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에르메스 든다고 다 귀티나는것 같진 않아요
돈은 있어 보일 수는 있으나
다 귀티가 나는건 아니더라고요
귀티는 물건에서 나오는게 아닌것같아요
1. ..
'13.8.7 12:32 PM (14.32.xxx.4)당연하죠.. 뭘들어도 짝퉁같아보이는 사람도있고
짝퉁을 들어도 진짜처럼 보이는사람이있고..2. ...
'13.8.7 12:32 PM (116.127.xxx.234)에르메스도 그렇고 샤넬도 그렇고 고급스러운 건 물건에서 나오는 게 아니에요.
사람한테서 나오죠.,
지하철에 보면 20대 애들 옷은 전부 인터넷 쇼핑몰에서 사입고 가방만 딸랑 진품 샤넬.
거기에 핸드폰으로 계속 게임 중...
이러면 아무리 진품 들어도 가짜같아요.3. qㅎㅎㅎ
'13.8.7 12:42 PM (183.109.xxx.239)ㅎㅎ인터넷 쇼핑몰에서 사입고 가방만 샤넬 ㅋㅋ웃겨요 ㅋㅋㅋㅋ
4. 물건으로
'13.8.7 12:55 PM (116.39.xxx.87)귀타난다고 하는게 어려워요
5. ^_^
'13.8.7 12:56 PM (175.194.xxx.23)광고속 완벽하게 연출된 모델들에게만 어울리는듯 ㅋㅋ
6. ...
'13.8.7 1:06 PM (112.168.xxx.231)있는 사람은 짝퉁을 들고 다녀도 진품같고, 없는 사람은 진품을 들고 다녀도 짝퉁같고...
친한 엄마가 약사인데...남편은 잘 나가는 치과원장이예요.
진품보다 짝퉁이 더 많아요.
하루 날잡아서 동대문에 가서 쓸어와요.
사이사이 진품 한 번씩 들어주고 렉서스에서 내리면 다 진품으로 본대요.7. ..
'13.8.7 1:14 PM (180.64.xxx.63)에르메스의 대명사 발가락여사 봐요.
귀티는 커녕 천박함이 줄줄 흐르지.8. ...
'13.8.7 1:17 PM (223.62.xxx.37)진품 가품 하는것도 웃기지만,행색이 그날 별로여도
진품은 진품이고,가품은 가품일 뿐입니다...
남들은 몰라도 본인은 알잖아요^^
지하철에 샤넬 들고 탄다고 가짜라고 하시는 분들
벤츠 있고,여기서 말하는 좋은 직업,태어날 때부터
부티 나시는 분들도 때로는 지하철타고 에르메스도 들고
다니고 샤네로 들고 다닙니다~~다 생각의 차이죠9. ..
'13.8.7 1:26 PM (118.221.xxx.32)귀티란말 안좋아하지만
그건 자란 환경 교육수준 인성 외모 다 따라줘야 하는거죠
한두가지 가지고 안돼요10. 날아가고 싶어
'13.8.7 1:38 PM (211.219.xxx.152)고작 가방 하나로 사람이 뭘 그리 달라지겠어요
나이 들수록 깨끗한 피부랑 부족하지 않은 머리숱과 좋은 머릿결 단정한 헤어스타일
음성이나 대화톤,사용하는 어휘,몸가짐이나 다른 사람을 대하는 태도,주변상황들에 대한 생각이나 판단들에서 현명함이 드러날 때 사람을 귀티나게 해주는거 같아요
그런데 저한테 사기 친 아이 친구 엄마 엄청나게 귀티 나요
외모뿐 아니라 말하는거나 다른 사람 배려하는 태도가 아주 우아하고 고상해보이지요
학벌이나 남편 직업도 좋고 시집어른들도 사회적으로 좋은 위치인데 그 사기꾼을 본 사람들은
그런 배경에 그렇게 우아하고 고상한 사람이 왜 그런 짓을 했는디 도무지 이해가 안간다고 했죠
속은 씨꺼먼 사람이였더라구요
신정아도 실제 강의 들은 사람 말로는 굉장히 매력적이고 귀티 난다고 하던데요?
귀티 안나도 남 안속이고 열심히 사는 사람들이 좋은거에요11. 저는
'13.8.7 1:57 PM (211.177.xxx.32)샤넬 들고 지하철 타요.
근데 남이 가짜로 알든 진짜로 알든 상관 없어요.12. 저도
'13.8.7 2:46 PM (218.148.xxx.104)샤넬들고 커피집가서 바닥에 놓기도 해요 가짜로 알든 개의치 않아요~~
13. 저두
'13.8.7 2:58 PM (39.7.xxx.250)이천만원 넘는 시계차고 가끔 지하철 타는데-_-
에르메스들고도 타요
출퇴근 시간 아니고 5정거장 이내라 부담없이14. ..
'13.8.7 3:07 PM (14.32.xxx.4)도곡역가보세요 명품든 타워팰리스 사모님들 전철 많이 타고 댕겨요 ㅎㅎ
15. ㅎㅎ
'13.8.7 4:18 PM (211.201.xxx.115)샤넬 인증방 같아요...ㅋ
나도 ㅅㄴ있다....16. ...
'13.8.7 4:18 PM (49.1.xxx.184)참 사람실명을 대는게 좀 그렇긴 한데..김건모가 온갖 명품으로 도배하고 화보촬영한거 봤는데..
분명 진품일텐데...별로 그렇게 보이지 않더군요.
누가 드느냐에 따라서 짭퉁을 들어도 진품같아보이고,
진품만 써도 잘 몰라주는 사람도 있고 그렇더군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301329 | 미칠듯이 가려우면 아토피인건가요? 9 | ㄴㄴㅇㅇ | 2013/09/27 | 1,524 |
301328 | 변산반도에 가는데요~ 6 | 고민되네 | 2013/09/27 | 1,602 |
301327 | 주군의 태양 납치사건 전말 15 | 궁금해요 | 2013/09/27 | 3,907 |
301326 | 밀양 주민들 초긴장 상태... 2 | 밀양 | 2013/09/27 | 1,451 |
301325 | 생활비 얘기가 올라왔길래.... 6 | 식비과다 | 2013/09/27 | 2,424 |
301324 | 후회하며 살지 않는 방법 1 | 우울 | 2013/09/27 | 926 |
301323 | 누가 그러네요.. 2 | 별명 | 2013/09/27 | 654 |
301322 | 주군의 태양 ost 윤미래Touch love (터치 러브) 4 | 주군 | 2013/09/27 | 2,021 |
301321 | 해외 구매대행 잘 아시는 분들께 여쭤보아요~ 4 | 무서벙 | 2013/09/27 | 1,597 |
301320 | 고민정 아나나 크리스티나처럼 모든걸 다버리고 사랑을 택할수 있을.. 16 | // | 2013/09/27 | 4,828 |
301319 | 배드민턴 가을.겨울에 뭐 입나요? 1 | 음 | 2013/09/27 | 645 |
301318 | 신혼그릇 추천 부탁해요. 13 | 그릇고민 | 2013/09/27 | 6,481 |
301317 | 벽제나 일산쪽에 간단히 나들이 갈 만한 데 있나요? 7 | 주말 | 2013/09/27 | 2,012 |
301316 | 헌재 “서울시 학생인권조례 공포는 적법” 판결 2 | 인권 | 2013/09/27 | 401 |
301315 | 아기고양이들이 버려져있는데요. 7 | 재현맘 | 2013/09/27 | 1,188 |
301314 | 사법연수원 불륜사건 지금 방송하나요? 2 | 불륜살인 | 2013/09/27 | 1,848 |
301313 | 초등 1학년생이 2주 동안 배워서 쓸수 있는 악기는? 5 | 앨리스 | 2013/09/27 | 728 |
301312 | 출산후 별거중입니다 이혼하자고 하네요... 80 | 공원산책 | 2013/09/27 | 35,482 |
301311 | 아이허브 무료배송인 경우.. 3 | 아이허브 | 2013/09/27 | 1,031 |
301310 | 정수기 어느 제품 쓰시나요? 2 | 무당벌레 | 2013/09/27 | 830 |
301309 | 아이들 모질이 변하는 건 왜 그럴까요? 4 | 곱슬곱슬 | 2013/09/27 | 1,062 |
301308 | 냉무 29 | 응? | 2013/09/27 | 2,424 |
301307 | 중고등학교에 대해 잘 아시는분~ 6 | 문의 | 2013/09/27 | 828 |
301306 | 4인가족 통신비 어느정도 쓰세요? 3 | .. | 2013/09/27 | 1,468 |
301305 | 디지털피아노로 저녁 8-9시에 레슨 받아도 될까요? 1 | 분당 양지한.. | 2013/09/27 | 7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