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 아줌마들 다들 날씬한 거 같아요
다들 배도 없고 어찌 그리 날씬한지.
예전에는 배 불룩하고 티셔츠 위로 뱃살접히는 거 보이는 아줌마들이 대부분이었는데 요즘은 정말 다들 날씬하시네요.
비결들이 뭔지... 요즘 한창 다이어트 하는 데 살이 안빠져 우울한 30대 처자입니다 ㅠ.ㅠ
1. ㅇㅇ
'13.8.8 10:52 AM (39.119.xxx.125)여기 뚱뚱한 아줌마 있어요
너무 우울해하시 마세요~~2. 짱딴
'13.8.8 10:54 AM (175.214.xxx.36)저두요,,전 애도 안낳았는데 애기엄마들이 왜그리 날씬한지,,,,,,
완전 우울하더라구요
심지어 만삭 임산부 팔뚝이 저보다 더 얇더군요3. //
'13.8.8 10:55 AM (101.141.xxx.150)체중 60 넘는 뚱녀 여기도 있어요 용기 내세요 ㅠㅠ 저도 60밑으로 내려가려고 발악중이에요
4. ....
'13.8.8 10:55 AM (175.249.xxx.46)겉으로 보기엔 날씬해 보이는데....ㅋ
올해 부터 아랫배가 나오네요...나이는 못 속이는 것 같아요.
뱃살이 생기니 답답해요.
다들 숨어 있는 살이 있을 걸요.5. 111111111111
'13.8.8 10:57 AM (112.144.xxx.209)나이 먹으면 운동이 절실해져요.
저가는 센터도 미혼보다 기혼이 많고 40~50대가 많은데
하나같이 젊을때 운동안해서 몸이 아파서 나왔다고 하더라고요.
운동하다보니 몸매 탄탄해지는거고요. 또 시간여유가 있어선지
한번 시작하면 그만두지않고 기력있을때까지 하더라고요.6. 빼빼마른 멸치들
'13.8.8 11:10 AM (121.141.xxx.125)동양인은 살이라도 없어야 인간같이 보여서
경쟁적으로 빼는것 같아요~7. qkqwnj
'13.8.8 11:25 AM (183.109.xxx.239)날씬해요. 유모차끌고 다니는 새댁들봐도 날씬날씬하다는
8. ㅇㅇㅇ
'13.8.8 11:26 AM (203.242.xxx.19)정말 날씬해요~~~근데 그만큼 운동이랑 관리도 예전보단 많이들 하시는 거 같아요
9. 저녁에
'13.8.8 11:29 AM (210.180.xxx.200)동네 하천길에 걸으러 나가면 죄다 날씬한 사람들만 나와서 미친듯이 운동하고 있어요.
10. 123
'13.8.8 11:44 AM (203.226.xxx.121)날씬하고 예쁜사람이 눈에 더 띄어서 그런거 아닐까요..
살찐사람들을 보자고 맘먹으면 솔직히 더 많아요..;11. ..
'13.8.8 12:17 PM (175.197.xxx.121)뚱뚱한 여자는 집에서 잘 안나가요
먹고 자고..12. 운동해요
'13.8.8 12:29 PM (221.162.xxx.139)전40대중반
지금이 20~30대보다 날씬해요
살찌면 아프고 우울해서 운동하고 먹는것도 많이 안먹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