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생리전후 증후근...

갱스브르 조회수 : 2,352
작성일 : 2013-08-08 21:52:29

생리 전후 두통이 넘 심해요.

일주일 전.. 만 하루는 죽을 것 같다가 그 다음 날이면 거짓말처럼 말짱해집니다.

생리 후도 그래요, 끝나고 이삼 일 후부터 또 하루 장난아닙니다.

그 이상한 묵직함과 통증...

예전엔 없던 증상이었는데...나이들수록 증상이 틀려지네요..ㅠㅠ

아랫배 살살 아프고 말더니 ... 약 먹기는 싫은데...

IP : 115.161.xxx.8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콩콩이큰언니
    '13.8.8 9:57 PM (219.255.xxx.208)

    저도 그래요, 전 언제 올지 모르는.
    전에도 오고 하는 중에도 오고 끝나갈 무렵도...
    일주일 전쯤 부터 먹는거 많이 조심하면 약하게 지나가고요.
    기름기 많은거 밀가루음식 너무 찬 음식.
    전 위장약 먹으면 좋아져요.
    동네 약국에서 증상 얘기하니까 생리중에 소화가 잘 안되서 그런 분들 있다고 하더라구요.
    저도 젊을 때는 생리통이 전혀 없었답니다.

  • 2. 콩콩이큰언니
    '13.8.8 9:59 PM (219.255.xxx.208)

    아 지금은 너무 더워서 할 수 없지만, 머리 아픈날 찜질팩 위쪽에 얹어 놓고 자면 다음날 완전 쌩쌩해져요.
    위랑 배랑 철썩 붙여서..물론 일어나면 엄한 곳에 놓여있지만요 ㅎ

  • 3. 갱스브르
    '13.8.8 10:02 PM (115.161.xxx.89)

    고맙습니다~ 함 해볼게요^^

  • 4. 콩콩이큰언니
    '13.8.8 10:07 PM (219.255.xxx.208)

    아 참...전 일어난 직후에 바로 감각이 오더라고요, 오늘 머리가 아플거 같다...라고.
    한 5년쯤 됐거든요.
    그럼 아주아주 소식합니다. 되도록이면 소화 잘되는 것으로.
    부디 잘 이겨내시길.
    그 두통의 괴로움을 알아서 말이 길어지네요..ㅠ.ㅠ

  • 5. 갱스브르
    '13.8.8 10:08 PM (115.161.xxx.89)

    아녜요..정말 큰 언니 같으세요^^

    유념할게요~

  • 6. aㅎㄴ
    '13.8.9 12:19 AM (1.246.xxx.147)

    철분제 드세요

  • 7. 도롱이
    '13.8.9 12:24 AM (183.97.xxx.131)

    생리시작전날 진통제먹음 훨씬 효과크다고 의사쌤이 그랬어요.근데 혹시 호르몬 분비랑 관련은 없는지 병원함 가보시는 것도 나쁘진 않을듯해요. 성격 예민해지는건 바르는 호르몬제 쓰면 훨 좋아진단 만 들었어요.

  • 8. 콩콩이큰언니
    '13.8.9 2:08 AM (219.255.xxx.208)

    저도 철분제 3개월 먹어봤는데, 두통에는 효과 없더라구요.
    무조건 철분제는 아닌거 같네요.
    물론 잘 받는 분은 철분제 먹고 좋아 질 수 있겠죠, 저도 그래서 먹어봤던거고.
    처음 먹은 철분제는 위장장애가 더 심해져서 관두고, 다른 제품은 먹어봤으나...별 다를게 없었네요.

    저 같은 경운 기름기 많은거, 밀가루 음식, 너무 찬 음식, 인스턴트...되도록 안먹는것이 가장 좋았습니다.
    너무 괴로울 땐 그냥 위장장애 생길 때 먹는 약이나 소화제를 먹는게 제일 나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4028 왜 '다진 파'는 팔지 않나요? 21 의문 2013/08/10 4,410
284027 포항에도 장대같은소나기가 3 단비가 2013/08/10 642
284026 돌아가신 아버지가 너무 그리워요.. 15 올챙이 2013/08/10 4,160
284025 대전 둔산인데 에어쑈하나요?? 2 아,,정말 2013/08/10 791
284024 그런데 서태지 이은성은 결혼식 했나요? 8 궁금 2013/08/10 4,696
284023 카모메식당..안경..재미있게 보신분들보세요~~ 16 행주 2013/08/10 3,301
284022 밑에 애완견 글을 보다가.. 4 2013/08/10 1,063
284021 와~너무 신기해요..150만명이 본 모래로 그림 그리기 동영상... 1 Sand A.. 2013/08/10 1,139
284020 오랫만에 토익을 치고 난 후 7 하하하 2013/08/10 1,809
284019 아...시원해.. 1 ,,, 2013/08/10 687
284018 주거용 오피스텔에 살고 있는분 계신가요? 3 Naples.. 2013/08/10 2,509
284017 아주 비싼것도 좋으니 잘붙는 접착제 좀 알려주세요 2 제발 2013/08/10 1,040
284016 비타민님~~~ 부탁 2013/08/10 948
284015 초보운전 주차 망했어요. ㅜ.ㅜ 17 초보 2013/08/10 13,707
284014 나이 41에 혼자 못자는 여자 또 있나요? 23 무셤쟁이 2013/08/10 7,717
284013 뚜껑형 김치냉장고 엘지랑 딤채중 어떤거 살지 고민이에요. 5 ... 2013/08/10 4,652
284012 여자직업으로 간호사vs.교사 31 행복한삶 2013/08/10 6,592
284011 와우~ 똑똑하네요..아기 코끼리 구하는 엄마랑 형제 코끼리들.. 4 Baby E.. 2013/08/10 1,227
284010 아파트 첫입주 반상회에 선물 사가야하나요? 4 궁금 2013/08/10 1,001
284009 지워지지 않는 묵은 감정.. 이렇게 동생과 멀어지네요..(긴글.. 34 답답함 해소.. 2013/08/10 5,709
284008 비행기 출국심사때 3 이런 2013/08/10 1,549
284007 바람이 시원해요~ 7 나무향기 2013/08/10 1,118
284006 하우스푸어들은 이제 리얼푸어로 전환되어 가는가요? 6 참맛 2013/08/10 2,466
284005 애아빠가 네살 아이를 윽박지르고 있어요. 3 답답 2013/08/10 1,322
284004 방금 옥수수 먹다가ㅠㅠ 3 2013/08/10 2,1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