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으로 의자를 주문했어요.
저렴한것이구요. 조립하는게 아니라
그냥 다 연결되어 있는
암튼 흰 비닐과 뽁뽁이로 완전 무장하고 왔더라구요.
택배 아저씨한테 들고와서 봤더니...
비닐 안에 뭐가 검고 갈색빛 나는 뭐가 보이길래
그냥 포장하다가 이물질이 딸려 들어갔나보다 했거든요.
포장된 비닐을 가위로 자르고 하고 그 물체를
가까이서 봤는데...
오 마이 갓.!!
ㅠㅠ
바퀴벌레였어요. 작은 ..
다행히 죽어있더만요.. 정말 울매나 짜증나던지.
의자에 가죽부분도 뭔가 묻어있고 닦아내니 곰팡이인가 싶기도 하고
짜증나서 쓰기도 싫네요.ㅠㅠ
등받이 부분에 가죽과 쇠연결부위에 약간의 틈도 있는데
찝찝한지.
택배에 사은품으로 바퀴벌레 딸려 온건 또 처음이네요.
아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