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넘치는 딸도 쓰러졌어요
작성일 : 2013-08-09 01:31:42
1625407
오늘처럼 더운 날씨에 ‥
중학생 딸이 길거리에서 쓰러졌어요
‥‥‥일사병으로‥ㅠ
곧바로 병원가서 수액 맞히고 해서 몸에나는 열 떨어트렸는데
겁나더라구요 ‥구토·두통·열이 심해서 특히 노인분들은 위험할수있겠단 생각들었어요‥
이렇게 더운 날씨에 친구들과 놀러 다니다가ㅠㅠ 일사병 걸린딸‥
황당한 하루였어요
82쿡님들~
물많이 드시고 조심하셔요
IP : 112.152.xxx.8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3.8.9 1:34 AM
(112.155.xxx.92)
아니 얼마나 열심히 놀았길래 놀러다니다가 일사병이 다 걸리나요. 암튼 열정적인 따님이네요.
2. 아..
'13.8.9 1:36 AM
(118.37.xxx.32)
이젠 밖에도 못돌아 다니겠어요. 낮에는..
어제 낮에 자전거 타고 아이랑 좀 돌아 다녔더니 .. 둘다 일사병이 약하게 왔어요
머리 어지럽고 몸에 열나고..
일사병..가볍게 볼게 아니에요
3. 토코토코
'13.8.9 1:37 AM
(119.69.xxx.22)
수분공급 꼭꼭 해주고 시원한데로 놀러댕기라고 하세요.
여기 지금 전국에서 젤 핫한 울산인데 ㅜㅜ 여기저기 많이 쓰러진데요. 이 새벽에 현재 기온 31도..
사람 잡는 여름입니다 ㅜㅜ
4. 열심히 논건 아니구요^^;
'13.8.9 1:43 AM
(112.152.xxx.85)
방학내내 학원·과외로 시간보내고 있는데‥
모처럼만에 친구들과 팔짱끼고 쇼핑 나간지 두시간만에
쓰러졌어요‥
5. 아..
'13.8.9 1:44 AM
(1.234.xxx.23)
-
삭제된댓글
신랑이 요새 머리가 아프다고 하더니.. 더우면 머리가 아프다고..아까 퇴근하면서 그러더라고요..
그냥 대수롭지않게 넘겼는데.. 넘길게 아니었군요.
물 많이 먹으면 되나요? 땀이 굉장히 많은 사람이거든요.
몸도 허약체질이고..지하철이랑 사무실이 더워죽겠다고 해요.
6. 은현이
'13.8.9 1:59 AM
(124.216.xxx.79)
제가 오늘 상태가 안좋아요.
예약 해논 병원 진료가 있어 오전에 나갔는데 햇빛에 나가 있던 시간은 총 30분도 안됐을텐데
집에 오니 머리가 깨질 듯이 아프더라구요.
동네 병원 갔더니 열사병이래요.
수액 맞고 집에 와서 한숨 자고 일어났더니 이 시간 이네요.
울산 올해 너무 더워요.
7. 걱정
'13.8.9 6:15 AM
(119.194.xxx.157)
오늘 아들아이가 친구들이랑
춘천으로 놀려간다고 하던데 걱정이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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