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서울일정좀 봐주세요~^

1박2일 조회수 : 680
작성일 : 2013-08-07 15:26:59

4년전에 애들과 갔던이후로 첨인데 그때보담
많이더울것같아 걱정이많이돼요ᆞ
저질체력에 까칠한 중딩딸램둘델꼬갑니다 
첫날은 통일전망대가구요

 종로숙박지에 파킹후엔 오후에 북촌한옥마을둘러
보구요
둘째날은 연대둘러본후 오후엔 삼청동ᆞ부엉이박물관
길상사 둘러보구요
이일정으로 봐도 괘안나요?~~

IP : 1.254.xxx.6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8.7 3:32 PM (122.35.xxx.66)

    힘들겁니다.

    통일전망대면 문산으로 가시는거죠?
    문산 갔다가 신촌으로 가세요.

    그리고 나머지는 길상사를 제외하고 한 곳이니 둘째날 쉬엄쉬엄 다니면 좋지요.
    길상사를 가게된다면 이른 아침에 가시고 택시를 이용하세요.

  • 2. 음...
    '13.8.7 3:33 PM (119.64.xxx.60)

    통일전망대요..? 이날씨에...ㅜ. 다른것보다 다 너무 더우실것같아요 죄다 야외투어라...산책을 좀 줄이시고 박물관이나 미술관같은 실내를 좀 넣으심이 어떨까요..?

  • 3. 이더위에
    '13.8.7 3:39 PM (59.86.xxx.58)

    통일전망대까지 가신다구요? 말리고싶네요 볼것도 없는곳인데...

  • 4.
    '13.8.7 3:46 PM (223.62.xxx.29)

    서울에 사는 저는 지금 경상도 35도 잘몰라요.
    다만 지금 이 시간 너무 더워 조금의 움직임도 하고싶지않다는거죠.
    높은습도와 30도넘는 날씨..
    야외활동, 걷기...
    누가 반기고 누가 좋아할까요
    애들에게 서울가고싶은곳 어디냐고 물어서
    일정짜세요
    롯데 월드 이런데 지금도 충분히 미어터지니 계획에 넣지 마시고
    아이들과 계획하시고 동선을 잡으세요.
    원하지 않는곳에 지금 데리고 나가면
    그맘때 애들 말안들어요.

    통일전망대는 휴가와 맞지않는 일정이네요.

  • 5. 원글
    '13.8.7 4:35 PM (1.254.xxx.60)

    서울간다고 좋아했는데 시간이다가올수록 더운데걸을거생각하니자신없네요ᆞ신랑휴가가여름에 몇.ㄴ

  • 6. 원글
    '13.8.7 4:37 PM (1.254.xxx.60)

    몇일밖에안돼무리하게 잡았더니이렇네요ᆞ님들글읽고 다시한번고민해야겠어요~~

  • 7. ..
    '13.8.7 5:03 PM (59.15.xxx.184)

    4년전보다 더 습고 더 덥고 대신 바람도 불어요

    만약 저라면

    통일전망대는 처음이나 마지막으로 넣고요

    ㅡ 남편도 열심히 일하고 쉬는 건데 운전기사만 하면 그렇잖아요 가고 싶다는데 다른 가족도 양보해서 가봐야죠


    지도 보시면 알겠지만 북촌과 삼청동은 골목 하나를 두고 있어요

    아침 일찍 움직이거나 다서여섯시쯤

    슬슬 걸으면서 구경하고 더우면 들어가서 시원한 거 마시며 쉬었다가

    출출하면 맛난 거 먹고

    그러다 오른쪽 보면 부엉이박물관도 있고 ㅡ 방 하나 정도의 크기예요

    바깥에서 보다가 안에ㅜ보고 싶음 들어가고

    맘에 드는 거 있음 하나 사고 없음 말고 ...

    예전과 달라 별로 안 가는 곳이 되었지만

    어둑어둑 해질무렵 가게안 불과 가로등으로 반짝거리는 삼청동 길 이뻐요

    차는 두고 다니실 건가요 ?

    택시나 마을버스 셔틀버스 이용해서 삼청각까지 올라가

    다원인가 거기서 바깥 보며 밥 먹거나 음료 마시거나 하면서 쉬는 것도 고려해보심...

    전 여기 밥도 맛있었고 스파게티, 아이스크림 음료 샐러드 다 맛있었어요

    저질체력 까칠 중딩 아가씨들은 이쁘고 맛난 걸로 퉁퉁거리는 입 다물게 하고요 ㅋ

    북촌은....안국동 현대빌딩 사이로 주욱 걸어올라가면 ㅇ길 오른쪽에 무슨 초등학교 나와요

    그쪽 만두집도 맛나요 사람 줄서 있으니 금방ㅇ 찾으실 거예요

    냉면 만두 다 션~~~ 해요 목동 분점은 쏘쏘~~~

    그 위가 몽중헌, 인테리어 이쁘고 오신 김에 코스 드시는 것도 나쁘지 않을 듯...

    자주 갈 정도는 아니지만 한 번쯤 이런 데서 먹는 것도 ..

    맞은편 건물 디자인이 근사한 레스토랑도ㅠ있는데 여긴 아마 예약해야할 거예요

    그쪽 골목골목도 그렇고 슬슬 걸으며 구경할 건 많아요


    숙소가 종로면 광화문 나오기 편하시죠

    따님들께 폴 바셋 커피도 한 잔 사줘보고 ^^

    파이낸스 건물 지하 식당들도 다들 괜찮아요

    일식집도 맛나고

    오뗄두스는 본점보다 관리가 잘 되는지 모르겠지만

    약발 떨어졌다싶음 따님들께 에끌레르랑 마카롱 투입하고 ㅋ



    대학 구경이 목적이면 연대와 이대 묶어서 돌고

    악세사리 옷 같은 것도 하나씩 골라보게 하구요

    암튼 삼청동과 북촌은 다녀보면 감이 오니 천천히 즐겨보세요 ^^

  • 8. 11
    '13.8.7 6:00 PM (119.71.xxx.22)

    ..님 저도 담주 서울가는데 답변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00690 남편 암보험진단금 3000만원은 좀 부족한가요-? 10 mamas 2013/09/25 7,005
300689 헤지스 레이디스 옷 가격대비 너무 허접하네요. 4 헤지스 2013/09/25 3,374
300688 실비보험든거 자랑좀 해보아요.^^ 7 바스토라 2013/09/25 2,016
300687 광주광역시 포장이사 추천부탁드려요. 6 포장이사 2013/09/25 2,292
300686 이런거 쿨하게 넘겨야 하나요? 3 슬퍼요 2013/09/25 1,108
300685 간호학과진학 2 간호사가꿈 2013/09/25 1,955
300684 뉴발란스 운동화 많이늘어나나요? ^^ 2013/09/25 2,635
300683 아 진짜 독립해야 겠어요.. 서러워서 5 .. 2013/09/25 1,883
300682 누가 발로 나를 퍽퍽 차는거.. 1 친근감? 2013/09/25 560
300681 밍크코트 이사할때 없어질수있을까요? 4 ///// 2013/09/25 1,645
300680 시어머니 돌아가시니 남편이 친정부모님께 61 .. 2013/09/25 24,180
300679 남의 주차장에 무단주차한 주제에... 10 무단주차 나.. 2013/09/25 8,669
300678 치아 교정 종합병원에서 하면 더 비싼가요? 5 ... 2013/09/25 2,059
300677 임신해보신 82님들 알려주세요~~ 4 몰라 2013/09/25 805
300676 정말 살 안빠져요. 13 2013/09/25 3,693
300675 옥션에 올라온 쯔비벨 무스터가 체코의 쯔비벨무스터가 아닌 듯 13 옥션 2013/09/25 5,482
300674 아이가 이제 33개월인데...주변에서 똑똑하다고 하는데 그냥 칭.. 4 mamas 2013/09/25 1,505
300673 휴롬 뚜껑이 안 열려요..ㅠㅠ 6 아싸라비아 2013/09/25 13,006
300672 잇몸부었는데 스켈링 해달라고 해준 의사 양심없는건가요? 20 ^^* 2013/09/25 9,097
300671 투윅스 보시는 분 ....질문이요ㅜㅜ 13 투윅스쟁이 2013/09/25 2,279
300670 큐브 아세요? 7 궁금 2013/09/25 1,552
300669 미국으로 전화걸 때요... 3 궁금 2013/09/25 2,146
300668 이사갈 때 유의사항 알려주세요. 4 세입자 2013/09/25 2,557
300667 오늘 저녁은 뭐 해드세요? 23 고민 2013/09/25 3,287
300666 한국인 선교사가 저지런 '인도판 도가니' 4 참맛 2013/09/25 1,6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