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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도저희 성적이 안오르는 고2 우리딸 어떻게 대학 보내죠?

알찬이 조회수 : 2,760
작성일 : 2013-08-06 22:09:17
나름 공부도 할려고 애쓰는데 어찌 성적은 안오르는지...잘하기를 기다리다 지금 고2여름방학인데 이젠 엄마로서 어떻게 도와주어야 할지 고민되네요.
IP : 211.36.xxx.248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8.6 10:12 PM (14.32.xxx.4)

    도저히..

  • 2. 알찬이
    '13.8.6 10:32 PM (121.88.xxx.80)

    진정 대학을 포기해야 할까요? 지능 검사도 해보고 과외도 하고 있고 수업시간도 성실히 임하고 있는데...단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보느라고 좀 붙어있긴하죠ㅎ

  • 3. -_-;;;
    '13.8.6 10:40 PM (175.192.xxx.35)

    도저희->도저히

  • 4. 가을이옵니다
    '13.8.6 10:40 PM (110.70.xxx.117)

    공부는 한다고 하는데 성적이 안나오면 미칠노릇이죠
    그렇다고 너무 조급해하지 마시구요
    쌓아놓은 실력이 빛을 발휘할때가 있겠지요
    저도 고2엄마라 힘내시라고 몇자 적네요

  • 5. 기초는
    '13.8.6 10:42 PM (175.192.xxx.35)

    부족하고 인서울에 있는 대학은 가고싶고 할려면
    특기생이나(예: 어학특기생 등) 예체능계로 빠지는 방법 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 6. &-&
    '13.8.6 10:44 PM (124.49.xxx.19) - 삭제된댓글

    아마 공부 방법에 문제가 있을듯 싶네요,
    책상앞엔 많이 앉아있는데 성적이 안 오른다면 다른 짓 하거나,,
    집중을 하지 않고 대충 보거나., 머리가 아주 나쁘거나,,
    대부분은 다른짓하고 집중을 안하는게 태반입니다,
    공부방법을 확 바꾸지 않으면 그 성적에서 크게 오를일은 없을겁니다,

  • 7. 알찬이
    '13.8.6 10:48 PM (121.88.xxx.80)

    어학은 좀 늦은것 같구요... 플륫은 취미로 배웠었는데 잘한다고 칭찬받았어요. 이제라도 시작해야할까요. 인서울 하려면?

  • 8.
    '13.8.6 10:56 PM (108.35.xxx.16)

    플룻 어느정도 하는지가 관건이네요. 음대로 빠지면 4등급 5등급 이래도 희망이 있으니까요

  • 9. 알찬이
    '13.8.6 10:59 PM (121.88.xxx.80)

    일년 올인하면 될까요? 개인레슨으로?

  • 10. 왜 대학을 가려는데요?
    '13.8.6 11:48 PM (118.209.xxx.48)

    뭘 하려고 대학을 가려는지를 먼저 알려주세요.

    목적이 있고 시한이 있으면 인간은 대단한 일을 해냅니다.

    그냥 대학 가려고 공부가 아니라
    무슨 직업을, 왜 가지기 위해서,
    그걸 위해서 그 직업을 갖게 해주는 대학을 간다,
    이러면 1년 반만에 굉장한 성취를 할 수도 있어요.

  • 11. ...
    '13.8.7 12:20 AM (49.1.xxx.184)

    그냥 돌직구 던집니다.
    고2 여름방학인데 이제와서 뭐가 어떻게 변하지는 않습니다.
    대학도 인서울, 지방국립도 아닌 지방전문대도 불가능할 지경인가요?

    인서울 전문대 가능하다면 저 같으면 인서울인문대보다 인서울전문대로 보내겠어요. 알찬 직종을 가질수있는.

    그것도 아니면 예체능계로 빠질수밖에요. 미술을 하면 예체능중에서도 그나마 먹고살길이 좀 열리구요.
    음악이나 무용을 선택하시려면...음 집이 부유층이길 바랍니다.

    솔직히 공부 좀 하는 애들이면 고2여름방학때 진도는 다 빼놓았습니다. 고3때는 수능을 치루기위한 무한복습이죠. 모의고사보면서 수능보는거 연습하고, 약한부분 보충하고, 영어와 수학은 감 잃지않게 하고, 암기는 자꾸 재반복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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