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너무 좋아요.
생각보다 덥지 않은 같아요.
처이나 타운도 음식 다 괜챦구요.
트럼프 호텔에 묵고 있눈데 여기 방마다 자쿠지에 부엌 딸려 있고 시설 정말 끝내주네요.
저희 여행 리스트에 라스 베가스를 생걱해본 적이 없었눈데 생각보다 너무 좋아요.
1. 작년 11월에 갔었는데
'13.8.9 1:25 AM (122.254.xxx.210)더웠어요..ㅎㅎ 그땐 11월에 더울 마음의 준비가 안되어 있었나봐요. 원글님은 지금 여름이니 엄청 더울거라고 예상했기 때문에 덜 더울지도..
저도 라스베거스 좋은 기억으로 남아서 다시 한번 가보고 싶어요.2. 호호여자
'13.8.9 1:27 AM (116.36.xxx.197)부러워요...
언제쯤 가보게 될까요?3. 저도
'13.8.9 1:31 AM (1.234.xxx.23) - 삭제된댓글마음만은 하와이입니다~ 몸은 저희집 부엌이지만^^
부러워요~~즐겁게 보내시고 오세요~~4. 엄마
'13.8.9 2:25 AM (110.14.xxx.112)좋으시겠어요..전 92년도에 라스베가스 갔었어요...기억두 가물가물!!
5. ..
'13.8.9 3:45 AM (68.110.xxx.179)제가 그 옆동네 사는데 몇일 동안 시원했거든요. 라스베가스도 여기 못지 않게 더워서 저희는 여름에는 절대로 안가는 곳이예요. 아마도 잠깐 시원한 동안 계신건가봐요. 좋은 여행 되세요.
6. 좋으시다니
'13.8.9 8:55 AM (173.78.xxx.154)다행이네요, 저는 그다지 제스타일은 아니더라구요, 부담스러웟달까.. 잘때 물수건 좀 걸어놓으셔도 되구요, 아침에 일어나니 건조해 죽겠더라구요. 한시간정도 가시면 벨리어브 파이어 있는데 거기 너무 좋앗어요. 여유되시면 후버댐, 투어 하시면 좋고, 저희는 그랜드캐년도 갔다왔어요 경비행기 타고 갔었는데 멀미때매 죽는줄 알앗?어요. 아웃렛몰에 일식집 부페 잇었는데 추천해드려요~
7. 두
'13.8.9 9:04 AM (14.46.xxx.201)라스베가스 좋죠
8. 호텔
'13.8.9 9:30 AM (70.208.xxx.89)라스베가스는 호텔구경만해도 굉장해요. 제가 마지막 다녀온 이후도 유명호텔이 꽤 세워졌으니...
회사에서 교육프로그램으로 2번, 개인적으로 한번 다녀왔는데, 다시 가고 싶네요. 요즘은 회사들이 당최 돈을 안쓰려하니 기회가 없네요. ㅠㅠ
갠적으로 벨라지오 호텔의 분수쇼, 어떻게 그렇게 음악에 맞춰 물이 춤을 추게 만들었는지, 꼭 사람이 춤추는것 같았어요. 천재같에요 누가 디자인 했는지.
우리나라도 관광단지에 이런 볼거리 만들어 투자했으면 좋겠어요.
가신차에 그랜드캐년 브라이스캐년 자이언캐년도 둘러보심 좋을텐데요. 운전거리는 상당하지만요.
애들 4, 2학년 때 처음 그랜드캐년 가기 위해 먼저 라스스베가스를 방문했어요. 그당시 호텔들이 우후죽순으로 세워지던 때라, 새호텔에 파도치는 바다 같은 시설 갖춘 호텔에 묵었는데 애들이 잘 즐겼죠. 이틀 호텔서 묵고 그랜드, 브라이스,자이언캐년 다녀왔어요. 개학후 방학동안 즐거웠던 시간에 대해 적으라하니, 온통 호텔 풀장에서 파도 타고 놀았던 기억만 적혀져 있고 그랜드캐년에 대해선 일언반구도 없길래, 그때 알았죠. 아이들은 풍경보다 재미있었던 액티버티를 기억하는구나 하는걸요.
그이후 애들과 여행할땐 꼭 액티버티를 집어 넣었어요.
옛날 생각나서 댓글 달았어요.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