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학생 베이비시터~
요즘 항상티비틀어주고 힘들어 쇼파에쳐져있으니 자기봐달란듯이 티비를 끄는데 맘이넘아프네요 ㅜㅜ
근데 이리저리 호기심많아진시기에 자기주장도생기고 제몸이힘들다보다 저도 울컥해서 화도 내게되고
도움얻을 시댁 친정 다멀어요
베이비시터분 도움이라도 얻고싶은데
몸조리할때 산후조리사분든 몇분 써봤는데 마음이편하지않더라구요 간식이며 심심하실까봐 신경쓰여서 몸조리가안될지경ㅜ
가사일은 가끔와서 도와주시는분계시구요
사실 제가 사람을 잘못써서 오셔두 일은 제가많이하는편이예요
그래서 그냥 아기좋아하는 대학생들 시터로부탁해볼까하는데요
아무래도 젊으니 더잘놀아줄것두같아서요
근데 아기키워본 경험이란것두 무시못할거같아요
혼자고민이많네요
제발 조언좀해주세요 끈벅~
1. 외국선
'13.8.8 12:29 PM (203.226.xxx.161)12,3 짜리부터 집주변 아이들 베이비시터 아르바이트
많이 합니다만 우린 애들 공부 하느라 그럴 시간이 없죠.
대학생이면 그 정도 일이야 시시한 일이죠. 애만 좋아하고 평범한 학생이면 문제 있겠어요.2. //
'13.8.8 12:33 PM (1.232.xxx.106)두돌도 안된아기 대소변 처리를 대학생들이 잘 할까 모르겠네요.
3. ...
'13.8.8 12:38 PM (203.226.xxx.22)이쁜 조카도 한시간보면 지겨운 저라서...
대학생들은 다른 알바 찾지않을지요.
19개월 애보는건
친엄마도 울컥할일인데요.4. 대학생들
'13.8.8 12:39 PM (180.65.xxx.29)생각보다 책임감 없던데요 학교 돌보미 하는데 대학생들 오는데 준비도 안하고 오고
시험이라 빠진다 하고 그냥 설렁 설렁 두돌 안된 아기랑 어떻게 놀아 줄지...5. 리차드
'13.8.8 12:45 PM (180.224.xxx.177)대학생 아이돌보미도 있는데 주로 학교 들어간 아이들 하교지도와 숙제봐주는 정도인데요
19개월이면 좀 힘들듯해요6. ..
'13.8.8 12:54 PM (221.139.xxx.238)19개월은 대학생시터 쓰긴 좀 어려요. 보육을 해본 친구들이 아니라 , 5세 이상 놀아주는건 잘하는데
너무 어리면 본인들도 안하려고 할거에요. 그리고 아무래도 알바개념이라 책임감은 좀 없어요. 시험기간이라고 빠지고, 방학했다고 빠지고 이래저래 몇달이상 못가더군요. 차라리 아이돌보미 신청하시는게 나을꺼같애요.7. ...
'13.8.8 12:54 PM (59.15.xxx.184)유아교육학과실에 전화해서 알바생 보내달라 하면요?
8. .....
'13.8.8 12:58 PM (220.83.xxx.90)키즈카페 가봐도 거기 알바 대학생으로 보이는 애들이
부모 앞에서는 놀아주는데 없는데서는 인상 팍팍에 소리지르고 싫어하는 티 팍팍
몸은 힘드실텐데 아이랑 힘드실것 같아요 ㅜㅜ
사람을 쓰는게 장단점이 있겠죠?9. 안티포마드
'13.8.8 1:38 PM (121.138.xxx.20)유아교육학과 학생을 알아 보세요.
저희 딸은 아이들을 워낙 좋아해서 오직 유아교육학과만 고집하고 실제로 그 과에 진학했는데
방학 중에 돈 한 푼 안 받고 유치원에 봉사 활동 다녀요.
오늘도 9시에 가서 오전 내 유치원에서 일하고 지금 들어와 밥 먹고 있는데
아이가 어찌나 예쁜지 집에 오기 싫었대요.
제 딸이라서가 아니라 4년제 대학 유아교육학과는 취업이 잘 되어 대학 갈 때도 쉽지 않아요.
다른 과 가면 남 보기에 좀 나은 대학 갈 수 있는데도 그 일 하고 싶어서 유아교육학과 간 애들 많을 거예요.
1학년 때부터 아동심리나 교육학 개론 등 나름 이론적인 공부도 하고요.
일반 대학생 말고 유아교육학과에 문의해서 알아보시면 좋을 것 같네요.10. ..
'13.8.8 2:25 PM (221.139.xxx.238)위에 덧글단 사람인데요. 유교과 재학생인 시터 써보고 말씀드린거에요.
유교과 재학생들은 방학때 실습점수 채워야 해서 알바 하다 두달씩 쉰다고 하더라고요.
글고 유교과 나오면 유치원에서 일하잖아요. 유아 대상으로 공부하는거랑 19개월짜리 영아랑은 차이가 있어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310666 | 수원인계동맛집중 하나 킹콩스테이크하우스 2 | 미림2 | 2013/10/22 | 2,272 |
310665 | 카튠에 관심많은 중3아들 3 | 고민이네요 | 2013/10/22 | 723 |
310664 | 새차범퍼를 긁었어요 6 | 으악 | 2013/10/22 | 1,087 |
310663 | 자꾸 저보고 후루야 켄지를 닮았대요;; 3 | 놀리는거 같.. | 2013/10/22 | 933 |
310662 | 사태나 양지로 고기국 끓일때... 2 | 고기국 | 2013/10/22 | 1,773 |
310661 | 카스 댓글 어떻게 지우나요? 3 | 댓글 | 2013/10/22 | 3,746 |
310660 | 전기충격기 한 방 | 우꼬살자 | 2013/10/22 | 443 |
310659 | 용기있는 검사 윤석열 팀장 3 | 정의 | 2013/10/22 | 1,032 |
310658 | 치렝스 샀어요~ 4 | ^^ | 2013/10/22 | 1,658 |
310657 | 압구정(?대치동?) 신데렐라 미용실 전화번호좀 알려주세요 3 | 미용실 | 2013/10/22 | 1,214 |
310656 | 청소고수님들~다이슨 밀레 일렉 다 미세먼지배출 안되나요?? 3 | 진공청소기 | 2013/10/22 | 5,407 |
310655 | 담결릴때 맞는주사 4 | 소나기 | 2013/10/22 | 3,760 |
310654 | 인연 끊은 친정아버지 만난게 후회되고 심란해요 60 | 후회 | 2013/10/22 | 16,268 |
310653 | 멀미 정말 심하신 분들... 승용차 앞좌석이 확실히 나은가요? 18 | 멀미멀미 | 2013/10/22 | 3,453 |
310652 | MB표 '독이 든 성배' 기업 자원개발 잔혹사 1 | 세우실 | 2013/10/22 | 414 |
310651 | 그냥 맘에 드는거 고르기만 하면 되는 이벤트네요? | 효롱이 | 2013/10/22 | 424 |
310650 | 맛있는 밤 2 | 열매 | 2013/10/22 | 548 |
310649 | 아파트 월세로 내놓을때? 5 | 아파트 | 2013/10/22 | 2,001 |
310648 | 나도 한은,금감,수출입,금결, 코바코나 마사회같은곳 다니고싶다... 1 | ... | 2013/10/22 | 1,086 |
310647 | 아이들옷 늘어난 바지고무줄 수선하시나요? 8 | 아님 그냥 .. | 2013/10/22 | 5,962 |
310646 | 생중계 - 오후 국정감사 군사이버사령부 대선개입사건 등 1 | lowsim.. | 2013/10/22 | 412 |
310645 | 저 내일 이혼하러 법원가요..축하해주세요 18 | 우훗 | 2013/10/22 | 13,497 |
310644 | 미치겠다. 2 | 휴~~~ | 2013/10/22 | 670 |
310643 | 템퍼 매트리스 확실히 좋은가요? 8 | Cantab.. | 2013/10/22 | 11,598 |
310642 | 새누리 김회선 의원의 자폭 발언 - 펌 1 | 참맛 | 2013/10/22 | 1,14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