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달 전 문제가 되었던 어떤 사건이 있었다.
그 사건을 A본부에서 문제화하였고
직접적이지는 않지만 간적접이었던 B 본부 우리팀에서 덤탱이를 맞고 그 사건을 조사 후
C본부 C팀장에게 전달했다.
이것은 A본부의 1차적인 책임이나
관할이었던 우리팀에서 덤탱이를 맞았다고 볼 수 있다.
원초적인 문제해결이 안되어서 우리팀으로 넘어왔을 뿐 ...
이제 와서
A팀의 문제화했던 사람도 처음 듣는 이야기라고 하고
보고했던 C본부 C팀장도 처음에는 처음 듣는 이야기라고 하고 (나중에는 이야기 들었다고 선회)
무조건 모른다로 발뺌하고 있다.
그 건이 일어났을 때
맨 꼭대기 결정권자가 ... 그 사건은 우리팀에서 어떻게 할 수 있는 여력의 건이 아니라고
C본부 팀장에게 지시내렸는데 ...
다시 돌아와
지금까지 퇴근을 못하고 있다.
아마 ... 내일 벼락과 천둥이 칠꺼다.
A본부는 무조건 자기 잘못이 아니고 우리팀의 잘못이라고 하겠지
원초적인것은 해결하지 못하고 이런 결과가 만들어지도록 한 A본부는 없어지고
우리팀. 나의 문제라고 하겠지.
나도 이렇게 짐을 싸는건가 ...
책상에 앉아있지만
원초적인 문제해결 없이 우리팀에서 할 수 있는것은 없다 (법률검토 했음)
몇시간 째 앉아 있지만 내가 할 수 있는것은 없다.
그 들이 원하는것은 내가 완전히 깨지는것 뿐
그래서 자기들의 흠을 나로 막기를 원할 뿐
내일이 이 회사에서의 마지막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