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명 정도의 작은 교회에 다니고 있답니다.
48세인데 지난주 권사 피택을 받았어요
특별히 헌금 얘기가 없어서 감사 헌금을 얼마나 해야하는지 모르겠어요
150명 정도의 작은 교회에 다니고 있답니다.
48세인데 지난주 권사 피택을 받았어요
특별히 헌금 얘기가 없어서 감사 헌금을 얼마나 해야하는지 모르겠어요
개인적인 생각으론 남 신경쓰지마시고
형편것 하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원하는대로 하시면 되지만... 종종 교회에 물건을 헌물하거나 그래요
피택받은 사람들끼리...
저희 목사님은 절대 못하게 하시지만요.
권사 동기들에게 물어 하시는 게 좋을 것 같네요.
예전 다니는 교회에서 권사된 사람들 천만원인가? 목사님이 언급했다는 얘기 듣고 너무 충격 먹은 적 있는데.. 정말 안타까워요. 교회에서 직분을 받으면 더 낮은 자세로 봉사하고 헌신하는 교인이 되는건데.. 감사헌금은 자기 맘에서 우러나오면 하고 아님 안하면 되는 거 아닌가요? 왜 감사헌금을 관행처럼 해야하는지.. 아시는 분 설명 좀 해주세요.
직분 받았다고 감사헌금 으레 내야 하는거...
개신교에서 중세시대 가톨릭 부패에 대해 욕할때마다 거론하는 면죄부 판매와 뭐 다를 바 있는지?
돈돈돈돈 교회는 하나님이 아니고 돈을 섬기는 곳이 되었나 봅니다.
예장합동인가 하는 데서는 십일조 안 내면 신도의 자격을 박탈하기로 결정했다더군요.
자신의 믿음 대로 내시면 됩니다
감동이 되는대로 하심될꺼같아요
교회 오래 다녔는데 권사 못되면 은근 무시하는 분위기더군요.
정말 직분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내세요.
저희 교회는 정해진 것 없고
내는 사람, 안내는 사람
내도... 적게 내는 사람, 많이 내는 사람...다 달라요.
그런데 안내는 사람은 좀 책임감이 없더군요.
안수집사 한 분과 권사 한 분이
안수 받고 몇 달 안에 교회 안나오는 경우도 있었어요.
그걸 보고 교우들이
아~왜 직분받고 헌금해야 하는지 알겠다...
역시 마음가는 곳에 물질이 있고
물질이 가는 곳에 마음도 있다...하더라구요.
뭐 이게 다 신앙적인 것은 아니에요.