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전주 온도가 37.6도로 전국 최고 ..40도에 육박하니 더워서 정말 못 살아요.
겨울에는 모스크바가 영하 11도라고 할 때 서울은 영하 19도..
여름 최고 높은 때와 겨울 최고 낮은 때의 기온차가 무려 60도나 되니
이게 말이나 되나요?어제 전주 온도가 37.6도로 전국 최고 ..40도에 육박하니 더워서 정말 못 살아요.
겨울에는 모스크바가 영하 11도라고 할 때 서울은 영하 19도..
여름 최고 높은 때와 겨울 최고 낮은 때의 기온차가 무려 60도나 되니
이게 말이나 되나요?사하라가 나을듯요 ㅠㅠ..축축해서 미치겠음 ㅠㅠ
전주 온도는 인재라더군요... 원래 그렇게 더운 곳이 아니었는데 도시행정을 잘못 해서 인위적인 분지 형태가 되었다고 들었어요.
여긴 대구입니다.
심심한 위로를 드립니다.ㅠ.ㅠ
대구에서 위로를 듣다니ㅜㅡㅜ
날씨 좋은 곳으로 이민가고 싶어요.
우리나라날씨가 왜 이렇게 되어 가는 지....정말 견디기 힘드네요.
바로 그 전주에 삽니다. 어제부터 정신줄 놓고 에어컨 풀가동 합니다.
살아야 전기요금 걱정도 하는 거니까 ㅠㅠ
정말 더워 죽을 것 같아요. 거대한 찜솥에 들어앉은 기분이랄까요?
귀뚜라미는 울어제끼던데 가을은 언제 올까요 아흑 ㅜㅜ
전주.
책들고 집옆 도서관으로 피신 와서
82질중.
저번주까지 샌프란시스코 있었는데 거긴 17~ 22 도 사이예요. 캐나다도 그리 덥지 않구요.
에효 한국오니 쪄주겠어요
날씨가 겁나는 나라에요. 아후~
우리나라 기후가 극단을 달려요. 요즘 그게 더 심해졌지만...한국전쟁 당시 미군의 사상자가 많았던 것도 무기 보다는 그들이 상상할 수 없었던 추위로 인한 동상 때문이래요.
이런 극단의 기후 영향으로 한국사람들 성격도 매우 날카롭고 뾰족하죠. 좋게 얘기하면 다이내믹한 것이고...
제 경험상에도 습도가 낮은 사막 그늘이 나아요. 대신 피부가 훅 가죠. 요즘 한국 동북아 아니고 동남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