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운전 꼴불견 적어봐요
옆차로로 쌩 달려와서는
차 머리를 들이미는 얌체.
차간거리 충분하지 않은데
급하게 끼어들어 간을 쪼그라들게 하는
미친 운전자.
저는 매일 겪네요.
님들은 어떠신가요?
도로에 정신병자가 너무 많아요.
1. ㅠㅠ
'13.8.7 1:34 PM (14.63.xxx.90)제가 꼴불견이에요.
어제 비 많이 오던 날 주차하다 우리집 담벼락에 돌진했어요.ㅠㅠ2. ...
'13.8.7 1:35 PM (119.197.xxx.71)바쁜 출근시간에 산책하는 차량, 흐름을 깨는 차간벌리기는 오히려 사고의 원인이죠.
화장하느라 정신없는 여성운전자3. 고속도로
'13.8.7 1:38 PM (115.22.xxx.148)램프에서 끼어들기를 일반도로에서 하듯이 하는 사람 젤 황당...눈에 보이는 거리만 생각하고 속도는 무시하는
4. 깜박이
'13.8.7 1:40 PM (117.53.xxx.164)깜박이 등 안키고 끼어들기 하는 운전자요 ㅠㅠ
5. 버스와 택시의
'13.8.7 1:41 PM (175.223.xxx.10)불법만행주행은 이미 만성이 될만큼 많고..
아무튼 개판 운전자들이 너무 많아요.
ㅠ6. 비보호 좌회전..
'13.8.7 1:43 PM (115.89.xxx.169)직진 차선인데 비보호 좌회전이 가능한 곳 있잖아요.
그러면 좌회전할거면 적어도 30미터 이전부터는 깜빡이를 켜줘야 하지 않나요?
뒤따라 달리던 차들이 저 멀리서 차로를 바꿀 수 있게요.
그런데 갑자기 속력 줄이면서 다 와서야(거진 서서야) 깜빡이를 켜는 차들이 있어요.
그럼 뒤따라오던 차들도 급히 브레이크밟고 서고 또 차간이 좁거나 다들 속도내어서 달리는 길이면 차로 바꾸기도 힘들고. 그 앞에 차가 좌회전할 때까지 기다리고 있어야 하죠. (반대편에서도 차가 많이 오니 좌회전도 빨리 못함)7. 비상등 남발
'13.8.7 1:45 PM (211.234.xxx.119)주정차 구간 아닌 곳, 특히 혼잡한 골목길이나 차들 쌩쌩 달리는 대로변에 비상등 켜고 차 세우는 사람들이요. '나는 여기 서야겠으니 너는 잠깐 기다려' 하는 듯한 무대포, 이기적인 운전이요.
8. 고속도로에서 스마트폰..
'13.8.7 1:45 PM (115.89.xxx.169)고속화도로에서 통화하거나(귀하고 어깨 사이에 전화기 끼고), 문자 보내는지 전화 화면 들여다보는 사람도요..
도시고속도로 등에서 고속차선(1, 2차선)에서 앞이 뻥뻥 뚫렸는데도 천천히 가는 사람들 보면 대부분 통화중이거나 전화 들여다보고 있어요. (핸즈프리라도 하던가..)9. 오늘아침에
'13.8.7 1:45 PM (121.253.xxx.126)창문열고 담배버리고 창문닫고 가는 개@@
10. 코너에
'13.8.7 1:46 PM (115.22.xxx.148)주정차하는 차들...유턴하는 맞은편차선에에 주정차하는 차들 생각해보니 참 많네요
11. 코너 바로 앞에 선 차..
'13.8.7 1:47 PM (115.89.xxx.169)우회전할 때 코너에 아주 딱 붙여놓은 차요.. 그길로 들어가기도 어렵고, 주차된 차 안쪽에서 사람이 갑자기 나올 수도 있고..
12. 코너주정차
'13.8.7 1:48 PM (175.223.xxx.10)정말 너무하죠..
저는 유리창 내리고 한마디 했어요.
하지만 나만 성질나쁜 여자만 될 뿐이고..ㅠ13. 전
'13.8.7 1:51 PM (121.136.xxx.74)좌회전 차선에서 신호기다리고 있는데 직진차선으로 달려와서 신호바뀌자 마자 좌회전 차선으로 중간에 끼어드는 차량이요
보면 거의 깜박이도 안 켜요
받아버릴수도 없고 정말 짜증나요14. ...
'13.8.7 1:52 PM (221.151.xxx.174)IC로 빠져나가야 되는데 놓쳤을 때
아차 하면서 급히 핸들 틀어 진입로 쪽으로 들어오는 차량.
그럴 땐 그냥 직진해서 다음 출구에서 나갔다 되돌아오든가 알아서 해야지
뒤에서 달려가는 차들 황천길 보낼려고...15. 메이메이
'13.8.7 1:57 PM (175.253.xxx.30)신호무시, 차선무시 과속하는 레카차들이요.
정말 꼴보기 싫어요. 확 다 면허 취소시켜야 되요.16. ........
'13.8.7 2:05 PM (58.231.xxx.141)대중교통 탈때도;;
차 막힌다고 버스전용차선 끼어들어서 교통 완전히 꼬이는 경우 정말 미쳐버리겠어요.
저녁에 피곤해서 빨리 집에 가고싶은데 자가용 하나가 자기 편하자고 전용차선에 끼어들었다가 앞에 버스정류장에서 정작 버스들은 제대로 정차도 못하고, 그 자가용은 다시 나가야하나 말아야하나 이리저리 허우적허우적...
그럴때 앉지도 못하고 서있는 경우에는 정말 그 자가용 운전자 얼굴에 얼음 물 한바가지 끼얹으면서 정신차리라고 소리라도 지르고 싶어요.17. 많죠~
'13.8.7 2:05 PM (183.100.xxx.248)신호위반, 차선위반, 속도위반...
제가요즘 매일겪는건
신호없는 T자형 삼거리에서 나는 좌회전해서 길에 합류하려고 기다리는데 본선에서 내방향으로 들어올차가 직진하려는차마냥 신호안넣고 오다가 막판에 우회전해서 들어올때요. 그차가 미리 신호만 넣어도 내가 좌회전해서 나갈수있는데 꼭 이런차들 있네요.
또 내차 뒤에 바짝 쫒아오는차요. 내가 브레이크라도 밟으면 어쩌려고.
방향지시등 없이 앞으로 쑥 들어오는차도 욕나와요.
진짜 운전할때 화나는일이 많죠.18. 토마토
'13.8.7 2:07 PM (114.203.xxx.243)동네길 2차선에서 세월아 네월아 20키로 이하로 가는 운전자 ㅠ
19. 참!
'13.8.7 2:08 PM (183.100.xxx.248)애기안거나 업고 운전하는 엄마들 가끔 보는데 참 생각이 있는건지 궁금하고요.
애들 뒤에서 돌아다니게 방치하는 어른들도 머리빈것같아요.
다 아동학대라고 생각해요.20. 토마토
'13.8.7 2:08 PM (114.203.xxx.243)직진하다 좌회전 차선으로 느리게 들어가는 차 ㅠ
21. noran
'13.8.7 2:09 PM (180.69.xxx.57)큰길 좌회전 할때 지 차선 안가고 남의 차선으로 급하게 끼어들기 하는차요.
그냥 박아버릴려고 했음.22. 우리집이
'13.8.7 2:12 PM (59.22.xxx.219)아파트에서 도로로 바로 편입되는 도로인데..거기 자 정차해놓으면 정말 화나요
거리 주정차 해놓은것들이 제일 싫습니다..;;혼잡한 도로..
깜빡이 안키는것들은 워낙 많이 봐서요23. .....
'13.8.7 2:15 PM (121.131.xxx.35)차선걸쳐 운전하다가 택시잡는듯한 사람만 있으면 클락션 울리고 아무데나 막세우는 택시아저씨요.
24. ...
'13.8.7 2:21 PM (180.64.xxx.63)깜빡이 안켜는 것들이요.
그리고 회전반경에 차 세우는 것들.
진짜 쫓아가서 콱25. .....
'13.8.7 2:39 PM (175.197.xxx.186)성산대교 지나다가 힐끔 백밀러를 봤는데...뭔가 느낌이 이상한 것에요..
그래서 다시 백밀러를 찬찬히 봤더니만...세상에...남자가 마스크팩을 하고
운전을 하고 있더라구요..우습기 보다는 뭔가 무서운 느낌...
왜 외국 영화에서 은행털이범들이 캐릭터 마스크 쓰고 범죄 저지르는 장면이
떠오르더만요...26. 미친
'13.8.7 2:44 PM (112.148.xxx.5)안전거리 안 지키고 꽁무니 빠짝 붙이고 따라오는 차..
특히 트럭들...빨리가라고 겁주는 것같아요..27. 담배 재 털지마시오
'13.8.7 3:09 PM (223.62.xxx.30) - 삭제된댓글창밖으로 담배 재 덜지 마세요 그거 날 려 다른 차에 피해줍니다 1차선에 신호 받고있는데 2차선에기다리던 아저씨 창문 열고담배 피면서 재를 터는데 그게 내차 본넷에 고대로 내려앉네요 재 털지 말라고 빵빵거리니 진상을부리는데... 아우.. 김수미씨의걸죽한 욕이 배우고싶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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