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기차여행할 땐 뭘 먹어야 좋을까요? ㅋㅋ

기차 조회수 : 1,356
작성일 : 2013-08-08 09:49:34
주말에 기차타요. 백만년만에 기차타는거라 완전 기대돼요 ㅋㅋ
제가 버스는 멀미해서 아무것도 못 먹는데 기차는 안에서 과자도 팔고 음료수도 팔고 도시락도 팔고 ㅋㅋㅋ
일본 여행갔을 때 기차에서 도시락 먹는 게 글케 재밌고 좋던데 울나라 도시락은 쫌 맛이 없죠 흐음...
기차타면 모 먹고 싶으세요? 호도과자? 삶은 계란? 맥주??
세시간 반 정도 가는거라 간식거리 준비하려구요 ㅎㅎㅎ
IP : 223.62.xxx.6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3.8.8 10:13 AM (175.120.xxx.35)

    요즘은 안먹어요. 다들 핸드폰 보거나 자요.
    예전에는 냄새나는 기차에 사람들도 털털했고
    다들 먹는 분위기였지만, 요즘은 안먹는 분위기니까,
    냄새도 고려해서 간식 준비해주세요.

  • 2. ...
    '13.8.8 10:19 AM (119.197.xxx.71)

    김밥보다 쌈밤이 속도 편하고 괜찮더라구요.
    양배추나 근대 데친거, 기타 쌈야채안에 작은 주먹밥 넣고 싸주면돼요.
    주먹밥안엔 약고추장 강된장 집에있는 아무 반찬넣으면 되구요.
    그거랑 과일 시원한 아메리카노, 사이다. 부럽네요 재미있겠어요.

  • 3. ...
    '13.8.8 10:33 AM (203.233.xxx.130)

    주전부리 하구요. 김밥 유부초밥 이런식으로 많이 먹지.. 밥을 먹는 분들은 못 본거 같아요. 혹 도시락을 신청했다면 모를까요... (거의 도시락도 별로 신청 안하는거 같아요.. 맛이 없는듯)

    다들 핸드폰 보고 자는 분위기.. 책 읽는 분위기 라서 보통 주전부리 드시듯이 준비하심 되요..주말에 3시간 ktx 타고 올라왔는데 금방이더라구요..

  • 4. ..
    '13.8.8 10:58 AM (223.62.xxx.69)

    요즘은 기차에서 군것질 잘 안하나봐요 어렸을 땐 기차탈 때 과자 한 보따리 들고 탔는데. 아빠 맥주 먹으면 소세지도 얻어먹고 ㅎㅎ ktx라 예전 무궁화보다 깨끗해서 그러려나요? 으음... 그럼 걍 자가비 한 통 가져가야겠네요 ㅠㅠ

  • 5. 블루
    '13.8.8 11:44 AM (180.70.xxx.41)

    제발 먹더라고 냄새 안나는 걸로 했으면 좋겠어요.
    김밥냄새 도시락냄새 햄버거냄새 정말 싫어요.
    그냥 과자 음료수 과일정도 ...정 배고프면 빵이나 떡종류,,,

  • 6. 블루
    '13.8.8 11:46 AM (180.70.xxx.41)

    그리고 요즘은 기차에 식당칸이 따로 있어요. 냄새나는 도시락종류는 식당칸에서 해결하시면 되요.
    여행지 가면 맛난것 사먹어야 하는데 기차안에서 모두 해결하면
    정작 맛있는것 못 먹잖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4447 중학교 사춘기 애들 짜증 어디까지 받아주세요? 11 아휴 2013/08/09 4,643
284446 고3 남 이과 공대 컨설팅 부탁드립니다 10 고3 남 이.. 2013/08/09 5,510
284445 속초 괜찮은 횟집소개해주세요~ 1 원안 2013/08/09 859
284444 Hermes 향수 11 아.... 2013/08/09 3,006
284443 스코티쉬 폴드 냥 2 우꼬살자 2013/08/09 1,103
284442 LA 사시는 분들 여름 어떻게 지내시나요? 알로에 2013/08/09 1,096
284441 전기. 이번달 사용료가300kw가까워옵니다 9 아.. 2013/08/09 3,140
284440 저 어제 미장원 갔다가 순심이 됐어요. 5 순심이 2013/08/09 1,967
284439 이해 안 가는 엄마의 심리 8 누나 2013/08/09 2,413
284438 분식점서 본 진상엄마 2 .... 2013/08/09 3,152
284437 고등학교 친구들과 서울구경 하려고 하는데 잠은 어디서 자야할까요.. 3 이슬공주 2013/08/09 1,217
284436 서유럽쪽 사시는 분 썬글라스로 버티나요? 10 --- 2013/08/09 2,852
284435 설거지하는 아빠 놀래키기 1 우꼬살자 2013/08/09 1,101
284434 피서온 강원도가 지금32도 10 ㅇㅇ 2013/08/09 2,747
284433 항상 불안한 마음을 어떻게 다잡아야 할지요. 2 가을바람 2013/08/09 1,949
284432 KTX 타고 갈 수 있는 1박2일 휴양지 좀 알려주세요. ... 2013/08/09 767
284431 썰전 보셨나요? 16 진짜 ㅂ ㅅ.. 2013/08/09 3,678
284430 [펌] 살면서 내가 깨달은 것들 196 너무 좋아요.. 2013/08/09 24,451
284429 공황장애초기ㅣ 9 아휴 2013/08/09 3,996
284428 이 엄마 개념이 있는건가요?? 7 .... 2013/08/09 3,260
284427 엄마가 밥안해놓고 나가서 집안을 다뒤엎은 미쳐도완전미친넘 10 저걸아들이라.. 2013/08/09 4,800
284426 저랑 비슷한 분들 4 열대아 2013/08/09 1,005
284425 같이 있으면 숨막히는 기분이 드는 사람이 있나요? 4 2013/08/09 3,886
284424 에너지 넘치는 딸도 쓰러졌어요 8 에고~딸아 2013/08/09 3,906
284423 이 야밤에 청소기 고민.. 2 ........ 2013/08/09 1,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