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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낯을심하게가리는19개월아기. 급하게3~4시간맡겨야하는데

.... 조회수 : 1,226
작성일 : 2013-08-07 11:40:02

남들에게말하지못하는이유로(부부치료)
3~4시간상담을받아야합니다...

그런데.아기가.외갓집,친할머니.모두 낯을아주심하게가려요...
정말자지러지게울어요...
자주안보기도했구요...
거기다.할머니,할아버지가아기를잘다룰줄도모르고목소리만크세요
아기가정말무서워해요...
볼때마다 거의전쟁이에요...우는애달래느라..

이런상황인데
급박하게날짜가잡혀서
남편이랑.상담실을가야하는데...

아기가걸려요..

애기가악을쓰고울어도 일단친할머니에게맡겨야할까요...?
낯가리는아이를억지로낯선사람에게맡기는게.아이에겐상당히안좋은경험이라는데...

일일돌보미를부른다고해도
역시낯을가릴거구요 ㅠㅠ

아이는오로지젊은여자에게만낯을좀덜가려요..방긋잘웃구요

아.어떡해야할지..
상담실은.저희집과거리가멀고 시댁과가깝습니다..
IP : 223.62.xxx.34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8.7 11:57 AM (125.138.xxx.125)

    운다고 죽진 않습니다.
    뽀로로 같은거 3~4시간 봐도 되구요,....달달구리한거 계속 줘도 사는데는 전혀 지장없습니다.
    맡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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