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12월에 간에 조그만 종양발견 바로 절제수술 하시고
2013년 지금까지 병원에서 계속 관리받으며 피검사도 거의 한달에 한번씩하고
이상있음 바로 시티찍고 종양발견되면 바로 색전술하고,,,
그간 한 4년동안 계속 철저하게 관리받아왔습니다
최근엔 5월에 색전술 하시고 6월에 시술이 잘 되었나 시티 찍어봤는데 이상없이 시술이 잘되었다고,,
그래서 안심하시고 9월2일 진료예약 하고 내려가셨는데
6월말쯤 부터 가슴과 뼈가너무 아프시다 하셔서
다시 병원으로갔습니다 그냥 혈액검사만 하고 결과보더니
너무나 정상이랍니다, 9월2일 예약되어 있다니 그때 보쟈며,,
자꾸 옆구리뼈와 목뼈가 아프시다니 디스크인가,,생각에 타 병원으로 가서 mri를 찍어봤더니
척추와 뼈 몇곳에 전이가 되었다네요
급한마음에 다시 암 치료를 받았던 아산병원으로 갔더니 담당의사왈 9월2일 진료예약이 되어있는데
왜 미리 여기저기 잡다한 검사를 다녔냐는 기분나쁜투로 타병원 결과를 보려 하지고 않고
펫 검사를 바로하자고,,, 그래서 이번주 월요일에 검사를 했습니다
검과결과는 다음주 월요일에나 들을수 있는데,, 검사결과를 미리 볼수 있는 방법이있어
일부 판독된것을 보니,,
타 병원 결과와 같이 척추와 곳곳 뼈에 전이가 되었으며,, 종격동엔 진짜 돌덩이 같은 암이 퍼져있더군요,,
여기서 혼란스러운 것이,,
정말 우리나라에서 최고로 간암을 잘본다고해서 찾아간 교수와 병원,,,
그 교수의 거만함이란,,,참나..
그래도 암만 깨끗하게 치료해 준다면,, 그간 그 거만함도 참을수 있었습니다.
지금껏 단 한번도 병원에서 하라는것 어긴 것이 없으며,, 4년간 한달에 한번씩 돈들여 시티며 혈액검사며
색전술5회 정도 해왔습니다..
그리고 검사결과 좋답니다,, 혈액검사결과 너무 좋고,, 간에 재발한 종양은 깨끗하게 시술했다며,,
암은 전이가 따라다니는거 아닌가요,,?
너무 당연한거 아닌가요,,
그 큰 병원에서,,, 간으로 유명하다 소문난 그래서 거만한 의사샘이,,,
어떻게 이렇게까지 전이 되었단걸 모를수가 있는지요,,
다음주 월요일에 검사결과를 들으러 가야 하는데요,,
분명 또 환자나 보호자말은 들으려 하지도 않고 거만한 자세로 나올거 같은데,,
분명 이건 담당의사의 잘못도 있다고 봅니다.
뭐라 해야할까요,, 담당의한테 뭐라 얘기해야 할까요,,
전 들어가자마자 어떻게 담당의사보다 환자보호자가 그것도 타 병원에서 전이된걸 먼저 알수 있는지에 대해서
따져보려고 하거든요,, 그리고 그 교수한테는 진료를 보고싶지 않거든요,,
아니,, 이제 의미가 없어요,, 이미 종격동 척추 등등 전이가 많이 되었어요,,
시아버지께서는 마지막 진료때 피검사수치가 좋아서 타병원결과는 믿지못한단 교수말에
전이가 아니란 희망을 가지고 계세요,,
근데... 이정도 전이면 말씀을 드려야 할까요,,
그리고 종격동과 그 근처 림프조직들이 전이가 되었는데 척추뼈도요,,
간도 계속 암이 재발할거구요,, 지금까지 주기적으로 5개월에 한번씩 재발했던거 같아요,,
이정도면 방사선치료와 항암치료 의미가 있을까요,,,시아버지는 77세의 연세입니다,,
삶를 잘 정리 하시도록 솔직하게 말씀드려야 할까요,,,
여기저기 검색해보니,,, 한의원 광고들만 즐비하게 완치 할 수 있다는 ,,,내용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