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며느리와

시엄마 조회수 : 1,488
작성일 : 2013-08-08 17:54:56
저 시엄마입니다. 고정닉이요.^^
며칠전 제가 남대문 자유백화점ㅡ가방전문상가지요.
이름만 백화점.ㅡ에서 까만 가죽핸드백을 6만원에 사고
며느리한테 자랑했거든요.
얘,이거 명품 백 같은 필 나지? 했더니 며느리가
'어머니,제가 돈 많이 벌어서 어머니 명품백 사드릴께요.'

말만이라도 고마웠지만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아이구,너나 잘하세요.
둘이서 으하하하 웃었습니다.
IP : 223.62.xxx.6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8.8 6:17 PM (114.201.xxx.42)

    그러다 며느리가 먼저 명품 매면 화내 안내실거죠? 약속!
    그리고 친정 엄마 먼저 사드려도 와 안내실거죠? 약속 !

    원글님 멋쟁이~~ ^^

  • 2. 원글
    '13.8.8 6:25 PM (223.62.xxx.6)

    우리 며느리 명품백 많이 있어요 ㅎㅎ
    친정엄마 사드리고 제 염장 안지르면 되기,약속!ㅋ

  • 3. 흠....
    '13.8.8 6:52 PM (14.47.xxx.143)

    귀여운 시엄니십니다.ㅋ

    시엄니 말을 배배꼬아 듣는 며느리면
    어머머,명품백 사달라는거야 뭐야? 이러며 뒷담화할지도 몰라요.
    ㅋㅋ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01903 70대아버지 목뒤에 밤톨만한 혹같은데 잡힌다는데요 6 블루 2013/09/29 1,735
301902 지금 인간의 조건 보시는 분 계신가요? 3 @@ 2013/09/29 1,740
301901 여친 옆에두고 ..82중... 1 디쓰이즈쎄븐.. 2013/09/29 1,166
301900 부동산 중개 수수료 어떻게 하죠? 3 이사 2013/09/29 894
301899 요 근래 본 패션아이템 하나씩 풀어보아요~~ 1 봄나물 2013/09/29 1,223
301898 럭셔리블로거로 유명한데 들어갔는데 재밌던데요 33 ㄷㄱㄷㄱ 2013/09/29 20,703
301897 아주 무서운 악몽을 자주꿔요 4 ㅜㅜ 2013/09/29 1,218
301896 방금 댄싱9 6 2013/09/29 1,329
301895 그것이 알고싶다 를 보면서 10 써니데이즈 2013/09/29 4,154
301894 머리가 찌릿하게 아파서 두피를 만져보면 아프지 않아요. 어디가.. 3 ????? 2013/09/29 2,026
301893 지금이라면 제대로 골랐을텐데 13 2013/09/28 3,461
301892 오늘 읽은 좋은 책 추천합니다 3 추천 2013/09/28 1,105
301891 저에게 냥이 주신분이ㅠ 3 냥이 2013/09/28 1,876
301890 지금 스트레스 받는분 7 2013/09/28 1,588
301889 엄마가 요며칠 정신없이 많이 자요,,혹시 비슷한증상 계신가요? 5 ,,, 2013/09/28 1,988
301888 우산 훔쳐가는 도둑도 있네요..참나. 5 파란하늘보기.. 2013/09/28 1,700
301887 결혼하고 돌아보니 좋았던 점 (혼수 관련) 6 굿이예요 2013/09/28 3,120
301886 남자쪽에서 반대하는 결혼하신분 잇으세요? 29 2013/09/28 7,814
301885 저는 가을을 탑니다~ 3 마리여사 2013/09/28 847
301884 아이가 돈을 훔쳤어요 21 가을 2013/09/28 5,715
301883 오늘 케이에프씨에서 특이한사람봤어요 9 ㅎㅎㅎ 2013/09/28 3,364
301882 타박상+피멍에 좋은 치료법 있나요? 10 아파요 2013/09/28 50,414
301881 동생이 저보고 더럽데요. . 10 답답 2013/09/28 2,650
301880 1호선 타기 싫어요ㅠ 노숙자 냄새 28 1호선 2013/09/28 9,886
301879 오래전 향수인데 모르겠어요.. 49 무슨 향수일.. 2013/09/28 3,1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