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만약 영유보내면 한국적인 내용은 엄마가 가르쳐줘야 하나요?

고민 조회수 : 1,248
작성일 : 2013-08-07 22:52:50
지금 놀이학교를 보내고 있는데 (5세)
하나둘씩 영어유치원으로 친구들이 떠나네요.

서초구 영어유치원 검색을 해보니 대부분이
영어만으로 진행이 되는 수업방식인데, 그럼
지극히 한국적인 내용 (견우 직녀 얘기 같은 어릴적부터 듣는 얘기들)
이런 거는 집에서 엄마가 따로 가르쳐야 하는거겠네요?

휴 고민이예요...한가지를 잡자니 (영어)
놓치는게 또 굉장하고...느슨한 놀이학교임에도
상식이 엄청 늘어 오더라구요.

암튼 영유 보내신 분들 경험 좀 부탁드려요....
IP : 58.141.xxx.11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3.8.7 10:54 PM (58.236.xxx.74)

    뭘 가르쳐요 ? 한국적인 내용으로 빡세게 당장 시험보는 것도 아니고,
    그냥 생각나면 쉬엄쉬엄 가르쳐주고 전래동화 읽어주고 하면 돼죠.

  • 2. 어휴...
    '13.8.7 10:57 PM (119.64.xxx.60)

    뭘 가르쳐요...그맘때 늘어온 상식 금방 잊어요...

  • 3. 자도
    '13.8.7 10:57 PM (118.219.xxx.149)

    저도 이게 고민 ...영유보내려고 마음 먹은적도 있는데 유치원에서 배울만한 생활습관이나 한국어로 발표 한글..독서, 과제등등을 소홀히 하게 될까 두려워서...지금은 유치원을 보내고, 유치원끝나고 영어유치원 오후 클래스를 들을까 아님 다른 집으로 오는 영어 수업을 들을까 고민중입니다. 다른분들 의견이 궁금해요

  • 4. 영유..
    '13.8.7 11:02 PM (112.151.xxx.163)

    일반 유치원수업은 1시간특강인걸로 압니다. 뭐 다는 아니라도 좀 유명한 영어학원유치부(영어유치원이란 호칭 못쓰는걸로 암) 프로그램은 그랬어요.

    7세부터 초등연계수업이 들어가서 받아들이는 아이들마다 다르겠지만, 어차피 초등학교는 일반학교 보낼거고 교육청 커리큘럼이 다 있다보니 중요시 생각하는 분들은 또 중요시여기죠.

  • 5. ㅡㅡ
    '13.8.7 11:02 PM (182.221.xxx.185)

    영어 유치원 보내면서 씽크빅학습지 집에서 했ㅇ었구요
    한글동화책 많이 읽어주구 나머지 놀이터에서 많이 ㄴ놀게했어요
    지금 5학년인데 공부 잘하구 학교생활 잘 하구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2079 지금 미국시민권 없이 나오면 다시 못들어가요?? 1 ㅇㅇ 12:50:25 104
1742078 60대 할아버지가 고등학교에 재입학 했다는데 2 우유커피 12:48:15 171
1742077 행복해 3 12:39:16 280
1742076 재범 방지와 범죄처벌 개선 관련 청원 1 청원 12:37:27 53
1742075 윤석열은 민중기보다 조은석이 더 잘 해요 2 답답 12:37:26 454
1742074 해외 직구로 구입할때요 2 여름 12:36:54 119
1742073 서서 5, 6시간 일하는데요. 너무 피곤한거 저만 그럴까요? 6 ..... 12:36:50 398
1742072 구치소안에 징벌방 2 오호 12:36:21 334
1742071 82쿡 덕분에 간단하게 점심 뚝딱! 3 김앤간장 12:35:58 586
1742070 그리* 사전예약 과일 받으신 분 상태 좋은가요? 1 실망 12:32:53 184
1742069 벌벌떨거없는 단돈 얼마는 어느정도일까요 2 ... 12:30:03 340
1742068 윤석렬 제발로 나오게 하는 방법 있다면서요 ... 12:27:26 571
1742067 면역억제제 드시는분 탈모 어떠세요ㅜ 3 12:26:19 246
1742066 전라도 시어머니와 맞짱 뜬 설 24 12:23:42 1,525
1742065 한화 김동관 부회장도 이번 한미 관세 타결 공이 크다는데 8 유리지 12:23:27 808
1742064 유튜브접속해서 괜히 낯이 익은 얼굴이 보여 무심히 클릭했다가.... 걱정 12:12:43 587
1742063 공격적인 동료직원 저보다 어린 15 공격적 12:11:33 868
1742062 3대 특검이 꼭 결과를 내겠죠? 시간만 가는것 같아 걱정되네요... 5 왜?? 12:10:45 425
1742061 깔깔 웃을수있어요~ 1 이거보심 12:10:07 412
1742060 영장 들이밀어도 그냥 배째라 누우면 되네 5 윌리 12:09:11 616
1742059 친정엄마 돌아가신후 계속 슬프고 보고싶은분들은.... 3 12:08:26 755
1742058 명품 주얼리 보증서요 3 000 12:04:38 378
1742057 대주주 양도소득세 기준 하향 반대 청원 7 코스피오천 12:04:28 283
1742056 전직대통령에 대한 예우? 6 ㄱㄴㄷ 12:03:22 657
1742055 아차산역 부근 맛집 추천바랍니다 3 맛집 11:59:39 2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