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규태 컬럼에서 본 듯 합니다.
동양의(중국에서 유래) 동녀품기 풍속을 이야기한 뒤,
비슷한 풍속이 서양에도 있었다면서,
20세기 초까지도 프랑스 파리에는
하룻밤에 2~3명의 15세 안팎의 소녀들을
같은 목적으로 제공하는 업소들이 있었다고 했습니다.
온 유럽의 귀족들이나 부자들이 고객이었다는군요.
여성 고객용 남성 시동들도 있었다고 했던 것 같은데
이건 정확히 모르겠군요.
어쨌건,
민초들의 인권이라는 면에서는
별거 아닌 우리네 인생들은, 20세기 말 이후에 태어난 게
정말 운 좋은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