텔 수영장을 이용해 보지 않았거든요.

이번에는 아기와 함께 가서 놀아주려고 하는데 아기가 체격이 큰 편인데 아직 걷지를 못해요.

(요즘 간신히 혼자 서려고 땀 송글송글 맺히며 열심히 시도하고 있구요 ^^;)

 

그래서 질문은

호텔방에서 아기 수영복을 미리 갈아입혀서 데리고 가도 될까요?

물론 간단한 샤워도 마친 후에요.

그리고 수영후에도 아직 잘 서지 못하는 아이를 혼자 씻길 엄두가 안 나는데

(그래서 저는 수영은 안 할 생각입니다.)

좋은 방법이 없을까요? 지금 생각으론 물기만 닦아내고 가운 입혀 방으로 올라와 남편과

함께 씻기려고 하는데 더 좋은 방법은 없는가 해서요.

추가로 수영장에 준비해가면 좋을 것도 알려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덥고 습한 날씨지만 건강하게 보내세요~

 

 

 

 

IP : 112.168.xxx.16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8.9 2:03 PM (116.127.xxx.234)

    미리 입혀가셔도 되고 물만 막 떨어지지 않게 닦여서 올라와서 방에서 씻기시면 되요.
    보통 외국인들은 방에 구비된 가운 입고도 왔다갔다 하는데 전 그건 매너가 아닌 거 같고..
    아이들은 그렇게 해도 괜찮습니다.

    물안경, 수영모 있으면 챙겨가세요.
    어떤 풀은 수영모 없으면 못 들어가게 하는데 장내에서 파는 게 별로입니다.

  • 2. 빨강머리앤
    '13.8.9 2:04 PM (112.168.xxx.168)

    아 그렇군요.
    다행이네요. 감사합니다.^^

  • 3. 괜찮아요
    '13.8.9 2:09 PM (121.147.xxx.224)

    방에서 미리 입혀 내려가시고 올 때는 물기 닫고 애기들 가운, 모자까지 달린거 있지요, 그거 입혀서 와요.
    엄마아빠가 수영 안할지라도 수영모는 필수인 경우 많으니 딱히 수영모 아니어도 캡모자 써도 되구요.
    튜브 반입 금지된 호텔 수영장이 있기도 하니 미리 알아보세요.

  • 4. 빨강머리앤
    '13.8.9 2:12 PM (112.168.xxx.168)

    네 위에 두 분도 감사합니다.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 ^^

  • 5. ...
    '13.8.9 2:14 PM (121.135.xxx.152)

    말씀하신대로 하시면 돼요.. 아무 문제 없어요..

  • 6. ...
    '13.8.9 2:46 PM (180.211.xxx.25)

    호텔 수영장이 왜 좋겠어요 방에서 편하게 수영복으로 입고 올라갈때도 수건 걸쳐서 방에서 씻는게 편하죠
    다른덴 모르겠는데 제주롯데는 어른이고 애고 다 수영복입고 왔다갔다 해요
    님도 수영복위에 원피스 걸쳐서 미리 입고 가세요

  • 7. 병다리
    '13.8.9 4:22 PM (203.100.xxx.151)

    전 호텔 수영장쿠폰있는데 그런건어케 쓰는거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8754 완전 무섭네요. 네이버 연관 검색어-_- 7 2013/08/23 4,108
288753 조선일보가 경제 위기 아니란다...큰일났다 6 궤변 2013/08/23 1,840
288752 취득세 관련 문의드립니다.. 억울 2013/08/23 672
288751 남편 바람 남일 아니네요.. 30 .. 2013/08/23 16,495
288750 송파에서 다닐만한 중등 영어학원 추천해주세요~ 4 다프네 2013/08/23 2,631
288749 미친듯 먹고 난 후 허무함 ㅠㅠ 2013/08/23 891
288748 아침에 운동하면 더 잘 빠지나봐요. 19 운동 2013/08/23 6,638
288747 치매 아버지가 계신대요. 진단 받은지 3년 되셨고요.. 7 엄마 2013/08/23 2,080
288746 스마트폰 사용법 공유하는 사이트는 없을까요? 2 카페 2013/08/23 1,009
288745 노래듣다가 울어보긴 첨이네요 2 dd 2013/08/23 1,775
288744 대학원 졸업 축하해주세요 5 대견 2013/08/23 1,253
288743 Merital Status 를 쓰라는데 이게 연봉을 쓰라는 말인.. 2 영어.. 2013/08/23 1,290
288742 분당쪽 추천해주세요.. 갑상선암검사.. 2013/08/23 791
288741 미친듯 돈쓰고 난후 허무함 33 아까비 2013/08/23 16,719
288740 파운데이션이 좋긴 좋네요 10 woofer.. 2013/08/23 6,876
288739 자주 보는 여행 채널 프로그램의 시그널 뮤직이 재주 2013/08/23 607
288738 먹는 입덧이셨던 분 계세요? 3 힘들다 2013/08/23 1,822
288737 로 끓이고 남은걸 다음날 먹음 더 맛있어요 ㅡㅡ 2 고기집 대작.. 2013/08/23 972
288736 수원이나 용인쪽에 추천해 주실만한 철학관 있을까요? 2 답답한 맘 2013/08/23 1,422
288735 불쾌하네요 19 --+= 2013/08/23 14,334
288734 오늘 볼만한 좋은 영화 추천 받아요 1 룰루 2013/08/23 738
288733 방금 수제비 먹고 감동 받았으요 ;; 9 ㅎㅎ 2013/08/23 3,566
288732 콩쿠르 연습 할 때 학원에서 쓰는데요.... 8 피아노전자박.. 2013/08/23 803
288731 커피관련 질문드려요 14 사랑이 2013/08/23 1,657
288730 제아이의 성향... 걱정이 되어서 잠이 안 옵니다. 14 엄마 2013/08/23 4,0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