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 괴담 진짜 무셨어요ㅠㅠ

[빨간양말]

댓글들이 많이 달려 댓글만 다시 봤는데도 등골이 오싹...

주군의 태양보며 단련했던게 갑자기 싹. ㅜㅜㅜ

[진짜]

무서웠어요ㅜㅜ춤추는귀신 입찢어지게웃는귀신이자꾸떠올라세 엉엉ㅜㅜ 아기랑 둘이자는데 클릭한걸후회했어요ㅜㅜ

[저 어제]

집 계약하고 왔는데 심란해요.

집에 뭐 있을까봐 ㅋ

[잠설쳐]

읽을땐 몰랐는데 나중에 생각할수록 무서웠어요.
특히 웃는 귀신은 정말 오싹했어요.
하지만 재미있었어요~~~

[읽고 싶어요]

그글 어디 있어요 궁금하네요

[링크요~]

http://www.82cook.com/entiz/read.php?num=1625259&reple=11343970

[ㅜㅜ]

괜히 봤다...

[아놔~~]

밖에서 소리나도 안 내다 볼거에요
진퇴양난 무셔무셔~~~~

[..]

쩔더라구요, 어제 불켜고 잤어요, 에어컨 켜두고 있었는데 싸늘해지면서.
택시기사가 미터기 요금만 받을만 하더라구요.

[dma]

위에 @@ 님, 소설 같다고 하시는데 저 이야기개 제가 보기에는 소설은 아닙니다...
사람에 따라서 일종의 착란이나 뇌의 작용으로 헛것을 보고 환상을 가질 수도 있지만
그 분 이야기는 그런 류는 아니라고 생각해요.

[무서웠어요.]

현실적으로 생각 해보면 환시증상이라고 여겨지지만..이성은 그렇게 해석 해도 무섭긴 했어요 글 분위기가.
우리 아파트 구조가 복도가 엄청 길고 그 끝에 방이 있어서 밤에 복도쪽 불 안켜놓으면 시커먼게
평소에도 좀 으시시한데.. 당분가 복도불 환하게 켜놔야겠다는 생각 들 정도로 그 글은 무섭더라구요.

[소름]

어제 주군의 태양보고 글을 읽어서인지 좀 무섭긴했는데요 고스트 위스퍼리도 실화를 바탕으로 만든거라고 해서 아 영적으로 맑으신분이신가?? 란 생각은 들긴 하더라고요

평범하게 사는 삶에 감사해야겠네요

시도 때도 없이 귀신보이면 정신적으로 정말
힘들겠더라고요

[..]

다른건 헛것을 봤다하더라도 화장실 문 안열린건 뭘까요? 다른 사람이 발로 뻥 차서 열어줬는데 그들도 무서워했다고 했쟎아요.

['']

저도 아무리 머리를 쥐어 짜도 2번 에피소드는 정말 이해가 안되더라구요.
그분이 소리를 질렀는데 아무도 못들었다 그러고..
명석한 셜록홈즈는 논리적으로 설명할수 있을려나?

그래서 전 소설이라는 결론을 내렸습니다.ㅎㅎ
원래 귀신이야기는 실화라고 말해야 무섭잖아요.

[아미]

저도 차라리 소설이었음 좋겠네요
하지만 제가 그렇게 한가하거나 재능이 있진 못하네요
하긴 정말 차라리 없는 일들이었음 좋겠습니다
뭐 좋은 일이라고...

[insert]

예전에 재밌게 봤던 토요 미스테리극장 생각나는데..

그거 다 직접 체험한 사람들의 진술이나 아니면 한다리 건너 들은 사람들의 진술을 토대로 만들어진 프로그램이죠.

즉 실화를 토대로 만들어졌다는 이야기..

그런데 그런 내용들은 믿을 사람은 믿고, 안믿을 사람은 안믿을거 같아요.

귀신이야기.. 뭐 그런 이야기들은 믿거나 말거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